2018년 12월 19일 뉴스/정책 브리핑
“ 모든 사람은 세 개의 삶을 살고 있다고합니다. 공적인 삶, 개인적인 삶, 그리고 비밀스러운 삶 ”
[ 정치/외교 ]
1. 집권 3년 차에 접어드는 문제인 정부와 민주당이 브레이크 없는 지지율 하락으로 향후 국정 운영 동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기로에 섰다고함
- 정부여당의 지지율을 뒷받침하던 비핵화 프로세스가 더디게 진행되고, 청와대 직원들의 비위 문제, 낙하산 인사 문제, 당내 권력다툼, 민노총 등 진보단체들의 도 넘은 행동 등으로 여론의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임
2.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과 관련해 자한당은 민정수석실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키로 한 반면 민주당은 폭로자가 개인 비리를 덮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이라며 청와대를 엄호하고 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교대나 사대에 다니는 예비교사를 특수학교 사회복무요원으로 우선 배치하고 특수교사 자격이 없는 교사의 특수학교 임용도 금지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한국GM 노조가 법인분리 결정에 반대하며 19일부터 전반조와 후반조로 나뉘어 오전과 오후에 4시간씩 합부분파업에 나선다고함
2.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완성품 뿐 아니라 부품ㆍ장비업체까지 공동으로 입주하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도 용인 일대에 건설한다고함
3. CJ CGV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CGV강릉·CGV마산·CGV춘천 등 2100억원 규모에 달하는 토지 및 건물을 처분한다고함
- 자산 총액 대비 8.54%에 해당하는 규모로 임대인에서 임대인 신분으로 전환됨
4. 이스타항공이 직원들에게 2015년부터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정치 후원금을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8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02% 하락한 262.5에 마감해, 19일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고함
2. 한국거래소가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관련 국제 규정을 위반해 미국 금융당국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고함
- 적격 CCP 인증이 취소될 경우 환차익 기대감 때문에 유입됐던 외국인 자금이 급격히 이탈할 위험이 있음
3. 정부가 내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 100곳 내외를 선정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금융·수사기관을 사칭해 해당 기관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고 속여 돈을 빼내는 보이스피싱이 등장해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 문자메시지로 인터넷 주소 링크를 보내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과 보이스피싱을 결합한 형태임
2. 강릉 펜션에서 의식을 잃은 10명의 대성고 학생들이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3명이 사망했다고함
- LPG 보일러에 연결된 연통이 분리된 상태로 보일러에서 나온 가스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해 중독된 것으로 추정됨
3. 서울시 광장스케이트장이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되고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000원이라고함
4. 토성의 고리는 초당 1.5t씩 없어지고 있어 3억 년 안에 토성의 고리가 완전히 없어질 수 있다고함
[ 국 제 ]
1.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유가급락, 연준 금리인상 경계감, 미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등에 0.1%~0.5% 소폭 상승 마감했다고함
2. 18일(현지시간) 유가는 글로벌 공급과잉 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64달러(7.3%) 떨어진 46.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3. EU는 자동차 CO2 배출량을 2030년까지 37.5% 감축하는것을 확정했다고함
4. 폭우와 지진, 태풍 등 재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가 3000만명을 넘었다고함
- 비자 발급 조건 완화, 면세품 확충, 영빈관 등 공공 시설 개방 등의 정책 결과로 분석됨
5. 2018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사상 처음으로 트랜스젠더가 스페인 대표로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 수사관을 감찰하고 있는 검찰이 김 수사관의 개인 비리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 등 혐의로 사법 처리한다고함
2. 공익 판정을 받았지만 3년이상 일할 공공기관을 찾지 못해 소집 면제를 받는 사람이 올해 2313명에 달하며 내년 1월 1일부로 1만 1천 명이 소집 면제가 돼 병역의무가 사라진다고함
- 2015년 현역병의 군 입대 적체를 줄이기 위해 공익판정을 갑자기 늘린 반면 이들을 받아 줄 공공기관이 부족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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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