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회고록 6막53장 (1부)
2010년.
53세.
제15대 대통령으로 "이명○"이 선출되였다.
그는 청계천복원과 버스노선및 전용차선 확대등으로 서민들의 발인 버스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국민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
특히 그는 전세계 유일무일 4대강의 자전거길과 전국 곳곳을 자전거로 여행할수 있는 라이더들의 천국으로 만들어 자전거로 전국을 여행할수 있는 터전을 만든 이였다.
그 덕분에 나를 포함 수많은 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4대강 종주를 하게 된다.
이는 박정○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에 버금가는 업적이였다.
전국 방방곡곡을 자전거를 타고 강이건 ,계곡이건, 들판이건 생전 처음보는 광경을 보며 달려보아라.
자동차 질주시 느껴보지 못한 광경을 쉬엄쉬엄 보며 달리니 "삼천리 금수강산"의 말을 이해하게 된다.
그는 대기업에 말단 사원으로 취업하여 12년만에 최고의 자리인 대표이사에 오르고, "셀러리맨의 신화"로 불렸고 그는 서울시장을 거쳐 대통령에 당선되니 일반인이였던 그가 최고의 자리인 대통령까지 됐다는 것은 국내 정치의 홍일점같은 일이였다.
우리나라 대통령 출신은 군인, 정치인, 인권변호사.
등 한정된 직업군에서 나왔으나 셀러리맨 출신이 대통령에 당선 된적은 없었기 때문에 그는 추후 많은 구설수에 오르고 퇴임후 힘든 생활을 하게 된다.
이는 전적으로 정치적 바탕이 빈약한 이대통령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정치인들의 보복은 권력 이양과 동시 언론과 법조계및 공권력을 동원 상대방의 약점을 파헤쳐 철저히 유린한다음 이조시대의 숙청과 같이 무지 막지 하게 자행되였고, 상대방은 무기력하게 죄인이 되여 형무소에 수감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니
"이조시대의 역모죄"
달구지타고 유배가는 현대판 "역모죄"를 보는 것 같았다.
이후 이대통령도 똑같은 일을 당하게 되니 누가 정치인이 되려하고 누가 대통령을 하려 하리오.
한심한 국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