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가 마시멜로랑 쥐포를 자기 용돈으로 사가지고 왔어요.
김동찬 선생님께서 연탄불을 준비해주셨어요.
경수가 직접 나무젓가락에 마시멜로를 꽂아서 아이들에게 나눠줬어요.
도란도란 앉아서 마시멜로 구워먹었어요.
철암의 날씨는 영하 18도.
추운지도 모르고 구워먹었어요.
경수는 아이들이 다 하는거 보고 그제서야 마시멜로 구워먹었어요.
형 노릇, 오빠 노릇하는 경수가 멋있습니다.
마시멜로 잘 구워지면 서로 자랑하고 나눠주고
얼굴에 마시멜로 묻은거 보면서 꺄르륵 웃었어요.
행복한 시간 시간 보냈습니다.
첫댓글 맛있겠다🥹
함께하면 좋았을텐데... 보고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