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 관객들이 여는 영화제 <목소리들> 상영행사를 했다.
100개의 극장을 여는 목표로 2월 관객추진단을 신청해서 부산 CGV센텀시티점에서 영화상영을 도왔다.
좌석표 50석을 목표로...
100개의 극장을 목표로 관객추진단을 모집했는데 추진단176명, 132개 극장에서 165개 상영관에서 <목소리들>이 상영되엇다.
동시다발적으로 4.3일 저녁7시30분에 일제히 상여한것이다. 전국에서..다양한 사람들이 같은시간대에 같은 영화를 봤다는 것.
시민들은 대단하다. 의식은 세계 최고라고 할수 있다. 1월 추진위원 11명을 꾸리고 시사회를 기점으로 추진단을 모았는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추진단이 되어주었다. 대단한 일이다.
100개의 극장을 목표로하며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132개 극장에서 개봉했으니. 한국에서만 아니라 외국으로까지 미국, 스위스, 캐나다...
어린이도서연구회 부산지회에서도 영화관 한곳을 맡아서하며 걱정을 많이했다. 관객을 모을수 있을까하는 걱정...
부산에서는 7개관이 문을 열었다. 그러다보니 관객들이 흩어진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다들 만석을 채웠다. 우리는 45석이었지만.
영화관으로 표를 사고 온 사람들도 있었으니..
우리 부산지회 회원들이 힘을 모은 또 하나의 행사였다.
영화를 보고 울컥하는 마음에 말을 제대로 할수 없었지만 의미있는 일을 해냈다는 자부심에 우리회의 마음을 모아본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