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 마지막 야등..
날이 쌀쌀할 거로 예상하였는데
예상 보다 포근하였다.
산에서 먹는 보쌈은 처음,
약간 비싸지만 고기를 일본도로 잘라서
살짝 뎁혀 먹으니 맛이 일품.
오뎅탕의 오뎅도 볶아 먹으니 더 맛났다.
간만에 무(無)라면 산행이였는데
베낭에 있던 라면 스프 넣어서 국물만 끓였더니
라면에 대한 안타까운 그리움이 몰려 들었다.
역시 산에서 라면은 진실.
내일 개업하는 방학역 앞 밀키트 전문점에서
개업기념 사은품으로 홍게 라면을 준다니
담주엔 필히 홍게 라면을 먹어야 하겠다.
==이하 닥님 글==
참석자 4인 술, 토, 산, 양
수입 4만
산장에서 보쌈 등 4만
내일 개업 예정이라는 방학역 밀키트 전문점,
내일 모레 2일간, 지정된 시간에 쇼핑하면
홍게 라면(9900원)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개업 사은품....홍게 한마리+라면 사리2개 +마늘,고추 + 국물 소스 1봉지-11.25일 구입)
첫댓글 낼 홍게라면 사러 갈려면 ..흠..일 마치고 목 좀 축이고 가면 6시30분이 넘을것 같고
다시 미아역으로 빽하믄,, 일욜일 산행은?? 좋은 정보 감솨합니다
담주 수요일 사패산 마당바위(테이블 바위) 야등에 나오세요.
홍게라면 + 따끈한 정종 맛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cafe.daum.net/nightmounteering/bhyg/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