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천주교 청주봉명동성당
 
 
 
카페 게시글
본당 사진방 청양 다락골 성지를 다녀와서(1)
베레나 추천 0 조회 65 12.04.19 08:5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2.04.19 09:13

    첫댓글 제2차 대전 이후 독일 남서부의 슈바르츠발트의 무너진 성당의 파편들을 모으던 중 두 팔이 잘려나간 예수님 상을 발견 그대로 세워지고 몸통만 있는 상 밑에 이런 글을 써 놓기로 하였답니다.
    주님께서는 팔이 없으십니다. 우리들의 팔이 필요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팔을 통해 모든 인류가 사랑을 베풀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팔을 빌려 주십시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지금 원하시는 것은 마로 나의 팔입니다. 내 팔은 약하고 힘이 없지만 예수님의 팔이 되어 드리는 삶--

  • 작성자 12.04.19 09:14

    서로 사랑하고, 이웃에 봉사하며, 섬기는 일치의 교회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나의 팔의 삶--이 필여합니다.부족하고 힘든 십자가 삶의 여정이지만, 순간순간 저 예수님의 팔이 되어 드리는 삶을ㄹ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너무 마음에 와 닿기에 옮겨 보았습니다.

  • 12.04.19 13:51

    주어진 환경안에서 하느님의 말씀 작게 실현시키며

    끊임없이 채워 주심 믿으며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신앙이란 그런 것이다.

    ~~~
    마음에 와닿는 글귀입니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