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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1일 뉴스/정책 브리핑
“ 1월 11일부터 1월 5일까지 해외 출장으로 뉴스/정책 브리핑은 쉽니다”
[ 정치/외교 ]
. 문재인 대통령은 전 정권이 UAE와 체결한 비공개 협정이나 MOU의 내용 속에 흠결이 있다면 수정·보완한다고 밝혀 양국 간 논란이 예상된다고함
.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자, 야당에 대한 선전 포고라고 비난했다고함
. 오는 22일 부터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양양국제공항 입국시 비자 없이 15일간 체류할 수 있다고함
. 미국이 북한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로 핵무기 사용 규제를 완화하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저강도 핵무기를 개발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 공동주택에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곳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은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함
. 현직교원의 수도권 ‘원정 시험’으로 시골ㆍ벽지의 교사 부족 사태가 매년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초등교원은 임용 후 3년 내 임용시험에 다시 응시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고함
[ 경기종합 ]
. 문재인 대통령이 '노동시간 단축'을 정부의 올해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고함
. 미국이 태양광·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에 한국을 포함할 방침으로 알려져 양국 간 통상전장이 더 넓어질것이라고함
. 유가 상승과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확대에 따른 재고 증가가 맞물리면서 정제마진이 떨어지고 있는 정유업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고함
- 정유사는 유가 상승분만큼 석유제품 가격을 올릴 수 없는 데다 유가가 오르면 석유제품 수요도 줄어드는 이중고를 겪기 때문임
. 비서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준기 전 동부그룹(현 DB그룹) 회장이 여권 무효화 조치로 이달 말까지 귀국하지 않으면 불법 체류자 신세가 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 신용·체크카드를 쓸 때 쌓이는 포인트를 올해 상반기 모두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된다고함
. 국세청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함
가상화폐 거래에 따른 차익 등에 과세하기 위해서는 세원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
.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등 총 40여 곳이 참여하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초대 회장에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내정됐다고함
[ 사회종합 ]
. 한국인의 잇몸질환(치주염)이 본격적으로 악화되는 나이는 남성은 43세, 여성은 49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함
[ 국 제 ]
. 중국이 미국채 매입의 중단 및 축소를 고려하자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 떨어진 92.37을 기록한 반면,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60달러(0.4%) 오른 1319.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 미국 필름업체 코닥이 가상화폐 발행을 발표하자, 주가는 전날(3.1달러)보다 119.3% 뛴 6.8달러로 마감했다고함
.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을 벌여온 남중국해 일부 인공 섬에 중국이 병력과 무기를 배치해 필리핀과 미국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 법무부가 가상화폐 중개 자체를 불법으로 보고 거래소를 전면 폐쇄하는 내용의 자체 법안을 마련하지만 실제 입법화까지는 어렵다고함
- 부처간 논의로 규제 수위가 담길것으로 에상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 제 1008호 신문브리핑(2018년 1월 11일) #
"감사하는 사람은 남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9%로 2000년 통계 기준을 바꾼 이후 가장 높았음
- 청년 실업자는 43만5000명에 달했으며, 공식 실업통계에서 제외되는 아르바이트생 등까지 포함한 체감 실업률은 22.7%로 역대 최고였음
2.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2017년 12월 재정동향’을 보면 지난해 1~11월 국세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조4000억원 증가한 251조9000억원을 기록함
-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전년보다 6조원 증가한 69조8000억원이 걷혔고 법인세는 7조원 늘어난 58조원이 들어왔으며, 부가가치세는 5조2000억원 증가한 65조6000억원으로 집계됨
3. 정유사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정제마진이 하락하면서 정유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 정제마진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료인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 비용을 뺀 금액으로, 원유를 정제해 남기는 이익을 말하며, 1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6.4달러를 기록해 작년 6월(6.5달러) 이후 처음으로 7달러 선이 무너짐
<< 금융/부동산 >>
1.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로 올라서자 은행권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
-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등 다섯 개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524조원대에서 12월 말 527조원대로 늘었으며, 지난해 하반기 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주춤한 데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대출 규제로 갈 곳을 잃어버린 시중 부동자금이 은행예금으로 흘러들고 있다는 분석임
2.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기관인 헤브론스타벤처스가 정부지원금을 미끼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분을 부당 취득하려한 정황이 드러나 자격 박탈 심사를 받게 됨
-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정부지원금을 제공하는 대가로 스타트업에 과도한 지분을 요구했다는 게 업계에 공공연하게 도는 얘기”라고 전했으며, 헤브론스타벤처스가 정부지원금으로 투자하려던 스타트업은 4곳으로 알려짐
3. 최저임금 인상과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여파로 물가가 오름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물가연동국채(물가채) 가격이 들썩이고 있음
- 물가채는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의 일종으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에 비례해 원리금이 늘어나게 됨
4. 채권 회수 창구인 부동산 경매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연합자산관리 등 부실채권(NPL: non performing loan) 투자업체의 실적에 경고등이 켜짐
- 10일 국내 최대 NPL 전문 투자회사인 연합자산관리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채권 누적 회수율이 88.0%로 2016년 91.5% 대비 4%포인트 가까이 하락함
- 회수율이란 특정 기간 부동산 등 담보자산을 팔아 챙긴 현금을 같은 기간 사들인 NPL 금액으로 나눈 값이며, 비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안 팔리는 자산이 많다는 의미로 수익을 갉아먹는 요인임
5.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힘
- 개정안에 따르면,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자동화기기(ATM)에서 출금하거나 1만포인트 이하도 카드대금 출금계좌로 입금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권익과 포인트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임
<< 국제 >>
1. 미국 필름업체 이스트먼코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가상화폐인 코닥코인을 31일 발행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발표함
- 또한 사용자 1억8000만 명의 러시아 메신저업체 텔레그램도 오는 3월 5억달러(약 5300억원)에 이르는 자체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가상화폐 송금 및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함
2.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비보는 브로드컴이 퀄컴 인수에 성공하면 스마트폰용 칩 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우려를 나타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보도함
- 오포와 비보는 퀄컴의 연간 매출 약 220억달러(약 23조원) 가운데 10% 이상을 차지하는 고객사이며, 또 다른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도 양사 합병으로 세계 3대 반도체 기업이 탄생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WSJ는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부실채권
- 부실채권이란 금융기관의 대출금 중 채무자의 사정으로
회수가 어려운 돈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자산건전성분류기준(FLC)에 따른 여신 분류 중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에 속하는 여신, 즉
'고정이하 여신'을 가리킴.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의 여신은 자산건전성분류기준(FLC)의
건전성 정도에 따라 정상(normal), 요주의 (precautionary), 고정(substandard), 회수의문(doubtful),
추정손실(estimated loss)의 5단계로 나뉘어짐.
'정상'이란 신용상태가 양호한 거래처에 대한 대출금으로
연체기간이 1개월 미만인 경우이며, '요주의'는 연체기간이 3개월 미만으로 현재는 원리금
회수에 문제가 없으나 앞으로는 신용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세심한 주의나 사후 관리가 필요한 대출금을
가리킴.
'고정'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으로 대출처의 신용상태가
이미 악화돼 채권회수에 상당한 위험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대출금과 다음의 회수의문 또는 추정손실 대출금 중 회수할 수 있는 예상금액을
말하며, '회수의문'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 1년 미만이면서 대출처의 채무상환 능력이 현저하게 악화돼 채권회수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한 대출금 중 회수예상금액을 초과하는 대출금을
가리킴
'추정손실'은 연체기간 1년 이상으로 대출처의 상환능력이 심각하게 나빠져 손실처리가 불가피한 대출금 중 회수예상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을 말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트럼프 "적절한 시기·상황에 북미회담 여는 것에 개방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적절한 상황과 시기가 조성되면 북미 대화를 재개할 수 있다는 의향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적절한 시기, 적절한 상황에서 미국과 북한 간 회담을 여는 데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cR_8K9DA9H
■ '막강 한파' 서울 체감온도 -16도…충남·전라 대설특보
목요일인 11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10도 안팎에 머무는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일부 중부 내륙지역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며 "가축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 피해, 수도관 동파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수은주는 서울 -11.9도, 인천 -10.7도, 수원 -11.1도, 춘천 -14.7도, 강릉 -9.9도, 청주 -10.5도, 대전 -11.7도, 전주 -9.5도, 광주 -6.5도, 제주 1.1도, 대구 -8.3도, 부산 -6.5도, 울산 -6.7도, 창원 -6.2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ScRY8KRDA9l
■ 최악 취업난 속 니트족↑…구직도 안하고 그냥 쉰 청년 30만명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경제활동도 안 하고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쉬는 청년이 작년에 3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비경제활동인구 중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가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15∼29세)은 30만1천명으로 2016년(27만3천명)보다 2만8천명 늘었다. 전체 청년층에서 '쉬었음'으로 분류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6년 2.9%에서 2017년 3.2%로 0.3% 포인트 높아졌다.
전문보기: http://yna.kr/.uR88KGDA8n
■ 남북, 20일 스위스 로잔서 평창 올림픽 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달 20일(현지시간) 대한체육회와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북한 올림픽위원회가 참석하는 회의를 스위스 로잔 IOC 본부에서 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IOC는 "평창조직위와 대한체육회,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와 고위급 정부 대표, 양측의 IOC 위원들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면서 "올림픽 참가 신청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양측이 북한 선수단 규모와 명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올림픽 경기장에 걸게 될 국기와 국가, 북한 선수들이 입는 경기복 관련 규정 등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7vRS8K9DA8L
■ 벤츠·아우디·폴크스바겐·스바루 등 32개 차종 1만7천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제작 결함이 드러난 벤츠와 아우디 등 외제차 32개 차종 1만6천797대를 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벤츠 E 200 등 24개 차종 8천548대는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A 200 CDI 등 12개 차종 1천857대는 조향장치 내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도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가 다칠 위험이 확인됐다.
전문보기: http://yna.kr/VtR98KhDA8m
■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이끌 현장센터 문 연다
서울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기지' 역할을 할 도시재생센터가 오는 12일 문을 연다. 도시재생센터는 도시재생 사업 과정에서 주민·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고 서울시가 11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일대 21만㎡는 지난해 2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
전문보기: http://yna.kr/8uRa8K2DA8R
■ 트럼프 "파리 기후변화협정 재가입 생각해볼 수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파리 기후변화협정 재가입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협정에 대해 "솔직히 나한테는 문제가 없는 협정이지만 안 좋은 거래를 했기 때문에 그들(전임 오바마 행정부)이 서명한 협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때문에 다시 복귀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기후변화 이론이 중국이 만들어낸 '사기'라고 주장해왔으며, 지난해 6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합의인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cRw8KzDA9r
■ '대장균 위험' 햄버거 패티유통사 임직원들 영장 또 기각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장 출혈성 대장균(O157)에 오염된 우려가 있는 햄버거용 패티를 맥도날드에 대량 납품한 혐의를 받는 업체 임직원들의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1일 육류 가공업체 M사 경영이사 송모씨 등 3명에게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오 판사는 전날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본건 소고기 패티 제품으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가 확인되지 않는 점, 수사 진행 경과에 비추어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하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AcRp8KKDA9N
■ 최첨단 IT전시장에 '정전 사태'…CES 메인 행사장 일시 폐쇄
'최첨단 IT 기술의 경연장'으로 전세계 이목이 쏠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내 'CES 2018'의 일부 전시장이 정전으로 일시 폐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개막 이튿날인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15분께 행사 본부격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내 센트럴홀의 전기 공급이 갑자기 중단됐다. 이에 따라 전시장 내 조명이 모두 꺼진 것은 물론 와이파이(WiFi) 서비스도 일시 중단되면서 행사가 사실상 마비됐다.
전문보기: http://yna.kr/WcR-8KbDA9l
■ NYT, 평창올림픽 열리는 강원도 '가볼만한 여행지' 선정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다음 달 9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를 2018년에 가볼 만한 전 세계 52개 여행지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했다. NYT는 이날 '한국 강원도, 템플 스테이, 해변 리조트 그리고 올림픽'이라는 제목으로 강원도를 추천 여행지 7번째 순서에 올렸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는 인천공항과 강원도를 2시간 만에 주파하는 고속열차(KTX) 덕분에 서울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KcRW8KPDA9C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2018년 새해 정부의 목표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 뜻과 요구를 나침반으로 삼고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정치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극과 극의 반응을 내놨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국가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극찬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당은 ‘엄중한 현실을 외면한 자화자찬’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3.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칼둔 UAE 행정청장이 떠난 뒤에도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까지 좋았던 양국 관계가 문재인 정부 때 갑자기 안 좋아진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문 대통령의 국민과의 소통 노력이 '쇼(show)통'으로 보이지 않길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쇼가 아닌 진정한 변화로 성공한 정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5.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탈당한 김세연 의원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개혁보수의 길을 끝까지 가겠다고 했던 약속을 저버리고 아무런 희망과 비전도 없는 자유당으로 돌아간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질타했습니다. 6.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UAE와 비밀 군사협정을 맺은 것은 국회와 헌법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군사적 자동 개입 조항은 미국과도 체결하지 않은 내용으로 현직에 있다면 탄핵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7. 고위급회담 개최로 2년여의 단절 상태를 청산한 남북이 후속 회담을 통해 본격적인 관계 복원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르면 다음 주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입니다. 8.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기조에 맞춰 과기정통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일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비정규직을 또 다시 양산하고 있어 정부의 국정과제가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9.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대기업 총수들이 잇달아 출석을 거부하면서 재판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은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습니다. 10.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다스' 고발사건 수사에 전 사장 등 핵심 인물들을 소환합니다. 수사팀은 ‘다스 의혹 관계자와 정호영 전 특검 측 관계자 양쪽을 동시에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 일본 언론이 사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위안부합의에 대한 후속 대책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보수 산케이 신문은 ‘한국은 작작 좀 하라’며 높은 강도로 비난하는 등 ‘한국 문재인 정부의 태도는 외교 상식에 벗어난 무례’라고 주장했습니다. 12. 앞으로는 신용·체크카드를 쓸 때 쌓이는 포인트를 모두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됩니다. 금감원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고, 이를 자동화기기(ATM)에서 찾는 방식을 예로 들었습니다. 13. 서울의 한 국립 예술고 교사가 학생 10여 명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교사 유 씨는 지난해 학생 10여 명의 한복 고름을 매준다며 가슴을 만지거나 교복 치마를 검사한다며 치마를 들치는 등의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4.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된다며 한랭 질환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모든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입니다. 문 대통령. ‘여건 갖춰지면 남북 정상회담 응할 생각’. YTN 파업 찬성률 79.57%로 역대 최고치로 가결. 유승민, 문 대통령 UAE 문제 뭉개고 가면 헌법 파괴 공범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 공자 - 지금 하고자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비록 보잘것없고 작은 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목표를 잃지 않는다면 태산을 움직이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일에 당신과 내가 그리고 우리가 함께한다면 더욱 멋진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도 당신과 맞잡은 손 놓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