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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48차 대동산(쌍절암)탐방
海山 추천 1 조회 128 21.05.12 06:4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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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5.12 10:54

    첫댓글 비온 후의 흐린 날씨가 산행에는 최적이었다. 올해 들어 처음 찾은 대동산은 아카시아꽃이 만개하여 양봉인들의 비쁜시기가 찾아 오고, 산길에 우중충한 오동나무가 연보라 꽃을 피워 보라빛의 향연을 볼수 있어서 즐겁고 감사했고. 송강 부친의 회갑연에 준비했던 松筍酒의 추억이 오늘 솔순을 채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5월의 신록으로 가득한 산하가 마음을 젊게하고 희망을 품게하는 변화를 가져왔으면 좋겠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신청으로 5월하순에 1차 접종 예정이다. 함께 산행을 통해 심신을 가꾸어가는 친구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21.05.12 12:25

    前日 내린 봄비탓으로 이슬맺힌 산골길 探訪이 困難할 것 같아서 級變更하여 大東山으로 간다.林道 4km가 잘 整備되어 있어서 日氣不順일때는 最適이다.출발점인 테크길 삼거리에는 害蟲忌避劑 自動噴射機로 藥材를 뿌리는 시설도 太陽發電을 利用하여 設置되어 고마움을 느낀다.山行 初入부터 旺盛하게 자란 찔레 줄기를 보며 어릴적 줄기를 꺾어먹던 追憶을 떠올려본다.어제내린 봄비가 잠자던 萬物을 깨운듯 푸르름은 더해지고 아카시는 晩發하고 오동나무도 滿開하여 香氣를 온 山野에 흩날리고 있다.바야흐로 季節의 女王 五月이 到來하였다.頂上 삼거리의 산소앞 築臺에 旺盛한 두릅은 움돋이지만 너무 억세다.굽이를 돌때마다 오동나무 향기가 코 끝을 간지린다.첨 겪어보는 즐거움이다.談笑에 빠져 破顔大笑하다보니 어느듯 終點 원두막이다.10여명의 浪人들의 왕자지껄에 무심히 살펴보니 14회 先輩님들이다.大部分 敎職生活 함께한 분들이라 더욱 반가웠다.데크길로 접어든 雙節巖 가는길은 洛東江邊에 흐드러진 버드나무 꽃가루로 忌避하던 길이였는데 빗물에 깨끗이 씻겨서 爽快한 길로 變貌하였다.그러나 강건너 完潭은 소나무가 褐色으로 변하는게 재선충 感染은 아닌지 念慮된다.수 차례 大東山 探訪중 最高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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