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해피누리 복지관(관장 이상호)은 5월 23일 오후 1시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뇌 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행복한 인생 후반전' 에 관한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신승수 국민연금공단)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우리 몸의 체온을 1도 올리는 것이 좋다" 며 "술을 한, 두 잔 마신다. 매운 것을 먹는다. 걷기 운동을 한다. 잠을 잠깐 자는 방법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술이나 매운 음식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제일 좋은 것은 뇌를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극을 준다. 가급적 말을 할 때 좋은 말을 쓰며, 부정적인 생각은 자제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입니다"라고 말했다.
강사(문명식 국민연금공단)는 행복한 인생 후반전 강의 중 “천년 묵은 소나무는 더 멋있다. 품격 있는 모습으로 변합니다. 인생도 나이가 들어간다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닙니다. 멋있는 모습으로 변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4세입니다. 80세에 돌아가시면 너무 빨리 돌아가셨어요. 라고 말합니다. 9988234(구십구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일 누워있다 사망하는 것)라는 말이 이제는 9988231로 바뀌었습니다. 2~ 3일만 누웠다 다시 일어난다는 뜻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서 “인생 칠십 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 옛말이 변하여 인생 칠십 리모델링으로 바꾸었다"며 "오래된 것을 고쳐 써야 합니다. 임플란트, 백내장, 무릎 인공관절, 그 외 수술비가 건강보험으로 저렴합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나이 들었다고 노인이라 인정받는 시대가 아닙니다. 기술이 보편화하여 리모델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자기 몸 은 관리하기에 따라 젊게 사는 시대입니다”라고 말했다.
강사는 “ ‘행복한 삶’의 3요소라며 얼짱, 몸짱, 맘짱을 설명했다. 얼짱은 미남,미녀가 아니라 밝고 맑은 모습으로 늙어가는 아름다운 얼굴입니다.
몸짱은 활력있고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입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아픈 곳을 풀어주는 체조를 생활화해야합니다.
맘짱(마음)은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삶’입니다. 대학의 명언을 예로 들며 심부재언(心不在嘕)이면 시이불견(視而不見)이요. 청이불문(聽而不聞)이요. 식이불미(食而不味)다” 라는 뜻을 풀이하며 강의를 끝냈다.
강의를 듣던 이종희(87.호평동) 씨는 "요즘 세상은 자기 몸 관리는 본인이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젊게 오래 살 수 있다"고 귀띔했다.
첫댓글 대단 하십니다~~건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공감 100% 입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