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물의 정원 올해도 어김없이 황화 코스모스가 절정!!
물의 정원을 북한강 자전거 길이 조성되면서 강변 부지를 수변공원이란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
물의 정원이란 이름으로 바꾸어 더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봄에는 붉은 양귀비꽃으로
가을엔 주홍 황화 코스모스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곳입니다.
여러 해를 거듭하는 동안 인기 명소가 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풀밭으로 있었지요.
사람들의 그리움과 미련이 깊어 개개인 찾곤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조금씩 사라지면서 다시 양귀비를 심었고 코스모스도 가꾸어 시민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 주었던 정원입니다.
개인 적으로 친정집 가는 길처럼 즐거움을 주던 곳이라 더욱 인상 깊다고 할까요.
24년 봄
북한강물이 물들 만큼 붉은 양귀비가 춤추는 모습에 황홀한 기쁨을 누 릴 수 있었답니다.
불현듯 들리는 소식은
여름 내내 지나친 무더위로 코스모스가 없다는 둥 여러 말들이 많이 떠돌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직접 확인 차 '2일' 갔더니 소문과는 전혀 다르게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주홍 빛 물결로 출렁이고 있습니다.
푸른 강물의 기운처럼 황화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뤄 감동 가득 받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날 추억이 깊었던 물의정원
올해도 변함없이 황화코스모스가 (꽃말) 애정 넘치는 야성미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 거리도 아니에요.
교통편도 (경의선 운길산역 )하차 10분 거리에 있어 참 좋은 정원입니다.
시니어 포토기자 황화자
첫댓글 꽃순이 황화자 기자님~
열심히 물어다 주셔서 꽃구경을 원 없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영희 기자님 반갑습니다
댓글 즐겁습니다
정말 가을은 바쁘네요
꿀 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가을처럼 바쁘시죠.
할마마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 그대로 사랑의 정원입니다.
꽃과 정원 그 속에 그려진 아름다운 문구
올해 가을이 이래서 더 멋집니다.
강기자님 마음이 사랑의 묘약 같아요.
운길산역에 물의 정원이라 가보고 싶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교통이 편리한 셈이지요.
박기자님 반갑습니다.
황화 코스모스는 조금 지고 있겠지만,
사랑의 정원 단지엔 코스모스는 한 창 예쁜 모습일 것 같아요.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