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와 같으시네요.</p><p>요즘 2알을 먹는데,총 하루 4알을 먹어요.</p><p>공복상태 유지해도 거의 마찬가지이더이다.</p><p> </p><p>그래서 디트로판으로 갈아탈려고 해요.</p><p> </p><p>요즘에는 다한증 환자들이 많이 양성화되고 유튜브를 봐도 </p><p>대학병원 흉부외과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합니다.</p><p>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대략 5%가 다한증 환자라고 하더군요. </p><p> </p><p>약으로 안되면 최종 방법이 신경절제 수술이라고 하는데,</p><p>예전과는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보상성이 줄었다고들 하네요.</p><p>흉부외과 의사들 이야기입니다. </p><p> </p><p>중요한 자리가 있어서 글트와 스웨트롤을 병행해 봤습니다.</p><p>중요한 자리라 대화 내용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증상이 없었어요.</p><p>약의 효과인지,아니면 어느 한쪽에 신경을 모두 써서 그런지 검증은 못했습니다. </p><p> </p><p>땀에 신경을 쓰니,더욱 더 나는 것은 맞는 듯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그런데,저는 혼자 있을 때도 갑자기 답답해지면 선풍기 틀어요.</p><p style="text-align: start;">영상 10도 정도에도 선풍기를 틀기도 하지만,오후에 20도가 넘어서도 잊고 지낼 때도 많습니다.</p><p> </p><p>의사들이 예전과는 달리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의사들이 많이 나왔어요.</p><p>다한증은 군 면제사유도 되고,흉부외과 수술시에는 의료보험이 된다고 하더이다.</p><p> </p><p>땀때문에 어릴적 가졌던 원대한 꿈도 못이루어보고 나이먹어가고 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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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디트로판도 한번 해보시길...
처방은 훨씬 쉬운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