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에 보성, 벌교역 스탬프를 모았는데 벌교에서 예상하지 못한일(?)로 순천역까지 모으게 되었습니다.
5월 29일에는 승부역, 6월 5일에는 광양역을 끝으로 스탬프모으기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여기서 예상하지 못한일이 나오는데 원래 보성, 벌교역 스탬프를 모은 후 순천역에서 18시 20분 서울행 고속버스로 올라 올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광주, 화순, 보성지역에서 약간 지체되는 바람에 순천에서 19시 10분 순천발 서울행(천일고속) 고속버스로 올라가게 되서 순천에서 시간이 남아 순천역 스탬프 까지 찍게 되었습니다.
이 중 5월 29일 승부역은 사실상 모험이나 다름없습니다.
알바 끝나자마자 바로가는데다가 시간 한 번 잘못되면 그것으로 끝 입니다.
일단 동서울-태백(동서울발 11시 30분. 중간경유지 : 영월시외버스터미널, 고한터미널)행 시외버스 시간이 좌우할 것 같습니다. 5월 9일에 추전, 태백, 철암역 스탬프를 모으로 태백에 갈 때 비가 왔음에도 약 3시간 37분이 걸린 점을 감안하면 날씨가 좋으면 아마도 3시간 37분 미만으로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성공 하시길 ^^;
미리 .. 축하드립니다 (--)(__) .. 다 찍으시고 나서도 기차여행이랑 스탬프에 대한 관심 계속 가지시길 바래요 *^^*~
성공하세용 ^^
대단하시네요. 저는 조치원, 포항, 영천, 희방사, 태백까지 다섯개 남았어요.
1691은 여유가 많고....1687은 승부 안서는데(재수 좋으면 교행때문에 설지도) 무슨 말씀인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