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평화동 '꽃밭정이'에 다녀 왔습니다.
먼저 밑반찬 깔끔합니다.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겉절이 김치~ 맛있었구요.
묵은김치를 기름에 살짝 볶아낸 겁니다. 이것도 맛있었구요. 매운 걸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먹습니다.
무우짱아찌~
조개젓갈(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상추무침도~(참기름 맛이 좀 강했지만)
추어탕을 시키면 추어 튀김을 서비스로줍니다. 사람수에 맞춰서 주시는데 양이 서비스 수준이 아닙니다. 맛도 수준급입니다. 여기에 소주 두병은 마실 수 있겠네요.
추어튀김은 간장 소스에 콕~
메인 메뉴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부추를 몽땅 넣고~ 간을 맞춥니다. 거의 간을 안한 상태로 나옵니다. 식성에 맞게 소금과 후추, 들깨가루, 청양고추를 첨가합니다.
애들을 위한 추어까스~
소스도 괜찮고 왠만한 돈가스보다 낫습니다. 6살 딸애도 잘 먹었습니다.
'꽃밭정이'는 추어탕집입니다. 당연히 추어탕이 맛있어야겠죠. 하지만 너무 담백한 맛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미꾸라지의 비린 맛이 나지는 않지만 고수잎나 산초가 들어가도 좋을 것같습니다.
추어탕과 튀김:★★★☆
밑반찬:★★★★
친절도:★★★(사장님께서 6살짜리 딸에게 '언니가~' 만 안하셨으면 한개 더 드릴 수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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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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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가도 저 정도는 나옵니다
필수 항목을 작성 해주시지 않으셔서 다녀 왔어요 게시판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추어탕보다는 추어튀김이 눈에가네요 ㅎㅎ
추어까스 메뉴가 특이하네요..
더울때 먹는지?
추울때 먹는지?
내가 자주 애용하는 추어탕 집입니다...
서빙하시는 자그마한 아주머니가 참 친절하시지요
이집 서비스가 좋던데요
ㅎㅎㅎ추어튀김 많이 주시니 좋은대요...
어라~~며칠전에 추어탕집이 참 이쁘다~~라고 생각하며 지나온집~~튀김이 맛있겠어요~울동네는 안주는데~~삼천동~^^
추어탕에 쐬주 생각날 때 자주 들러 배 터지게 먹고 온답니다..~~
사람 여럿이서 가면 추어튀김은 따로시킬 필요가 없겠는걸요....사장님 인심이 좋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