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변현수(1986년생, 184/80, 명지대 / 슈팅가드 ) - 대학최고의 돌파력! 정영삼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04. 김명훈(1985년생, 200/90, 경희대 / 센터 ) - 대학최고의 빅맨! 부실한 웨이트가 아쉬움
05. 김강선(1986년생, 188/83, 동국대 / 스몰포워드) - 꾸준한 득점력이 돋보이는 포워드! 동국대 돌풍의 시작!
06. 최윤호(1986년생, 184/82, 고려대 / 포워드? ) - 불꽃슈터! 다소 기복있는 모습이 아쉬움..
07. 송수인(1986년생, 192/84, 연세대 / 포워드 ) - 잠재력 넘치는 포워드! 부상을 딛고 일어선 신촌독수리!
08. 김종근(1986년생, 180/78, 동국대 / 포인트가드) - 고교 4대천황! 지나친 화려함은 독이 될수도.
09. 허진성(1986년생, 181/79, 건국대 / 포인트가드) - 안정적인 가드! 좋은 슈팅력을 갖췄지만 좀더 공격에 욕심을!
10. 박성훈(1986년생, 188/83, 연세대 / 스몰포워드) - 미완의 대기! 부상의 악몽은 떨쳐냈는지...
프로필은 kbl홈페이지를 참조했습니다. 점프볼기사, kbl홈페이지의 신인프로필 내용을 중점으로 봤지만,
대학경기를 잘보지 못해, 객관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운좋게 시청한 4강이상의 경기들을 위주로 평가해서, 주관적인 판단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대학무대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많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 김종근과 송수인이 고교시절 기대감을 충족시켜줬으면 합니다.ㅠ
김종근은 정재홍이라는 선배의 벽을 넘지못했고, 송수인은 부상때문에 많은 시간 코트를 떠나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프로의 세계에 도전하는 모든 신인들이 냉정하게 자신을 평가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이번 픽선수들은 신장이 좀 작네요. 케텐지 팬으로써.. 혼혈픽 대박나서 산드린이나 애킨스 잡고 2순위로 송수인 정도 잡았으면..
리얼 2미터가 넘는 선수는 명지대의 박규섭밖에 없다고 하네요. 다가올 시즌이 외국인선수2인 보유 1인출전으로 바뀌지만 특혜를 누릴선수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2순위 후반까지 송수인 선수가 남아있을지 의문이지만 KT&G의 비상을 위해 필요한 선수를 픽했으면 하네요.
2년후가 되겠지만.. 오세근 선수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오세근선수가 나오면 혼혈이고 뭐거 정말 무조건 1픽으로 선택하고 싶네요. 제가 감독이라면 말이죠.ㅋㅋ
동감합니다. 오세근 선수는 언제나오든 1순위라고 생각해요. 김주성 선수때처럼 오세근드래프트로 불리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가 되면 제발 오리온스에 떨어지기를...
좀 과장해서 힘좋은 김주성이라는 평가까지 받는 오세근선수도 프로 적응기가 왠지모르게 길것같음
요즘의 행보를 봐서 오세근은 오리온스 껍니다 !!!-_- ..
오세근은 금새 적응할겁니다.예전에 김주성입단전에도 대학무대를 휩쓸었지만 용병이 있는데 잘하겠냐는 말이 있었죠.오세근도 분명 급이 다른선수이고 더군다나 1인용병시대이니 즉시 전력감이겠죠.
박성훈은 절대 1라운드에 뽑히지 못할 듯 합니다.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선수로 기억하는데, 부상을 다 떨치지 못했나요?
송수인 김강선 먹는 팀이 의외로 횡재할수도........ 동부로 와라........ 리그 한번 파토내보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토는 KCC가^^
송수인은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김강선은 괜찮은 활약 보여줄거라 봅니다...
박진수 선수도 얼리로 나왔죠...박진수도 김강선 밑으로는 크게 꿇릴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탄력과 허쓸등의 마인드가 괜찮은 선수로 고교때는 기억에 랭킹 1-2위를 다투는 포워드였습니다..(아마 마산고였던거 같은데..) 다만 중앙대의 여러 유망주에게 좀 밀린 감이 있는..비슷한 케이스의 이중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탄력은 ㄷㄷㄷ
파이팅 넘치고 리바운드 능력이 좋은 선수로 보였습니다. 팀의 선수구성상 어쩔수 없이 파워포워드 역할을 수행한듯 보였는데, 193이 안되는 키는 많이 아쉬워보였습니다. 하지만 스몰포워드로 적응한다면 가능성이 클것 같네요.
허일영 변현수 허진성은 다 고교동창이지않나여? 고교시절 경기를 본 기억이 (부산중앙인가)
그러네요.^^ 프로필을 보니 세명모두 부산동아고 출신이네요. 허진성만 1라운드에서 픽된다면 동아고등학교 대박이겠네요.(혼혈드래프트가 큰 변수일듯...)
2인보유 1인출전이 재밌을런지.
포가 박성진 만큼이나 포워드 허일영이 큰 주목 받고 있는데. 지난 신인 드랩에서의 포워드 들과 비교 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기승호, 천대현 선수 같은 플레이 기대 해도 되는건지... 아님 더 이상???
개인적인 예상으로 스몰포워드들은 올해와 비슷한 위력을 보여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워포워드, 센터자원들은 올해만큼 좋은모습은 못보여줄것 같습니다. 07, 08 드래프트 신인들이 좋은선수가 많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