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좋으면 사라미 살아야지 왜 죽어?
손자가 이뻐죽겠다는 뇬네들 널렸다 ㅋ~
허리 아프면 고쳐서 아프지 말아야지...
죽고 싶다는 말은 말짱 거짓말!
유명한 그 3대 거짓말이다...
처녀 시집 안간다? 其 一
장사 밑지고 판다? 其 二
노인네 죽고 싶다? 其 三 이라는 ㅎ~
오늘도
나는
끌말꼬리 잡고 한번 노닥거려 보겠노라
내팔은 내가 흔들어 보리라
끝마을로 마실납시어
에헴 체면딱지 따위는 미련도 후회도 없이 과감히 떼어버리고 내즐기시다가 히히 키득 침튀기시는~
기어이"도란나"가 되어 웃음보 터지니 행복해 하시는 울 횐님들~!
고맙기~ 하니이 어업 서어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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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연극인, 배우로 가장 많은 영화 주제가를 부른 최무룡
- 영화 OST를 부른 '꿈은 사라지고'에서 올림픽 출전 권투 선수로 열연
- '카츄사'에선 송민도의 '카츄사'와 '원일의 노래'도 취입
- 신파극 '아들의 심판' 주제가 불러... 기구한 모자의 스토리로 눈물 바다
- 최무룡 부른 1962년 '외나무다리' OST, 지금도 신세대 가수들의 열창곡
최무룡(崔戊龍 1928~1999 본명 최한련(崔漢連)) :
방송연기 연구생(성우), 가수, 영화배우, 영화감독, 국회의원
한국의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 최무룡은 1928년 경기도 파주 문산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개성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법학과에 입학하였다. 법대 재학 당시 최무룡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면서 제1회 전국대학연극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비오는 산골’로 인기상을 받았다.
1948년에는 KBS가 두 번째로 모집한 방송연기 연구생(성우)으로 뽑혀 구민, 윤일봉 등과 함께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곳에서 최무룡은 방송연기자로 연극무대와 목소리 연기자 활동을 하면서 배우로서의 초석을 다졌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최무룡은 부산으로 피난하여 부산의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최남현, 전옥, 강효실 등과 인연을 맺었다. 전옥은 당시 ‘눈물의 여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중진연기자였는데, 그녀는 강효실의 어머니였다. 최무룡은 이곳에서 강효실과 첫 번째 결혼을 하였다. 최무룡과 강효실은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고 아들 최민수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무룡의 영화 데뷔작은 이만흥의 6·25전쟁영화 <탁류>(1954)였다.
<백과사전에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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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마시라.
손수건 필히 지참!.
눈물 없이 보지 못할 순정이란다. ㅎ~
영화 " 아들의 심판"
1960년 05년 26일 개봉.
감독; 안현철
제작; 동보영화사
각본; 유한철 / 원작 이서구
배역; 최무룡, 조미령, 김승호, 석금성, 황정순, 전계현 출연
최무룡 / 아들의 심판 (영화 주제가)
1960
유호 작사 / 이인권 작곡 / 대사 최무룡
첫댓글 예전에는 저렇게 노래 전에 또는 1절과 2절 사이에 대사를 읊어 관중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노래가 계속되었죠.
이런때에 목소리 좋은 최무룡님은 감성을 호소하는데 아주 제격이였네요.
나도 아직 히수일과 심순애 의 노래에 나오는 대사가 머리에 남아 있네요. '월색은 고요하나 말 없이 흐르는 대동강물.... '
옛 추억이 왈칵 솟아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였습니다.
순애야 중배의 금반지가 그렇게 좋았더냐.
수일씨 수일씨 그건 아녀유 ㅎ~
천초공원 월색하에 우리 두 사람
손을 잡고 산보함이 무슨 연고냐.
그 시절 그 사연
왜 그랬을까...우리 전 세대들의 살다가신 이야기네요. 추억 속에 오늘 하루도 평안하소서~!
고마워 죽겠네 좋아 죽겠네. ㅎ
네네,
또 미소로 아침을 맞으며
고맙고 좋아 죽겠습니다.
젊어 한 때는
트롯이 뽕짝이니 뭐니카며
건방지게 수준낮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트롯이
아련한 그리움 향수를 불러 오니
참 좋습니다. ^^
울방에도 ㅎㅎㅎ우섭다고 키키득거리며
배아파 죽겠다는 사람 마나요. ㅎ
울 초로기님은
현명하신데다 철까장 콱 드시어
참 좋아요 죽겠또요.ㅋ
저는 일찌기 봉짝 트로트에 심취했지비라.
무슨 뮤지컬 어쩌고 아주 고상한 척 ㄸ폼잡는 거 참 역겨워서 몬 봐 주겠더라고요.
크ㄹ라식이 수준이라나 오페라 아리아가 어땠다나
말도 어려운데 가사 뜻도 잘 모르면서...
젊어 한 때는 바람든 철부진데 애교스럽지요. 늘근기 그카마 참 이건...
그게 뭐 크게 잘 못 됐다는 건 아니지만
노래도 외제 노래를 하면 급이 좀 달라보일라나
아주 시건방만 잔뜩 늘어서 우아한 척~ 아주 고상한 척~...
눈에 보이자나요 ㅎ~
그래도 ㅎ
봄은 기어코
오고야 말 것입니다.
옴마니~~~............. 올매나 조아요. ㅎ
기가막힌 이야기로 사람을 잡아끄는 매력을
지닌 좋아요님 최무룡씨 팬이었네요
잘생기고 목소리 좋고 이혼하고난 뒤가
조금 서글픈 인생이었지 잘 산사람중 한명
묘비명은 영화배우일까 가수일까 국회의원
일까요 다썼나 모르겠네요
ㅎ 팬?
전 대상도 없이 그저 구질하게 좀
줏어 들여다 보는 편이랍니다.
거참 묘비석은 못 봤네요.
묘비명은 "국회의원 최한련(崔漢連) 지 묘" ㅎ~
날씨가 무척 더우니
카이져님 손자가 외로이 투병한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격리 기간은 지났지요.
할배가 옆에서 큰 고생하셨겠습니다.
비가
많이도 내립니다
역시
음악에 대한 대가이십니다
최무룡씨의 역사??
화려하군요
원일의 노래/외나무다리
18번곡이엇는데...
이젠
노래방도 못 가니???
멀어져가는 가사들이 그립습니다
오늘도
기분좋게 지내세요~^^
음악의 대가는
여실 사람? ㅎ
이것 저것 구질하게
이구석 저구석 쳐박힌 거
끄집어 내는 주책일 따름이오니다.
내고오향, 뒷도옹산, 잔디이 밭에에서~...
흘러간 물 카츄사 떠난 길 따라...뚜벅 뚜벅 찾아 갑니다.
그 시절이 그립네요.
늘 기분 하나는
최고 수준으로 높이세요.
제목 따라
웃어 보려고 들렸지
모에요~
죽겠네가 많아요~
고마워 살겠네
좋아 살겠네
이세상 신나게 살아가
보자구요~~
※어제 휴일
집근처 둘레길 산책중
한컷 입니다
네 그러셨군요.
웃는 것도 자기 채금이자나요
웃어주시는 것도 고마운 일 좋은 일이여유.
아니 집근처가 저렇다면
ㄱ수기님, 아열대밀림지대에 사시는 원주민 ㅋ
저 초자연 원시림 ,,,
가까이라면
당장 따라갈텐데...
사진 몇번 보고 또 보고...
고마울 예정이라요.ㅎ
@좋아요 집근처
자연 휴양림 부근
인데
휴일 모처럼 신나게
바람쐬고 왔지요
아~~
고마울 예정이라는
표현이
또 잼있네요 ㅎ
한컷더 보냅니다
@경수기
워따매
진짜루 엄청 좋아요.
집근처
원시림속에서
원초적인 푸른 마음을 담아
택배로 보내주신 원시림 푹경화 ㅎ
고마웠었었습니다(가정법 과거완료)
참 존데 얼쩡거릴 수 있다는 이 행복!~...
부디 마니 행복하세요 ㄱ수기님.
이 사진들
끝말 잇기로 올려서 공유하시면 다들 입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