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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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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고마워 죽겠네, 좋아 죽겠네~ , 죽지 ㅎ/ 지
좋아요 추천 2 조회 124 22.07.18 05:4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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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8 07:18

    첫댓글 예전에는 저렇게 노래 전에 또는 1절과 2절 사이에 대사를 읊어 관중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노래가 계속되었죠.
    이런때에 목소리 좋은 최무룡님은 감성을 호소하는데 아주 제격이였네요.
    나도 아직 히수일과 심순애 의 노래에 나오는 대사가 머리에 남아 있네요. '월색은 고요하나 말 없이 흐르는 대동강물.... '
    옛 추억이 왈칵 솟아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였습니다.

  • 작성자 22.07.18 08:12

    순애야 중배의 금반지가 그렇게 좋았더냐.
    수일씨 수일씨 그건 아녀유 ㅎ~

    천초공원 월색하에 우리 두 사람
    손을 잡고 산보함이 무슨 연고냐.

    그 시절 그 사연
    왜 그랬을까...우리 전 세대들의 살다가신 이야기네요. 추억 속에 오늘 하루도 평안하소서~!

  • 22.07.18 08:21

    고마워 죽겠네 좋아 죽겠네. ㅎ

    네네,
    또 미소로 아침을 맞으며
    고맙고 좋아 죽겠습니다.

    젊어 한 때는
    트롯이 뽕짝이니 뭐니카며
    건방지게 수준낮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트롯이
    아련한 그리움 향수를 불러 오니
    참 좋습니다. ^^

  • 작성자 22.07.18 08:43

    울방에도 ㅎㅎㅎ우섭다고 키키득거리며
    배아파 죽겠다는 사람 마나요. ㅎ

    울 초로기님은
    현명하신데다 철까장 콱 드시어
    참 좋아요 죽겠또요.ㅋ

    저는 일찌기 봉짝 트로트에 심취했지비라.
    무슨 뮤지컬 어쩌고 아주 고상한 척 ㄸ폼잡는 거 참 역겨워서 몬 봐 주겠더라고요.

    크ㄹ라식이 수준이라나 오페라 아리아가 어땠다나
    말도 어려운데 가사 뜻도 잘 모르면서...
    젊어 한 때는 바람든 철부진데 애교스럽지요. 늘근기 그카마 참 이건...

    그게 뭐 크게 잘 못 됐다는 건 아니지만
    노래도 외제 노래를 하면 급이 좀 달라보일라나
    아주 시건방만 잔뜩 늘어서 우아한 척~ 아주 고상한 척~...
    눈에 보이자나요 ㅎ~


    그래도 ㅎ
    봄은 기어코
    오고야 말 것입니다.
    옴마니~~~............. 올매나 조아요. ㅎ

  • 22.07.18 11:54

    기가막힌 이야기로 사람을 잡아끄는 매력을
    지닌 좋아요님 최무룡씨 팬이었네요
    잘생기고 목소리 좋고 이혼하고난 뒤가
    조금 서글픈 인생이었지 잘 산사람중 한명
    묘비명은 영화배우일까 가수일까 국회의원
    일까요 다썼나 모르겠네요

  • 작성자 22.07.18 14:51


    ㅎ 팬?
    전 대상도 없이 그저 구질하게 좀
    줏어 들여다 보는 편이랍니다.

    거참 묘비석은 못 봤네요.
    묘비명은 "국회의원 최한련(崔漢連) 지 묘" ㅎ~

    날씨가 무척 더우니
    카이져님 손자가 외로이 투병한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격리 기간은 지났지요.

    할배가 옆에서 큰 고생하셨겠습니다.

  • 22.07.18 12:19

    비가
    많이도 내립니다
    역시
    음악에 대한 대가이십니다
    최무룡씨의 역사??
    화려하군요
    원일의 노래/외나무다리
    18번곡이엇는데...
    이젠
    노래방도 못 가니???
    멀어져가는 가사들이 그립습니다
    오늘도
    기분좋게 지내세요~^^

  • 작성자 22.07.18 14:45


    음악의 대가는
    여실 사람? ㅎ

    이것 저것 구질하게
    이구석 저구석 쳐박힌 거
    끄집어 내는 주책일 따름이오니다.

    내고오향, 뒷도옹산, 잔디이 밭에에서~...
    흘러간 물 카츄사 떠난 길 따라...뚜벅 뚜벅 찾아 갑니다.

    그 시절이 그립네요.

    늘 기분 하나는
    최고 수준으로 높이세요.

  • 22.07.18 14:17

    제목 따라
    웃어 보려고 들렸지
    모에요~

    죽겠네가 많아요~

    고마워 살겠네
    좋아 살겠네

    이세상 신나게 살아가
    보자구요~~

    ※어제 휴일
    집근처 둘레길 산책중
    한컷 입니다

  • 작성자 22.07.18 14:40


    네 그러셨군요.
    웃는 것도 자기 채금이자나요
    웃어주시는 것도 고마운 일 좋은 일이여유.

    아니 집근처가 저렇다면
    ㄱ수기님, 아열대밀림지대에 사시는 원주민 ㅋ

    저 초자연 원시림 ,,,
    가까이라면
    당장 따라갈텐데...

    사진 몇번 보고 또 보고...
    고마울 예정이라요.ㅎ

  • 22.07.18 15:07

    @좋아요 집근처
    자연 휴양림 부근
    인데
    휴일 모처럼 신나게
    바람쐬고 왔지요

    아~~
    고마울 예정이라는
    표현이
    또 잼있네요 ㅎ

    한컷더 보냅니다

  • 작성자 22.07.18 17:07

    @경수기

    워따매
    진짜루 엄청 좋아요.

    집근처
    원시림속에서
    원초적인 푸른 마음을 담아
    택배로 보내주신 원시림 푹경화 ㅎ
    고마웠었었습니다(가정법 과거완료)

    참 존데 얼쩡거릴 수 있다는 이 행복!~...
    부디 마니 행복하세요 ㄱ수기님.

    이 사진들
    끝말 잇기로 올려서 공유하시면 다들 입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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