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미국은 적의 레이더망에 잡히지 않는 신무기개발을 위해 비밀실험을 하고 있었다
실험내용은 강력한 자기장을 걸어줌으로써 배나 비행기를 레이다망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이 실험을 처음 지휘한 사람은 위대한 천재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였다
그러나 사람을 대상으로한 실험실시에 반대하던 테슬라는 곧 그자리에서 물러났고 유명한 수학자 폰 노이만이 그 뒤를 이어받아 실험을 강했했다
실험은 1943년 필라델피아 해상에 정박중이던 해군군함 엘드리지호를 상대로 행해졌다
강력한 자기장이 걸린 엘드리지 호는 곧 레이더망에서 사라졌고 한참 후 다시 레이더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배에 탑승한 승무원 가운데 약간의 정신착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나타났지만 전쟁중이라는 특수한 사정때문에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실험을 강행하게 되었다
2차실험은 훨씬 더 강력한 자기장을 거는 것이었다
엘드리지 호는 곧 레이더망에서 사라졌는데 이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푸른 불꽃이 엘드리지 호를 감싸기 시작했고 엘드리지 호는 레이더에서뿐 아니라 시야에서도 완전히 사라져버린 것이다
엘드리지 호는 몇시간 후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버지니아의 해안에서 발견되는데 이 거리는 배로 이틀 이상이 걸리는 거리이다
게다가 승무원들 대분분은 불에타 죽거나 실종된 상태였고 살아남은 몇명마저도 완전히 정신분열을 일으켜 실성한 상태였다
결국 실험은 여기서 중단되고 말았다
이 실험은 아인쉬타인의 통일장 이론을 응용하는 실험이었으며 이 실험을 통해서 중력과 전자기장이 서로 연결되어서 전자기적 공간-시간의 워핑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실험이 있었던 것이 사실일까?
미 해군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필라델피아 실험에 대한 책과 영화가 나오면서 해군측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음모론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어쨌든 해군측이 아인슈타인의 통일장 이론을 응용해 비밀실험을 했던건 사실인것 같다
또 필라델피아 해상에 있던 엘드리지 호를 몇시간 후 버지니아에서 목격한 목격자도 여럿 있는것 같다
과연 필라델피아 실험은 꾸며낸 허구에 불과한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모종의 비밀이 숨겨져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