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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인도의 뭄바이에 완공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저택으로 "안틸라"란 집이 세간의 인구에 회자된적이 있지요. 부자들의 별장지로 알려진 "네커섬"과 함께 호사가들의 현대판 꿈의 궁전이라 할만한 이 안틸라가 인간의 "바벨의 탑 지향성"을 부추긴다. 삼성의 기술로 두바이에 세워진 높이 828m의 세계최고의 빌딩인 블루즈칼리파가 업무용 복합건물인데 비하여 "안틸라"는 한가족인 다섯명만 사는 일개인의 주택으로 집 한1채의 가격이 자그마치 1조 3000억원이라고 하니 입이 다물어지게 합니다. 물론 이 집의 소유자는 세계 유수의 부호인 예멘 태생의 무케시 암바니란 인물로 현재 화학업을 주력으로 하는 릴라이언스 그룹의 회장입니다. 포브스의 발표에 의하면 무케시 암바니의 보유재산은 약 290억 달러(약 33조원)으로 세계에서 다섯번째 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1957년 4월 19일, 예멘에서 출생한 무케시 암바니는 인도에서 대학까지 마치고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에 유학하고 인도로 돌아와서 부친이 창업한 릴라이언스 그룹을 물려 받았다. 안틸라는 총 27층에 높이가 174m이다. 63빌딩의 높이와 비슷하지만 한층의 높이는 보통의 2배가 높게 설계되어 있다. 약 7년에 걸쳐 완공된 이 저택에는 지금 소유주인 무케시 암바니가 살지 않은 빈집이라고 한다. 이 집을 한번 들어다 보면, 방이 6000개가 넘고, 엘리베이터가 9대 있고, 옥상에는 헬기장이 세군데가 있다. 암바니 가족은 19층에서 22층까지 사용하고, 600명의 종업원이 이 저택을 관리하는데 23층에서 25층까지는 종업원의 거주공간이다. 160대의 차가 주차 할수 있는 주차장은 1층에서 6층까지이고, 7층에는 차의 멘테난스 시설이 갖추워져 있다. 8층에는 호텔식 대식당, 9층에서 12층까지가 "공중정원"이다. 13층에서 14츨은 헹쓰클럽, 15층에서 16층은 가정병원, 17층에서 18층은 귀빈객실이 있다. 26층에는 통제실이 자리하며. 팬트하우스인 27층에는 오락센터로 "얼음방"은 한여름에도 눈과 얼음을 인공으로 만들어 내는 장치가 되어 있다. 무케시 암바니 가족이 거주하는 공간에는 황금의 샹들리에에 피카소등 세계적인 화가들의 명화가 수백점 걸려있고, 수영장, 무도장, 영화관등 편의시설이 모두 갖추워진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아틀란티스'처럼 이 "안틸라"도 대서양의 어디엔가 존재한다는 전설의 섬으로 세계적인 대부호인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는 그의 "욕망의 바벨탑"을 인도양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뭄바이에 세워서 그 부를 과시했지만 정작 그가 살기 위해서 지은 이 집은 비워 있고 , 부정으로 건물부지를 취득한 혐의로 잘못하면 이 안틸라는 인도정부에 저당 당할 운명에 처해 있는 것이다.
*안틸라의 주인 무케시 암바니와 그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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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명: 안틸라/ 인도 뭄바이/ 무케시 암바니(세계 5위 부자; 460억달러) 22층/ 높이 약 170m(63빌딩상당)/ 엘리베이트 9대/ *공사비만 2조원
*주차장- 1층에서6층까지
*미국 테네시주의 호레이스 베지스가 1350만원 들여 지은 10층의 <The Minister's Treehouse>
*두바이에 삼성이 지은 828m의 세계 최고층빌딩 블루즈 칼리파
* 출처: 웰빙가수 김기백과 행복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