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연준은 바리케이트, 일본은 염화칼슘
산타 썰매 막고 있는 두 집단
경기 침체, 일본발 채권 뉴스 나오며 변동성
우선 미 증시 하락 유발한 침체 이슈는 부담
최근 내년 성장 전망을 추가로 하향할 가능성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도 대폭 하향될 가능성도
국내외 빅테크주들의 실적 전망이 내려가고 있음
Milford Asset. -20% 이상 이익 감소 전망
이 경우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줄 것 경고
반면 경기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도
이미 증시는 2년 가량 큰 하락 추세를 이어감
유동성 피크, 경기 하락에 대해 어느 정도 반영
경기 우려의 핵심은 인플레 지표도 어쨌든 하락세
미국 주택지수도 부진했음
이 지표는 미국 고용 지표에 영향을 주는 지표
인플레 정점 신호는 어쨌든 나오고 있다는 것
또 장중 LG에너지솔루션 반등하며 낙폭 축소하기도
일본의 채권, 외환 시장 변동성에 재차 밀림
일본이 YCC 정책에 변화를 주었음
기존 +-0.25%에서 0.5%로 확대
금리 상승을 막았던 정책이라 사실상 금리인상
일본은 인플레 딜레마 때문에 어쩔수 없었을 듯
문제는 이 조치가 금리를 끌어 올리는 역할
금리 상승하면서 증시가 밀리는 역할을 했음
외국인은 양시장 순매도
기계, 의약품, 금융 정도 매수
전기전자 등 대형주 매도
다만 10시 30분 이 후 매도세는 박스권
기관 중형주 매수, 대형주 매도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대부분 매도
시장은 긴축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
연준, 일본발 재료에 변동성이 큰 편
물론 실제 영향력이 있다고 봐야
윌리엄 더블리 전 뉴욕 연은 총재 발언 주목
연준 쪽에 줄서는 것이 지금은 합리적이라고
연준은 시장을 움직일 힘이 있다는 것
시장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면 끌어 내릴 것
반면 연준 발언 액면 그대로 신뢰하기도 애매한
작년 연말 연준이 제시한 올해 말 금리는 1% 이하
작년 9월에는 제로 금리 유지였음
연준에 대한 논란이 반복적으로 이어질 가능성
증시는 조정과 반발 매수가 계속될 것으로 보임
이런 가운데 양시장 가격 조정도 상당 기간 진행
급반등이 없다면 목요일 정도 과매도권 진입
그간 많이 눌린 저평가주들도 체크 필요
수급주. 실적주 분산하거나 관망하거나
기대 수익 낮추고 차분하게 볼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