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width=600 cellSpacing=35 cellPadding=4 bgColor=f5f5f5><TR><TD>
<center><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3, finishopacity=0)"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lkt1112.natoo.net%2Fbbs%2Fdata%2Fgal1%2FSSP3060227.jpg" width=480></center>
<P style="MARGIN-RIGHT: 10px" align=right><font color=navy face=arial,Helvetica size=2>제비꽃 순정 / 이경태 作 </font></A>
<ul><b><pre><font color=navy face=arial,Helvetica size=2>
Alessandro Scarlatti (1659-1725) / Le violette </b>
<pre><font color=navy face=arial,Helvetica size=2>
Rugiadose
Odorose
Violette graziose,
Voi vi state
Vergognose,
Mezzo ascose
Fra le foglie,
E sgridate
Le mie voglie,
Che son troppo ambiziose.
Dewy
Scented
Pretty violets,
You are standing
Shy,
Half hidden
Among the leaves,
And you scold
My desires,
That are too ambitious.
이슬맺힌 향기로운
오랑캐꽃 어여뻐라
수줍은듯 고개 숙여
고개 숙여 잎사이로 꾸지람해
나의 마음
너무 욕심스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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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타 테발디 (Renata Tebaldi)
서른 해 동안 당대 대표적인 이탈리아 리릭 스핀토 소프라노로 이름을 날리며
굵직한 극장들에 드나들었다. 1946년 스칼라 극장이 새로 문을 열 때 토스카니니의
초청을 받아 자리를 굳혔고, 한 해 앞서 같은 무대에서 부른 미미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955년에서 1973년까지 메트 무대에 200번 이상 섰다. 넓은 레퍼터리를
자랑하지만 가장 극찬을 받은 것은 특유의 유연함과 호소력을 잘 나타낸 곡들이다.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와 당대 최고의 자리를 나누며 칼라스는 세라핀이라는 위대한
지휘자, 테발디는 토스카니니라는 위대한 지휘자, 이 두사람들의 만남으로 황금의
벨칸토 시대를 이끌었던 진정 위대한 소프라노 2인 중의 한사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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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저절로 불려질 수 있는 "exquisite illustration"입니다. 스크랩해서 초록이님께서 받으신 영감을 전해야겠습니다. 전설의 꽃, 안타까운 사랑으로 다시 태어난 제비꽃, 가장 작고 볼품없지만 향기로운 제비꽃. 처녀 Tebaldi님과 친필 사인도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스칼라티 오랜만에 듣습니다. 더군다나 테발디요!
잘 들을게요~! 좋은 날~!
곡이 아주 예쁘네요. 감사^^*
드디어 찾았다. 헤헤
어제 밤 꿈속에서 이 곡을 찾으셨군요..왕자님께서~! 캬~!! 반갑습니다.~!
가입한지 4개월만에 저를 찾았네요 드디어... 친구랍니다 조은님^^ (오래전 증평가는 길 여행기에 등장하던 박작가)
통통히 살찐 테발디의 환한 웃음이 오월을 더욱 아름답게 하네요. 이슬머금은 향기로운 테발디여 어여뻐라... 잘 감상하였습니다. 초록이님, 감사합니다.
상큼한 노래 잘 들었어요 초록이님 ^^*
초록님! 잘 들었습니다. 테발디의 노래라 더 좋군요.
히히히히..... 앙증맞은 제비꽃...... 감사합니다.
헤헤헤헤... 몰래몰래 겨울숲바람님 홈에서 그림 가져다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노래가 저절로 불려질 수 있는 "exquisite illustration"입니다. 스크랩해서 초록이님께서 받으신 영감을 전해야겠습니다. 전설의 꽃, 안타까운 사랑으로 다시 태어난 제비꽃, 가장 작고 볼품없지만 향기로운 제비꽃. 처녀 Tebaldi님과 친필 사인도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퍼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