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T21Y6s52oMg&feature=player_detailpage
대표적인 창조 과학자 김명현 교수의 명강의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박쥐라는 유일한 익수성 포유류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박쥐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어서 조사하던 중 다음과 같은 사설을 접하고 그 내용중 일부를 정리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원글: http://skywalker.cochise.edu/wellerr/students/bats/project.htm
The Evolution of Bats
박쥐의 진화
박쥐는 진화론적으로 가장 이해하기 힘든 포유류 중에 하나이면서도, 오늘날 살아있는 가장 오래되고 다양한 종을 가진 포유류입니다. 현존하는 지구의 포유류중에서 25%가 박쥐종에 해당합니다. 최근까지 발견된 화석중 가장 오래된 것은 5000만년전 것입니다. 이 시기를 에오기(Eocene)라고 하며 박쥐의 화석도 발견됩니다. 이 시기의 포유류는 뼈가 매우 작고 약해서 보존되기 힘들기 때문에 화석화된 경우가 극소수에 불과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포유류들을 분류하여 계통도를 그린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가장 합리적인 분류는 두 개의 다른 집단에서 수렴진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손을 날개로 사용하는 익수류에서 진화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이것은 완전히 다른 형태의 포유류이며 칼 린네는 영장류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박쥐의 진화는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들은 진화론적 증거들에 빛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박쥐의 해부학적 증거들은 진화에 대한 극소수의 정보만을 알려줄 뿐 입니다. 생물학적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박쥐의 날개 달린 앞 발은 현존하는 어떤 포유류와도 연관성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포유류의 수지도
박쥐의 종류 - 소익성 박쥐와 대익성 박쥐(Microbat and Megabat)
대익성 박쥐(Megabat)는 대부분 시각에 의한 방향 결정력을 가지고 있으며 골격 구조가 원시적입니다.
반면 소익성 박쥐(Microbat)는 음향에 의한 방향 결정 능력인 "반향정위(echolocation)"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익성 박쥐와 소익성 박쥐(Megabat & Microbat)
최근에 조사 제시된 주장들

날다람쥐와 박쥐의 이론적 조상
박쥐는 나무에 오르는 설치류와 연관성이 가장 유력합니다. 박쥐와 가장 유사성을 보이는 포유류는 날다람쥐입니다. 날다림쥐는 나무에 오르던 설치류가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됩니다. 박쥐는 에오기 초기인, 7000만 년 전이나 그 이후에 진화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시기에 화훼 식물이 번성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곤충들이 증가하였고, 박쥐가 분화되기에 완벽한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약 6500만 년 전에 지구상의 75%가 대규모 멸종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현대 박쥐의 진화론적 원종들이 이 멸종 시기를 생존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유전학적 유사성으로 비교한 박쥐의 진화의 4가지 모델

4가지 박쥐의 분화 모델
A 가설: 대익성 박쥐와 여우원숭이는 영장류의 자매격이다. 소익성 박쥐는 여기에서 분화되었을 것이다.
B 가설: 소익성 박쥐와 대익성 박쥐는 공통의 익수성 조상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다. 소익성 박쥐는 영장류와 유사성이 떨어진다.
C 가설: 소익성 박쥐는 동일한 익수성 조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이전 단계에서 동일한 조상이 분화된 것일 것이다.
D 가설: 대익성 박쥐와 소익성 박쥐는 공통의 익수성 조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단일 분화설: 현재의 다양한 종은 하나의 조상에서 진화되었다.
●복수 분화설: 다양한 종으로부터 수렴 진화하였다.
●이종 분화설: 서로 다른 종으로부터 이종(異種) 진화하였다.
드디어 등장한 박쥐의 조상

박쥐의 조상 Onychonycteris finneyi
현존하는 화석은 5000만전 이전의 것이 거의 전무합니다. 따라서 에오기 이전에 진화가 완성된 포우류의 경우는 중간 단계 화석을 발견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박쥐의 경우 에오기 초기인 7000만년 전에 분화된 것으로 여겨지며 조상들의 화석이 거의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시기의 포유류 경우 뼈가 작고 약해서 화석으로 보존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5250만년 전으로 여겨지는 박쥐의 조상인 Onychonycteris finneyi 가 화석으로 발견되어 2008년 네이쳐지에 보고 되었습니다. (http://arstechnica.com/science/2008/02/earliest-bat-fossil-reveals-transition-to-flight/)
이 위대한 화석은 박쥐의 진화에 대한 더 많은 사실을 알려주게 되었습니다.
Onychonycteris finneyi는 박쥐에 비해 유난히 긴 뒷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날개가 달린 손과 발톱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쥐처럼 초음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음성 기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장류처럼 나무에 올라가기 위한 뒷다리와 발톱이 남아 있었지만 초음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반향정위(echolocation)" 체계는 가지고 있지 못 하고, 이전 단계인 음성 기관이 발달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러한 위대한 화석의 발견에도 불구하고 크게 두가지 반론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1. Onychonycteris finneyi 이전 단계의 중간 단계 화석을 제시하라.
- 그러나 Onchonycteris finneyi 화석은 5250만년 전 화석이며 현재 5000만년 이전의 화석은 보존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에오기 이전에 진화가 고착화된 박쥐의 중간 단계 화석은 발견되기가 어렵다.
2. Onychonycteris finneyi와 현생 박쥐 사이에 중간 단계 화석을 제시하라.
- Onychonycteris finneyi 와 현생 박쥐의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중간 단계 화석을 요구하는 것은 마치 아버지와 아들의 중간 단계를 요구하는 것과 같다. 뿐만 아니라 현생 박쥐중 대익성 박쥐는 Onychonycteris finneyi 와 소익성 박쥐 사이의 중간 단계 성질을 가지고 있다. 대익성 박쥐 역시 중단 단계 생물로 제시 가능한 가설이다.
첫댓글 김명현은 생물학 과학자가 아니라 공학자입니다. 생물학적인 국제합의를 뒤집을 주장을 전개할 그 어떤 권위도 그에겐 없습니다. 학생들의 커뮤니티를 관찰하다보면 가끔 이 김명현을 입에 올리면서 슬슬 비웃는 표현들도 보게 됩니다.
그가 처한 상황은 그런 상황입니다.
창조과학론자들이 대부분 그런식으로 주전공외의 분야를 비전공다운 평범한 오해의 범위에서 한발짝도 안다른 인식을 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창조과학론에서 올린 강연들이나 논설들은 항상 그런식입니다. 발견된 사실의 왜곡 날조들을 기반삼아..
항상 어딘가 구멍이 있는 소리들을 온갖 정보를 뒤섞어 주장하죠.
김명현의 박쥐이야기에서도 쥐와 박쥐의 중간종
운운하는 부분부터가 에러입니다. 항상 그런식입니다...
그것들은 개별적으로 존속해온 생물들입니다.
게다가 저 오니코니테리스 같으면 그가 보여준 도표의 중간동물의 모습과 아주 비슷해보일겁니다.
그러나 다시 중간단계..'잃어버린 고리'환상을 무한반복하는겁니다.
게다가 김명현의 강의내용은 결국 완성품 출고설이더군요..
현재의 생물이 지금의 모습대로 완성품으로 출고창조됬다는 이야기죠.
저 화석뿐 아니라...앞서 예시한 배의 껍질이 발현과정에 있던 거북화석의 경우부터 다른 영장류보다는 훨씬 큰 뇌용적.그리고 보다 밑으로 뚤린 척추공(목뼈자리) 덜 돌출된 구강구조.
그러나 인간보다는 작은 뇌용적,인간보다는 후퇴한 척추공,인간보다는 돌출된 구강..이렇게 확실하게 중간단계에 있는 화석들이 속속 발견됩니다.
깃털을 가진 공룡의 화석같은 경우도 최근에 감탄을 자아낸 발견중 하나죠.
다른 많은 뚜렷한 중간변이의 증거들은 싹 없어지기라도 한듯..박쥐하나를 갖고 그 완성품출고
설 주장을 하고있는거죠.
물론 그들의 이야기는 한편으로 중세에 지구가 움직이는게 아니라 태양이 움직이는거다..라고 말하는 만큼이나 직설적으로 먹힐수도 있습니다.
저 초음파 발생이란 사실 대단한일인게..초고주파를 발생시키기위해선 보통의 발성보다 몇십배 빠른 발성진동을 해내야합니다.
발성으로 그런걸 하려면 생물학적 구조부터가 달라야 했겠죠. 물론 그건 유전적 변이에 의해 먼저 하드웨어적으로 조건이 생겼을것입니다..그리고 그런 종들이 자손을 많이 남기는데 성공했을테고요.그렇게 유전형질로 이어졌겠죠..
그러니까 현재의 반향정위 행동을 하는 박쥐완성품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결국 창조과학론 논리들은 앞서 예시했듯이 여호와의 증인 역사왜곡 논리와 완전 같은거라 봅니다.
창조과학론자들은 그러니까 여증과 동급..
거짓과 왜곡의 역사부인론자들이라 할만합니다.
그런 거짓의 창조과학론으론 창조도 조물주도 드높이지 못합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그들의 여호와를 드높이지 못하는것처럼..
아직까지도 마이크로배트의 텔레파시 능력(소위 반향정위)는 미스테리라고 합니다.
이 진화의 메카니즘이 밝혀지면 언젠가 인간도 텔레파시 능력을 갖추게 될 지도 모르죠.
밑의 댓글에서 박쥐란 위대한 생물이라 하셨는데..무슨 의미로 말씀하셨든 그건 틀림없이 맞는 이야기입니다.
아니..모든 생물세포는 위대하죠. 모든 세포는 ATP 합성이라는 위업을 공유한 위대한 존재라고도 말할수 있을겁니다.
박쥐또한 오랜세월 존속해오며 오늘날 우리가 보는 생명력을 소유한거죠..분명 위대하다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저 반향정위란건 결국 유전학과 생물학범위내에서 추적하고 확인할수 있을겁니다.
감각이 먼저였는가..발성이 먼저였는가..
생물에 대한 미스테리는 창조과학론자들과 같은 인간본위의 환상에 의해서가 아니라 생물 그 자체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쥐란 가장 오래 전에 진화가 완성되어 고착화 된 동물이라고 할 수 있죠.
진심 레알 위대한 생명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물들은 다 진정 위대한 존재들이 맞을겁니다.
시일라캔스같은 생물이 거의 그 태고적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음이 발견되어 놀라움을 줬었죠..
재료공학자의 생물학 뒤집기와 제가 그러는거와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하는게 저와같은 일반 대중으로서의 생물역사 바라보기중 하나입니다. 카이스트든 하버드든 그게 무슨상관이겠습니까.카이스트 여증이든 하버드 여증이든 거짓종말론교신자라는게 변함없듯이..
저 사람은 그런부분에 본인의 카이스트재직권위를 (본인이 그러든 그를 활용하는 집단이 그러든) 사용하는데..저건 오히려 카이스트측에 민폐일겁니다..
박쥐는 진정 레알 고등한 위대한 생명입니다.
오니코닉테리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