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집에서만 방콕이며 방글라데시며 해외여행하기도 지겨워서리ㅋㅋ
큰언니랑 오후에 봄나들이 다녀왔지렁~
부산에선 꽤나 유명하다(맞지?!ㅋㅋ)는 절 중의 하나..범어사!!
부산생활 4년차지만 처음 가보는 곳.. (글고 안가본곳 더 많음)
정말인지 날씨 화창하기만 하더군.. 남방 하나만 걸쳐입어도 춥지않을만큼..
가족들이며.. 연인들이며.. 여기저기서 놀러나온 사람들도 많고..
나들이가기에 최고였던거 같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어제 저녁에는 큰언니랑 둘이선 찜질방 갔었는데..
땀 쭈~욱 빼고선 곤히 잔거 같다.. 저녁7시에 갔었는데 오늘 아침7시에 들왔찌!!
ㅋㅋ 암튼 이번주말은 큰언니랑 쌩쑈(?)를 했다..
담주엔.. 아마도 장유 이모집으로 얘들 봐주러 가야할듯!!
기필코 이번엔 빨간오뎅을 먹고오리라~.. (울이모 빨간오뎅 장사하걸랑~)
또다시 일주일이 흘러가는구나..
새로운 한주는 무슨일들이 생길런지.. 부디 잼나게 해주소서!! ^^*
참!! 나 5주만에 다시금 까만머리로 되돌아왔다..
조만간에 이사할꺼 같아서뤼.. 그케되면 집에서 엄마,아빠 올라오실껀데
지난번에 아빠한테 한소리 들었자너.. ㅋㅋ
역시나 난 토종인답게 까만머리가 젤루 잘 어울리는듯!!
울언니 첨보자마자 한다는 말이.. 예전엔 날라리였는데 인제는 숙녀라며.. ㅋㅋ
접때 누군가가 그러더라.. 학교다닐때 침 꽤나 뱉었을꺼 같다구.. ㅡ.ㅜ
그말이 어찌나 맘에 상처로 남았던지.. 은진이는 알테지?? ㅋㅋ
은진~ 담에 그사람 덕천동에 함 델꼬(?)온나.. 새로운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인제 혜숙이는 참한 숙녀가 될랍니당!!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