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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억)은 19일부터 20일까지 초·중 학생과 학부모 등 9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캠프를 실시했다. |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억)은 19∼20일 이틀간 초·중 학생 45명과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캠프를 실시했다.
실천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캠프는 집단 내에서 자기 역할을 찾고 그룹 내 주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초등 1개반, 중등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캠프에서는 개별·집단적 상담을 통한 자신 공부스타일 알아보기와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익히기를 위한 읽기 방법, 노트필기 방법, 시간계획 방법, 학습 플래너 만들기 등이 이어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모두의 격려가 우리아이 성장에 큰 보탬이 됨은 물론이거니와 칭찬이 가장 큰 보약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진억 교육장은 수료식에서 “자기 관리 중심으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성실하게 실천하는 능력을 길러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해/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