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안 좋아 신내동
병원 들려다가 큰언니하고
점심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랑 디저트 사서
언니네서 먹으면서 드레스
수선했어요.
세개나 줄이고 리폼하고
수선비로 파리바게트에서
빵 잔뜩 사드리고 가는 길이에요.
큰언니가 있어 넘 좋아요.
귀찮을텐데도 아무소리 없이
그냥 원하는 대로 수선 해 주는
언니가 고맙고 이 드레스 입고
파티 갈 생각하니 행복하네요.
비가 오네요.
은근 쌀쌀하고 을씨년 스러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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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오늘은
파란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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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
24.03.22 16:0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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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니가 있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내 형제가 제일 좋지요
나이가 드니 형제가
좋네요.^^
무릅이 안아파야는데요
어제 좀걸었다고
오늘은 운동안가고 저도 쉽니다
무리하지는 마세요^^
네
오늘 일찍 집에
가고있어요.
비가 오네요.^^
댄스할날이 구만리인데
벌써 무릎아프면
우째요~~!!
치료잘받고
무릎보호대 하면서
아껴써야오랫동안즐댄할수있어염ㆍㅎㅎ
좋은곳에서 방갑게또만납시다
네
이젠 무릎보호대
챙겨었요.
감사합니다.^^
ㅎㅎ 제게는 언니들이 계시는데
큰 언니와 작은 언니인데 사촌 언니를
그냥 큰언니 작은 언니 라고 불렀는데
큰언니는 제 친정 어머니보다 세 살이나
위이고 작은 언니는 다섯살 아래 이시랍니다.
큰 언니는 벌써 작고하시고 작은 언니도
오늘 낼 하신답니다. 친정 아버지께서
막내 ㅡ이시다 보니 제가 조카들과 학교를
같이 다녔답니다. 그래서 친언니깥이
나이 차이가 안나는 언니 있는 사람이 제일 부러웠죠.
친구 같이 지내는 자매끼리 있는 집을 부러워 하며
살았죠 ㅎㅎ 다 지난 일이지만 파란여우님이
부럽네요 .
감사합니다.^^
저는 외동딸이라서
자매의 정을 모르고 살아서
자매 있는집이 참 부러워요..
좋을때도 있고
때론 티격태격 해요.^^
여우님은 언니에게 참
살가웁게 잘하는
정감가는 동생이라
큰언니께서 좋아하시겠어요..ㅎㅎ
성격이 달라
그러치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