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 왜 쪽파 끝이 노랗게 죽지요? “
“ 그거야 나도 모르죠.”
“ 그런데 병충해가 아니라면 양분이 부족한 것 같은데
요소와 미량요소 미리근을 조금 물에 녹여 뿌려주면 어떨까요? “
“ 그러게. 고자리 파리약은 심을 때 뿌렸는데.”
농사 알면 알수록 어렵습니다.
누구 그 원인과 방지 대책을 아시는 분.“
작년 블루베리가 방풍막을 쳤음에도 동해를 입어
올해는 듀크 등 추위에 강한 품종 수를 늘리고
방풍막을 더 높게 쳐 줄 생각이었는데
앞 농장 새로 지은 비닐하우스가 높아
자동으로 바람막이 역할을 해 줄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운이 좋은 술붕어
올 봄 벌목으로 소나무 수피를 엄청 주워와
요긴하게 쓰고 있는데
고민거리였던 방풍막 설치 문제까지 해결이 된 셈입니다.
더불어 김장배추와 무가 잘 자라고 있고
상추도 제법 자라 곧 판매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상추가 꽃처람 자라네요
쪽파는 양분부족일듯
우리것도 그런상태 이거든요
ㅎㅎ
맞습니다
댓글 단 분이 있는데
칼슘과 물 부족이라 합니다
와ㆍ
상추꽃이 넘 이쁘네요ㆍ
쪽파끝이 마르는 증상은 여러 원인이 있을수 잇지만 제 생각엔 물부족이 원인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ㆍ
칼슘등 영양분 흡수는 물에 녹아야 하는데 비가 내렸다가 안내리는 기간 즉 텀이 길다보니 이런 현상이 나오는듯 합니다ㆍ
관수시설 잘 해 놓고 주기적으로 물주면
좋아질듯 싶습니다ㆍ
맞습니다
칼슘부족과 물 부족이 원인이라 합니다
상추가 꽃같이 이쁩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