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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여시들나도여시하니? 및 본인 블로그
[1] 준비하기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1162
[2] 파타야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1165
[3] 카오산 / 람부뜨리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1189
[4] 왕궁 / 시내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1275
[5] 룸피니공원 / 씨암스퀘어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1419
이 글은 뻘글과 잡소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보 습득을 요하는 분들은 크고, 굵은 글자만 읽으시면 되며,
시간이 남아 돌고 뭔가 읽을 거리가 필요한 잉여분들은 다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즐거운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여섯 째 날 일정
원래 일정 | 아침식사 | 타창(운하버스) | 방야이 | 논타부리 | 저녁 |
실제 일정 | 아침식사 | 짜뚜짝시장 | 짐톰슨하우스 | 저녁 | 카오산 |
< 짜뚜짝 위치 , 짐톰슨 위치 (빨간점) >
원래는 토요일에 운하버스 / 일요일에 짜뚜짝을 갈 일정이지만
일요일 밤 비행기 타기 전에 시장에서 쇼핑하는건 힘들 것 같아서
토요일, 일요일 일정을 바꿈!!
어제 먹었던 아메리칸 스타일 노점에서 아침 먹고~
어제는 베이컨이니 팬케잌이니 먹었지만 오늘은 밥 ㅋㅋㅋ
한국 사람은 밥이 최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채 볶음밥? 으로 기억하는데 맛있었음~
노점 종업원 오빠 ..... 오빠려나 ... 확실하지 않아 ...
사람들이 좀 .. 나이들어보이더라구 ...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파타야에서 있던 현지인 가이드도 .... 20살이라고 ... 아 그런 얼굴이 아니었는데 ...
아므튼.. 아직도 있으려나 모르겠당~
그 다음 짜뚜짝으로 이동~
짜뚜짝은 주말에만 열리는 시장인데, 규모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커서
살만 한게 있으면 그때 꼭 사야 한다는 시장 이래 ㅋㅋㅋ 절대로 다시 찾을 수 없다나 ...ㅋㅋ
그래서 나도 사려던거 하나 놓침 ㅋㅋㅋ
그리고 너무 커서 힘들더라 ㅠㅠㅠ 진짜 마지막날 갔음 지쳤을 거 같아 ..
< 짜뚜짝 시장 지도 / 출처: 태사랑 >
지상철에서 내려서 짜뚜짝으로 걸어갔어 ~
가자마자 있는 청바지 가게!!
청바지 질은 지마켓보다 낫고 브랜드보단 별로인 딱 그정도 ㅋㅋㅋㅋ
근데 .... 다들 ..알지 ? 태국 여자들이 골격도 작고 대체로 마른편에 체구가 작대 ..
그래서 .. ㅋㅋㅋㅋ 난 분명히 허리사이즈 보고 사왔는데 허벅지에서 .. 허벅지가 .. 허벅...
여기 까지 ...
이게 내가 하체튼튼이라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아 이건 선물해야겠다 싶어서
한국 와서 마른 사람 줬는데 뭔가 핏이 .. 민망해지는 핏이 .. 핏이 ...
여기 까지 ..
알아서 잘 선택하길 ㅋㅋㅋㅋ
중간 좀 넓은 길 이 양 옆 상가들이 그냥 상가들이 아니구
그사이로 들어가면 동대문 상가 같이 좁고 자잘한 상가건물들이 있어 ㅠㅠㅠ
진짜 엄청 크고 상점 되게 많아 ㅠㅠ
여긴 옷 파는 섹션이였나봐
다시 보니까 저 레오파드탑이 끌리네 ..... ㅋㅋㅋ
지나가다가 싸길래 사먹은 아이스크림? 하드라고 하는게 맛겠땈ㅋㅋ
10밧인가 15밧인가 했던거 같아 ( 360 ~ 540원정도 ? )
걍 설탕+얼음+색소 한 거 가탕 ㅋㅋㅋ 설탕맛 났음 ㅋㅋ
이건 지나가다가 보고 신기해서 찍어왔다 ㅋㅋ 사랑해줘 폴리쉬ㅋㅋ
이건 이쁘다 속눈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에 지나가다가 너무너무 덥고 목말라서 커피집 발견하자마자 들어감!!
이런 식으로 커피 앞에서 만들고 뒷 쪽에 약간의 자리가 있어
커피 사이즈도 크고
커피 컵에는 각나라별로 커피를 뭐라고 하는지가 적혀있어서 우왕 신기하다 했어
우리나란 걍 커피라고 해서 그런지 없더라고 ~
(뭐 일본처럼 코-히 이런식으로 발음이 달라지는 곳만 쓴듯)
여기 짜뚜짝에서, 그냥 팔찌 정도랑 작은 가방이랑 ,
기호식품이랑 , 옷이랑, 기념품정도 샀어
너무 넓고 그날 따라 날씨는 또 왜 그리 좋은지 너무 더워서 진짜 반도 못돌고 쥐쥐 ㅠㅠ
내년엔 독하게 맘 먹고 하루 종일 돌아야지 ㅋㅋㅋㅋ
아 참, 짜뚜짝 갈 때는 오전부터 가는게 좋아 ~
내 기억으로 아마 10시 쯤 부터 여는데 , 5시쯤 되면 상가들이 하나둘 씩 닫기 시작한대
오후에 가면 사람 많음 + 햇 볕 최고 + 쇼핑 시간 적음 등의 크리가 있으니
오전에 출발해서 여유있고 덜 덥게 보세용~
짜뚜짝에서 좀 지쳤지만 그래도, 짐톰슨 하우스에 가보기로 맘 먹었어 !!
집을 너무 이쁘게 잘 해놨다 그래서 궁금하기도 했고 !!
짐 톰슨 하우스는 , 예전에 태국 실크 산업을 크게 일으킨 짐 톰슨이란 사람이
살던 집인데, 집을 멋있게 꾸며놔서 관광 명소가 됐다고 해.
이번엔 지하철 타고 짐톰슨 근처까지 이동 함 ~
갔는데 ..!! 뭔가 .. 이상해 !!
이건 내가 원한 데가 아닌데 ...????
원래 가려던 곳은 짐톰슨이 살던 집을 예쁘게 꾸며 놓은 곳인데,
뭔가 정보를 잘못 알고 짐톰슨 실크 제품을 파는 곳으로 감 .......... 아놔 ......
이미 짜뚜짝으로 지쳐있기도 한 우리는
그냥 실크 제품 구경하고 ,
윗층에 있는 식당에서 밥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짐 톰슨 갈 사람은 잘 찾아보고 가길 ...
여기임~ 1층은 실크제품 매장 2층은 식당
가격대는 약간 쎈 정도 ~
2층 식당 풍경 , 걍 깔끔 하네염 ~
이거 시켰는데 뭔지 몰라 !! 탕슉 비슷했떤거 같아!!
수박주스였나 무슨 주스였어 ..
밥 이쁘게 쌓아서 왔쮜
카오산에셔 걍 지나쳤떤 코코넛 쥬스를 여기서 머거봄 !!
아 .......... 맛은 ... 딱 저표정 맛 ......
다른 설명 필요 없ㅇㅣ 저 맛 .........
택시 안타고 대중교통으로 이렇게 저렇게 움직여댔더니 시간이 빨리 갔어
아마 이 날 특별히 한 건 이 정도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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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수단
버스 : 걍 우리나라 버스랑 똑같아 ~ 노선 대로 다니고 ~
근데 신기 한건 따로 요금 넣는 통이 없고 저렇게 긴 통을 들고 다니는 버스 언니가 목적지를 물어봄~
갈 곳을 대답하면 언니가 요금을 말해주고 요금을 내면 냈다는 표시로 종이를 쭉 쭉 찢어줌
또 언니가 기억력이 비상한건지 , 우리가 외국인 티가 나서 그런진 몰라도
내릴 때 되면 눈짓을 해줘서 버스는 정말 맘 편하게 탔어 ㅋㅋㅋ
근데 보통 여행 간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대중교통임 !!
버스에서도 현지인 밖에 못봐써 ;;
앞쪽엔 택시, 뒤쪽엔 버스가 보이네용~
택시 : 태국 택시는 참 귀엽게 시리 색깔이 다양함 ㅋㅋ
사진에 보이는 핑크 노랑 파랑 노-초 등등 색깔있는 애들은 다 택시임~
그에 비해 차들은 색이 참 다 비슷하넹 ㅋㅋㅋ
택시 타는 법은 아마 후기 3편에 있을 듯?
미터 켰는지 체크하기 !!
정 흥정택시 밖에 없다면 잘 흥정해봐 바로 콜 하지 말구~
예를 들면, 우리가 시내에서 비가 와서 택시 타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택시들이 다 흥정 택시인거야 ( 시내 -> 카오산 버스는 안가려는 애들이 종종 있떠라구 )
그래서 결국 흥정 택시를 탔어 ㅠㅠ
예를 들어서 , 뭐 택시 기사가 200밧을 부른다 ?
그럼 150밧 정도까진 불러서 갈 수 있을거야 .
근데 100밧은 안되지 .
택시는 장사꾼 같지가 않아서 팍 깎아서 서로 흥정 돋는게 아니고
택시기사가 한번 싫다!하면 걍 싫은거더라고 ..........
하지만 여기서 150밧으로 깎았다 하더라도 싼게 아냐 ..
사실은 100밧으로 갈 수 있는 거리 인거지 ㅠㅠㅠ
시발 흥정기사 ㅠㅠㅠ
그니까 꼭 미터 택시 타길 ~ ㅋㅋㅋ
택시는 많으니까 우리처럼 15대를 보내도 다 흥정택시인 경우가 아니면
걍 보내고 미터 택시 타세용~
운하보트 : 방콕은 왼쪽에 짜오프라야강이라고 큰 강이 흘러~
이걸 왔다갔다 하는 교통 수단인데 , 선착장도 가깝고 ( 카오산에서 )
한 번 타보고 싶어서 도전 ㅋㅋ
람부뜨리에서 ㄷ한인업소 쪽으로 가는 길로 가다보면 길 건너서 이렇게 선착장이 있어
여긴 표 사는 곳
버스 표도 이런 종이 표를 끊어줘!!
근데 도대체 뭔지 이해를 못하겠엉 ... 왜 두장 끊어주고 세장끊어주고의 차이가 있을까 ..
이건 배표
표 끊고 들어가니까 출발하려는 배가 있더군 .....
핫 ......?! 저거 밀려 떨어지는거아녀? ㅜㅜ 담꺼 타자 ㅠㅠ 이러고 기다림
기다리는 곳~
드디어 탔..는데..?
뭔가 .. 아까랑 다른 모습인데 ? ...?? 안정적인데? 의자도 있고? 원래 안엔 이런가??
하던 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끊는 언니가 오더니 ㅠㅠ
너네 잘못 탔다고 ㅠㅠㅠㅠㅠㅠ 이게 더 비싼 무슨 가이드 배래 .. 암튼 돌면서 설명도 해주고 그러는 밴가봐 ..
아이코 .. 그래서 요금도 더내고 ...ㅋㅋㅋ
우리가 원래 내리려고 했던 역도 안들리고 그 전 역에 들린대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내릴 때 가르쳐달라 그러고 바깥이나 즐김 ㅋㅋ
이게 더 추가로 끊은 표
우와 물위에 집 있엉 ㅋㅋ
선착장~ 이런식으로 강 양쪽에 각각 선착장이 있어서 타고 내리기 편하대~
우리처럼 잘못타지만 않으면 ㅋㅋㅋㅋㅋㅋㅋ
배 종류가 여러가지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
BTS (지상철) - 1호선 지상역 비슷하징? 것보다 높긴 하지만 ㅋㅋ
쑤쿰윗라인, 씰롬라인으로 2호선까지 있고 그리 구역? 노선? 이 긴 편은 아냐~
타기도 편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태국은 지반이 약한 편이라 지하로 뚫기가 힘들어서 지상철을 세웠대
근데 지하철도 있긴 있어요~
왼쪽 노선표를 보고 갈 정류장이 1,2,3,4,5 중에 뭔지를 봐
1,2,3,4,5는 구간별 금액이고 , 맞는 숫자 눌러서 금액 넣고 표를 뽑으면 됩니당
이게 표~
역과 철로
이건BTS타러 올라오는 계단~
여기가 환승역이었나? 짜뚜짝 가던길인가? 기억이 아리까리하네 ㅠㅠ
암튼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길도 어렵지 않음!!
내부에 노선도~
씰롬라인하고 쑤쿰윗라인은 씨암역에서만 갈아탈 수 있어~
내부는 사람 많길래 쪽팔려서 못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똑같아용~ 바깥풍경이 다 보이는 거 빼고는 ( 전부 지상철이니까 계속 건물들이 밖에 보임)
저렴하고 편해서, 시내 돌아다닐 때 매우 유용함!!
MRT (지하철) - 지하철은 라인이 하나뿐이얌.
한국 지하철이랑 거의 다를게 음슴 !! 게다가 라인이 하나니까 쉽게 탈 수 있지만,
BTS랑 환승은 안돼 ~
짜뚜짝 갔을 때인데 짜뚜짝은 근처에 BTS랑 MRT역 다 있어서 이 날 둘 다 타봄 !!
이건 자뚜짝 근처 MRT역 입구 ㅋㅋㅋ 계단에 개들이 그냥 누워서 자~
아무도 안 쫓아내고 신경도 안씀 ㅋㅋ
잘 해 놨지? 태국어만 없으면 걍 우리나라 지하철 어디역이라고 해도 믿겠어 ㅋㅋ
진짜 비슷해 ㅋㅋ
표 끊으려고 기다리는 사과양
이겈ㅋㅋ MRT 표야~
들어갈 땐 찍고 나올 땐 넣는거였나? 암튼 그런데 ㅋㅋ
BTS랑 표가 다르지? 아마 이래서 환승이 안될거얌~
MRT 내부 조용하고 깔끔해
맞은 편 창문에 대고 찍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까 엄청선명하게 나와 ㅋㅋㅋ
실제로 볼 땐 걍 지하철 창문인데 ㅋㅋ
지하철역~
역내에 닉쿤이 누구랑 같이 찍었는데 뭔지 누군지 몰라 ㅋㅋㅋ
개찰구
나갈땐가 ?? 들어올 땐가 기억이 안나 ;;; ㅋㅋㅋ
이때만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진 몰라도
MRT는 들어올 때 가방 검사하더랑 ;;
걍 대충 열어서 보여주믄 돼~ 왜 하는거지??
냄새나는 과일 들고 탈까봐 그런가?
뚝뚝 (툭툭) - 원래는 이름이 있는데, 이게 뭐 빨리 다닌다였나? 그런 의미라서
이렇게들 부른다나봐 ( 아 기억력 감퇴 ..)
암튼 오토바이 뒤를 개조해서 만든 거라고 알고 있음
2인승이 대부분인데 4인승짜리도 있더라고
값은 아저씨랑 흥정을 잘 해야 되기 때문에 ㅋㅋㅋ
흥청 못하는 나랑 내 친구는 딱 한 번 타봄 ㅋㅋ
것도 교통수단 다 체험해보기 라는 목표 떄문에 ㅋㅋ
가까운 거리라 별로 아저씨도 크게 부르진 않았고 우리도 어느정도 덤터기는 감수하려고 했기 땜에
걍 탐 ㅋㅋㅋㅋ
운하보트 타고 내려서 뚝뚝타고 카오산으로 왔었는데 헉 .. 대박 ...
이아저씨 미쳤나보 ㅏㅠㅠㅠㅠㅠㅠ 막 버스 오는데 역주행함
거기다 한 낮이라 더운 공기에 매캐한 차도 사이를 와따가따 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걍 경험상 한 번만 타고 말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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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이 이후 사진들은 그냥 내가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 사진 들~
다들 보느라 수고했어 ~
카오산로드 추천 집
피자집은 마가리따 피자 완전 추천 .. 하앙 ... 조각 피자로 파는데 조각도 크고 맛도 죽임!!
스벅은 후기에 있고
커피월드는 친구랑 나랑 열라 자주 갔던 태국 체인 커피브랜드? 인데
맛도 진하고 좋음 거기다 와이파이 되서 한국에 연락은 거의 커피월드 가서 한듯
람부뜨리로드 추천 집
24시간 바는 람부뜨리 초입에 바로 있어서 찾기 쉬움, 람부뜨리로드 분위기 즐기기에 적당해
마사지샵은 이 골목에 너무 많아서 찾을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
암튼 다들 비슷하니까 골고루 가보고 맞는데 가는게 나을듯
뉴시암은 내가 묵었던 숙손데 꺠끗하고 괜추남
노점은 팬케익 메뉴랑 커피 추천
이건 우리가 인천공항으로 가던 길인데 ㅋㅋ
이떄 쯤 태풍이 우리쪽으로 오다가 중국쪽으로 가고 그러던 때라
비행기 뜨나 못뜨나 엄청 걱정해썼써 ㅠㅠ
다행히 태풍이 건너가서 신나게 공항으로 가던 길인데
안개가 너무 심해서 ㅋㅋ 길이 하늘로 사라짐 ㅋㅋ
짜뚜짝에서 산 숄더백? 크로스백?ㅎㅎ
여름엔 잘 들고 다녔는데 겨울엔 색이 너무 밝아서 방에 모셔져 있음 ㅋㅋ
카오산로드에서 산 팔찌들 ㅋㅋㅋ
엄마가 뺏어가고 할머니가 뺏어가고 .. 어디갔지 또 ... 참 ...
여름에 잘 하고 다녀씀 ㅋㅋ
파타야 리조트 앞에 패밀리마트가 있어서
픽업 오는거 기다리는 동안 사먹음 ㅋㅋ
왼쪽은 핫칠리맛 새우깡 ㅋㅋ 걍 새우깡 같더라고
가운데는 루트비어맛 미린다 ㅋㅋㅋ 미린다있는 것도 신기한데 루트비어 맛이라길래 먹어봤어 ㅋㅋ
한국에 루트비어 안들어오자나 흑흑 근데 걍 물파스맛 ㅋㅋ 체하고 먹으면 속 다 풀릴 거 같은 맛 ㅋ
오른쪽은 걍 스프라이트
람부뜨리 거리에는 세븐일레븐이 두개나 있어서 ㅋㅋ 자주 갔었는데
사과양이 신기하다고 사옴~
무슨 맛인진 기억 안난대 ;;
일본에서 수출한건가봐 MEIJI 껀데 이거 일본거지 메이지?
이거는 시내 돌아다니면서 이 음료수 광고가 그렇게 많길래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사봤어
맛은 걍 홍차 음료수 맛 실론티 같은거
이것도 일본에서 수출했나봐 OISHI인거 보니까
사진은 파타야 숙소에서 시킨 싱하인데,
이거 편의점에서도 팔아서 진짜 매일 먹음 ㅋㅋㅋ
알코올중독자 될 뻔 ㅋㅋㅋㅋㅋ 넘 맛나 ㅋㅋㅋ
이것도 친구가 편의점에서 산 음료수 ㅋㅋ
이건 아마 오렌지쥬스 맛이었던걸로 기억
저번에도 한 번 올렸던 팟타이랑 스프링롤 굳굳굳
사진은 열라 맛없어보이지만 열라 맛있었던 노점 과일들 ㅠㅠ 이건 파인애플
이건 파파야
이게 대망의 망고 ㅠㅠㅠ 마무앙 ㅠㅠㅠ !!!
진짜 한국에서 망고니 망구쥬스니 엄청 달고 이상해서 싫어했는데
망고는 현지에서 먹어야 제 맛인걸 알아씀
대박 어떻게 이런 과일이 ??!!??!!?!?!?!!!
다니다보면 이런식으로 리어카에서 과일을 팔고 있어
사진에는 망고-파파야-수박-파인애플 순으로 있는듯??
망코 꼭먹고 와 망고망고마고마오마망고마옥마옥마옥망고!!!!!!!!!
여기는 람부뜨리 로드 쪽에 있는 ㄷ 여행사 ( 도미토리 / 여행사 / 식당을 겸하는 곳)
여기 김치말이 국수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먹으러 고고
김치말이 국수!
아 이거 혼자서 다 못먹어 진짜 많아 !!! 진짜 엄청 맛있는데 남기고옴 ㅠㅠ 너무배불러서 ㅠㅠ
쵝오쵝오
이건 제육 쌈밥?
그냥 그래쏘 ㅋㅋ
이렇게 두개 시키고 배터지게 먹고 냄기고 와써 으흑흡흡 ㅠㅠㅠ
동대문 사장님 굉장히 친절하시다고 하던데 우리 갔을 땐 무뚝뚝 ..
말걸고 뭐 물어도 무뚝 ... 뚝 ...
이게 커피월드 커피~ 맛나맛나
카오산에서 저 가방도 삼 ㅋㅋㅋ
스벅에 있던 고냥이
카오산 초입에 있던 노점
원래 모든 숙소는 체크아웃이 12시얌 (연장도 할 수 있당)
그래서 일요일날 체크아웃하고 놀러 나갔다가 짐 챙겨서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
짐을 숙소에 맡겼어 그 때 준 키가 이거~
이거 잃어버림 짐 못찾아용~~
수완나품 공항에 있던 장식품? .. 들
멋지구리
여긴 알버거? 일본 브랜드라던데?
공항 안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배고파서 먹음 흑흑
태국 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점 보다는 잘 해놓은 듯?
근데 별로 생각보다 살 건 없었엉 ㅠ ㅠ 돈도 없었엉 ㅠ ㅠ ㅋㅋㅋ
오는길에서의 기내식
씨푸드랑 뭐랑 선택하랬는데 씨푸드 선택
우와 .. 열라 짜 ㅠㅠㅠㅠㅠㅠㅠ 대충 먹고 남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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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이렇게 태국의 추억은 끝이에염
여기까지 다 읽은 사람은 진짜 진심 수고했어요!!
사진으로 스압 ㅋㅋㅋ 손가락 운동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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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잘 다녀와 ㅎㅎ
언니글보면서가고싶퍼졋더...좋은글고마어!!!!
응응 언니도 읽느라 수고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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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엄청 맛없었당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아나 구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다녀와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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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뿐 애기 낳고 , 언능 태국가서 망고 먹구 와여 ㅋㅋㅋㅋ 태국에서 망고맛의 신세계를 알았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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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글 엄청 길지 ㅋㅋ 하고싶은 말이많아서 ㅋㅋㅋ 나중ㅇㅔ 시간은 너무 많은데 할일이 하나도 없을 때 읽어여 ㅋㅋㅋ
언니~짝뚜짝시장도갔다왔구나~거기완전미로지???난테두리만몇번도른듯 ㅋㅋㅋㅋ 알짜로갔다왔다~^^언니~존경^^!!싱하맥주반갑따~^^
응응 좀 헤매다가 지쳐서 나왔어 ㅋㅋㅋ 토일 둘 다 가도 모자를 듯 ㅋㅋㅋ
나 2월에 갈꺼당 ㅋㅋㅋㅋㅋㅋ 너무좋아!!!!!!!!
가고싶은거 1위가 풀문파티 2위가 짜뚜짝인데 ㅠㅠㅠㅠㅠ 아.. 일정을 어케 짜야할지모르겠당 ㅠㅠ 11일인데 그중 4일을 스쿠버다이빙배워가지구 ㅠㅠㅠㅠㅠㅠ
암튼 ㅎㅎ 설랜당 ㅋㅋㅋㅋㅋ
우와 ~ 잘 다녀와 ㅎㅎ 일정은 거리 보면서 짜는게 제일 효율적이더라구 ㅋㅋ
핫 풀문파티가 대체 뭐길래 ?! 나 갈 땐 안했는ㄷ ㅔㅋㅋ 찾아봐야지
언니들 나 풀문파티 검색하고 오는 길인데 혹시 갈거면 조심조심 놀다와~ 마약이니 뭐니 얘기가 좀 있당 ;;
남이 주는 술 마시지말구 노파심에 댓글 달고 가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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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파타야도 좋아!! 일일투어말고 반나절투어나 단품투어 신청해서 자유시간반 투어반하면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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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도 8 월 예정 어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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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나중에 가서 꼭 도움되씀 좋겠당 ㅎㅎ
태국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언니 글 보니까 또 가고싶당 ㅋㅋ
그치 ㅠㅠ?? 나도 쓰면서 가고싶어져가지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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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 왜?? 요즘 카메라는 용량 괜찮아서 다 무난하게 저장될거얌
나 사실 여기 올린 사진 다섯배는 되게 더 있엌ㅋㅋ 그것도 흔들린건 지우고 저만큼 ㅋㅋ
어 태국 물난리 난고 아녔어 ??????????헐!!!!!그래서 못가서 울상이였는데 잊 괜찮나 보넹ㅋㅋㅋㅋㅋㅋ
제목 ;;; ㅋㅋㅋㅋㅋ 여름에 간거야 ㅋㅋㅋ 물난리 나기 전에
지금 가는 여시들도 있는 거보면 괜찮은 가보 ㅏ
언니언니 ㅎㅎ 휴대폰은 로밍해갓어? 아님 저나라에서 유심칩 사서 썼어?
로밍했다기보단 가서 전화켜니까
걍 자동 로밍이던데?
긋데 비싸더라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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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도 제2의고향...♥
우와 멋있다...난 몇주전에 말레이시아에서 기차타고 태국 하자이로 들어가서 버스타고 푸켓 갔다왔지..아련하다 코코넛주스는 내 미각을 잃게 만들었어
코코넛주스 진짜ㅡㅡ.....
나도 말레이시아 가보고싶다ㅎㅎ
1탄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밌게 잘봤어!!!!!! ㅠㅠㅠ갑자기 태국여행 가보고 싶어서... 고마워*^^*
읽어줘서 고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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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흫흐흫읗흐어헝흐허읗읔ㅋㅋ 꼭 도움되길 ㅋㅋㅋ 뒤로갈수록 허졉해져서 ㅡ흐그흫흐흑흫흐흐흑ㅎㄱ
줴미께 잘읽엇쏭~~~ 고마엉
진짜 진짜 꼭 가야겠다라고 맘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에 게시물에 언니가 댓글달아준대로 네이버 블로그 검색도 하고 태사랑도 뒤져보고 있는데 언니 카오산로드 게스트하우스 예약은 어떻게 했어?ㅋㅋㅋㅋㅋ 하나투어나 이런데 검색하면 호텔만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언니 맛사지샵 추천해줄 만한곳 있어? ㅋㅋ 나 마사지 좋아해서 마구 검색해보는데 참 많이 나온다.........☞☜예전에 갔을때 200원짜리 무삥이랑 돼지고기꼬지 먹었는데 아직도 그 맛 기억나 ㅠㅠㅠ 태국엔 싸고 맛있는 곳이 너무 많아 ㅠㅠㅠㅠ
카오산로드 게스트하우스 나는 태사랑에서
한인업소 통해서 했어 ㅎㅎㅎ ㄷㄷㅁ에서
그리고 마사지는 나도 그때 그냥 싼거 받았었는데 이번에 알아보니까 좀 가격대있는곳들은 헬스랜드, 아시아 허브어쏘시에이션?, 그리고 하나 더있는데 이름 까머금... 암튼 거기랑 카오산에서도
짜이디 였나 싼곳 중에 괜찮은 곳 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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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나보다 일찍 가네 !! 내생일까지 껴서 !!! ㅋㅋㅋ 가서재밌게재밌게 놀다와 !!! 난 8월 예정이야 ! ㅎㅎ
언니!!!!!!!!짜뚜짝에서 기념품 얼마정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는 동전지갑 살거거든.....가격좀혹시알수잇을까?ㅠㅠㅠㅠㅠ코끼리자수그려진 손바닥만한크기!
짜뚜짝에선 기억이.안나는데ㅜ ㅜ 대체적으로 4개짜리 들은 코끼리자수 동전지갑 100밧인가 200밧이였어 작년에간거라 기억이.가물가눙...
아구랭?ㅠㅠㅠㅠ난 그 4개짜리말고 그거 두배?그거보다 좀더큰크기 지폐도들어가고 그러는거 예전에 안사온거 후회해서 이번에살까생각중이거든ㅠㅠ근데 나는 카오산갈지 짜뚜짝갈지몰겟당..자유여행아니고 졸업여행으로 패키지라서ㅠㅠ흐헹...쨋든고마웡!!!!!
언니가 간 곳 다 가보고 싶다 ㅠ.ㅠ 여기 중에서 어디어디 제일 추천행 ㅓㄴ니?
짜뚜짝 , 카오산 꼭 갔음 좋겠구 ( 시내에 숙소 잡더라도 카오산에서 하루 이틀 쯤 있음 진짜 좋을거 같아) 파타야에선 패러세일링 꼭 해봤음 좋겠어 ㅋㅋ
그리고 내가 저번에 너무 시간을 허비허비 보내서 이번엔 좀 더 알아보고 가려구 ㅠㅠ
언니도움많이됐엉고마워!
여시가 잡은 카오산 숙소 괜찮아본댱....!
태국여행갈때 좋은팁이되겠다 고마워여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