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LG전자(066570): 2026년 3년만의 별도 기준 증익 예상
- LG전자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과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리며 -3,747억원(적확 YoY)으로 부진한 실적을 예상
- 다만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약 3,000억원)을 제외할 경우, VS 사업부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된 흐름 기대
- LG전자 2026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69.6조원(+3.0% YoY), 영업이익 2.6조원(+40.0% YoY)으로 3년 만에 전년 대비 증익을 예상
- 올해 하반기에 반영된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은 2026년부터 고정비 절감 효과로 전환될 전망이며, 물류비 측면에서도 운임지수 하락 흐름을 감안할 때 수익성 개선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 기대
- 탑라인 측면에서는 인도·중남미 등 신흥국 중심의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관세 이슈에 대응해 단행한 미국 내 가격 인상 효과가 2026년부터 점진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
- WebOS, 구독가전, 칠러/HVAC 등 신사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전사적인 체질 개선 역시 현재진행형이라는 점도 긍정적
- 희망퇴직 비용이 사전에 예고되었던 만큼, 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이슈로 판단
- 주가적인 측면에서는 1) 2026년 증익 가시성이 높고 2) 인도법인 IPO를 통해 마련한 현금 기반 신사업 M&A 가능성이 상존하며, 3) 시장 관심이 높은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이미 중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해 두었다는 점에 주목
-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이 유지되고 있는 현 주가 수준(12MF PBR 0.72배)에서는 하방보다는 리레이팅을 기반으로 한 상방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판단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적정주가 120,000원을 제시
자료: https://vo.la/hAayii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