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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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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현실이 된 블랙 미러.jpg
모래와 바다 추천 0 조회 134,400 22.11.25 04:32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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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꺼림칙하다기보단.. 이미 간 사람한테 집착해서 뭐하나 싶음.. 결국 실제로 존재하는 게 아닌걸..ㅜㅜ

  • 22.11.25 04:35

    꺼림칙하진 않고.. 저렇게 대화하고 볼수있어도 현실에는 결국 없는거니까 너무 공허할것같음..

  • 22.11.25 04:37

    꺼림칙 하지 않고 저렇게나마 위안이 된다면 난 좋다고 생각해ㅠㅠ 난 사용 안할거같기는 한데 너무 힘든사람들한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거같아

  • 22.11.25 04:58

    진짜 열망하면 꺼림칙이라는 정서적 감정도 안들거같아

  • 22.11.25 05:10

    22 제삼자가 보기에 좀 그렇다 뿐이지 저런걸 하는 사람도 너무 보고싶어 하는걸테니...

  • 22.11.25 05:05

    부모님은 하고싶다
    조언이 필요할때나 위로가 필요할때나
    엄마 아빠라면 뭐라고 했을까 싶을때

  • 22.11.25 05:11

    ㅠㅠ 뭔 맘인지 알거같아

  • 22.11.25 05:30

    그냥 묻어둬 그건 가짜잖아

  • 난 AI는 부정적인데 유가족들이 VR로 구현한 고인을 보고 위안을 받는 케이스를 보니까... 좀 맘이 오락가락함ㅠ 사람의 아픔을 치유하는게 쉬운게 아니니까

  • 보낼줄도 알아야 하잖아..
    자연스레 겪어야 하는 부분인데 자꾸 방법을 찾아내는게.. 난 좀 별로인거 같아

  • ai인걸 인지하고 정말 추억용으로 의존만 안 하면 나쁘지않을것같어
    제일 먼저 잊히는 게 목소리더라고... 이젠 기억도 안 나.......

  • 22.11.25 06:05

    사람은 살아가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계속 변화할텐데 AI는 결국 과거의 데이터만으로 재현만 할 수 있으니까,, 별 의미 없다고 생각혀

  • 22.11.25 06:38

    가족잃어본 사람은 알거야 한번이라도 저렇게 대화하고 얼굴보고싶은거

  • 22.11.25 06:54

    꺼림칙하진않은데 그냥.. 시간 점점 지날수록 정신병 걸릴 것 같음ㅜ 아무리 기술이 완벽해진다고해도 결국 진짜가 아닌데.. 저 인공지능과 현실을 완전히 분리하면 현타올 것 같고 현실과 분리하지 못해서 의존하게 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엄마 죽으면 따라죽을거라는 생각까지 해봤는데도 난 저거 못 쓸 것 같아

  • 22.11.25 07:03

    난 느린 이별이라고 생각해... 누가 저게 진짜가 아닌걸 모르겠어 천천히 죽음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한거지 뭐.. ㅠㅠ

  • 22.11.25 07:12

    난 지금 가족들 목소리도 다 잊고 가고 있어서 데이터 축적하고 필요할때마다 대화하면 좋을것 같아~ 힘들때 의지도 돨것 같고 ㅠ

  • 22.11.25 07:15

    난 인공지능으로라도 남기고싶음 날위해서가 아니라 가족들이 덜 아파할수 있다면

  • 22.11.25 07:20

    내 욕심을 위해 제공한 정보들이 악용될까봐 무서워ㅠ

  • 22.11.25 07:25

    강아지는 안되겠지...?

  • 22.11.25 07:28

    다큐보고 진짜 오열했는데..ㅠㅠ 중독되서 현실을 못받아들일수도있을거같음

  • 22.11.25 07:29

    결국 진짜가 아니란 걸 아니까...그치만 가끔 너무너무 엄마 목소리듣고싶고 엄마한테 안기고싶을때 있음 좋을 것 같아

  • 22.11.25 07:40

    그냥... 보내주자..

  • 22.11.25 07:44

    동영상 보는 거보다 더 진화한 기술 형태라고 생각해서 애도의 방법으로 좋다고 봐

  • 22.11.25 07:46

    당장 엄마가 없다고 생각하면.. 하다못해 엄마가 해주던 어묵볶음 어떻게 만드는지라도 물어볼 수 있잖아.. ㅠ 나 그거 좋아하는데 100만개의 레시피를 써도 엄마맛이 아닐거잖어

  • 22.11.25 07:47

    그냥 마음에 묻고 보내줄래 .... 세상의
    이치잖아

  • 22.11.25 08:03

    난좋아.. 우리강아지 가족 다 있으면좋겠어

  • 22.11.25 08:07

    난 그냥 vr 끼고 하루종일 보면서 허공에 대화만 하다가 죽을듯 죽는 모습까지 vr 기계 끼고 있을 것 같은데

  • 22.11.25 08:08

    난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 마음정리가 안되어 있으면 보고싶어서 미칠 것 같은데 아무데도 없잖아. 그럼 작은 흔적이라도 붙잡을 것 같아

  • 22.11.25 08:27

    사람 가족은 모르겠는데 우리 고양이는 하고싶네 그런데 한다해도 나한테 긍정적인 결과가 올지는 잘 모르겠다

  • 22.11.25 08:36

    다른말인데 나는 나를 인공지능해서 대화해보고 싶음. 내가 다른 사람이랑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알고시퍼

  • 22.11.25 08:47

    난 좋은거 같아 그리움에 사무쳐서 병드는것보다 차라리 ai에 기대다가 현타맞는게 남. 병들면 보낼준비도 안되는데 현타오면 보낼준비 되어있을듯

  • 나는 그냥 보내줄거 같아.. 결국 진짜 그사람이 아니라 내가 기억하는 그사람의 일부를 붙잡고 있는거니까

  • 22.11.25 08:55

    1 좋은거같아

  • 22.11.25 08:57

    딱 한번만해보고 보내줄래..

  • 난 시도는 해볼것같아..

  • 22.11.25 09:27

    너무 비윤리적인 거 같아....

  • 22.11.25 09:30

    카톡정도는.. 가끔 연락하는거 정도는...

  • 22.11.25 09:38

    나 왜 우냐,,...,

  • 22.11.25 09:49

    인공지능 채팅 같은건 괜찮을거 같음

  • 22.11.25 11:36

    정말 보고 싶고 그리울 때도 말고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오히려 감정이 다 가라앉았을때 한번 보는건 괜찮을거 긑아..ㅠㅠㅠㅠㅠㅠㅠ
    하 눈물나내

  • 22.11.25 13:17

    나는 아무리그래도 결국은 진짜로 만날수없다는 그거에 미쳐버릴듯ㅠ 잊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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