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김하랑
제목 : 제목과 주제문을 꼭 써주세요.
주제 :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난민이라는 주제에 대한 책을 읽었다. 나는 난민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평소에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였지만 오늘 책을 읽어보니 읽으면서 난민에 대해 조금은 더 알 수 있게 되었고,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먼저 나는 세상에 난민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 책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난민을 다루고 있는데, 전쟁이나 천재지변 난민 뿐만 아니라 경제 난민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다른 나라로 넘어간다. 하지만 우리는 난민이라는 것에 대한 편견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한다. 난민이 자신들의 나라에 오면 좋아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들을 반기는 나라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피해주는 것 없이 더 나은 삶을 살려고 오는데 우리는 이러한 난민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바꿔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언제든 난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많은 수의 난민들이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가 그들을 외면하면 외면한다고 그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난민들이 이렇게나 힘든 삶을 살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두고 난민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살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느끼게 되는 책이었다.
나누는님, 이 책을 통해 잘 몰랐던 난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니 좋습니다. 무엇보다 난민의 요인이나 현황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난민을 바라보는 관점이 먼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했으니 저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읽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지역의 난민들도 있었고, 왜곡된 역사로 고통 받는 난민도 있었는데요. 수업 시간에 몇가지 질문으로 토의한 것처럼 이러한 난민의 현황과 상태를 보며 우리가 어떤 문제 의식을 가질 수 있는지 질문해보면 해결방법도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겠지요? 끝까지 감상문을 제출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수업 후 소감문>
이로운 박시온
난민은 수많은 곳에 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도 있다. 우리는 그 난민을 공감해주며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난민을 좀 편견적으로 바라봐서 난민을 잘 받아주기 힘들다. 예멘 난민 500명이 왔을 때도 나라가 반으로 갈렸다. 그러나 우리는 그 난민을 도와 새삶을 찾고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한다.
우리가 난민에 대한 편견을 바꾸기가 참 쉽지 않은거 같아요. 어떤 편견들 때문에 난민을 받아주기가 힘들까요? 그런데 난민을 도와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한다는 의견에 감동입니다. 우리 나라에 와있는 난민들에게, 또 다른 곳에서 난민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예수님이 꼭 전해져서 희망 없는 그들의 삶에 새로운 생명을 얻도록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