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번화가에 볼일이 있어 길가던중
나한테 원룸 소개한 복덕방에 들러
커피한잔 삥 뜯다가
무심코 정치얘기에 복덕방 쥔아주머니 대놓고
2번 찍었다고 자랑..
순간 아...복덕방 쥔들이 선거운동 많이 했구나!
하고 뇌리를 스쳤다....나이가 60대 이셨나...
잠깐.30초 이야기 했나...
내가 무슨말을 해도 이분 귀에 안들리겠다
란 느낌 받고서 내볼일 보러 나오던중...
깊이 또 깨닫는것은..
이나라 가장 큰 문제는
조중동 부류의 언론이라는것...
국민의 뇌를 조종 하는듯...
문득 박홍기 쌤의 생각이 났네요...
아 이런 분들이 많으니
유투브 강의 할때 무지 빡치시겠네..란 생각이...
대략 느낌을 알꺼 같았다...
상식과 공정의 시대는
언제 오려나...
첫댓글 ㅎㅎㅎㅎ
제주변에도 이번 부동산이며 세금, 지원금, 등등 여러모로 전부 사익에 눈이멀어 2번찍은 사람들이 많네요
한편으론 씁쓸하더군요
ㅋㅋㅋ내 재산 내가 지킨다는데...니가 도와준 거 있냐??...노 코맨트
천민자본주의로 잘못 발디디면
정상적인 국가로 나가기 힘들죠
읿본식 내각제가 꿈일겁니다
양극화 와 공감 부족 !! 그리고 핑계
지금도 이해 할 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은 넌 웃을 수 있니
김건모의 핑계
나 들어야겠네요.
ㅎㅎㅎㅎ
사악하거나 멍청하거나 둘다이거나...개독 조중동
저도 여기저기 부동산 다녀보고, 또 식당 다니면서 사람들 좀 관찰해 봤는데...
정책, 인물에 대한 평가?
이딴거 없습니다...
있는 사람들은 갖고 있는 부동산 가격 더 올라간다고...
없는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 올라간다고...돈 벌어서 투자할꺼라고...
딱 그 이유로 2번 찍었습니다...
최소한 제가 지켜 본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별 생각없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다 찍는다고 하니까...
정치, 선거는 이성적 판단이 아니라, 감성입니다...
제가 지켜본 바는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