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차려 논 사무실 컨테이너 박스에 방충망이 없다.
창문이 다섯개나 되는데 오후 6시만 되면 문 닫기에 바쁘다.
모기나 날파리 때문에 ..
방충망을 맞출려고 보니 하나에 삼만오천원이나 한다.
영구적으로 쓸거면 돈이 들더라도 하는데
겨울에 이중문으로 교체를 할려면 필요가 없다고 남편은 말한다.
그래서 궁리끝에 모기장을 떠다 만들기로 했다.
재료비 만원!
쫄대를 잘라 붙이고 모기장을 대고 그위에 쫄대에 맞게 끼우게
되있었다.
이런것이 있었으면 진즉에 할걸..
자르고, 붙이고 끼우고..힘이 들어도 적은 돈에
시원하게 잘 수가 있다고 생각하니 옹글지고
마음은 뿌듯했다.
첫댓글 그래요 그것을 몰랐다가 알고 하니까 옹골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