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물명 : 산골의 별장 같은 집과 옆에 있는 텃밭 (문의 010-5413-6662)
2. 물건소재지 : 충북 영동군 매곡면 강진리 산골(집과 밭)
3. 평수와 가격 : 집- 96평(건평15평) . 밭 253평. 집과 밭 둘 다 합하여 1억 5천만원
5. 용도지역 : 보전관리지역
8. 주변환경과 매물토지의 특징
모 기관장님이 별장으로 쓰시던 집을 2012년에 구입하여 내부를 전체 수리하였고, 마당엔 보도블럭을 깔았습니다.
인근에는 집이 두 채 밖에 없어 매우 조용합니다. 도시에서 사람들과 매연과 소음에 지치신 분들이나, 건강이 안좋으신 분들의 요양, 음악하고 싶은 분들이나 조용하게 생활하고 싶은 분들이면 아주 좋을 것입니다.
집 옆에 253평의 텃밭(원래는 논)이 있습니다. 텃밭에는 고구마, 상추, 고추, 가지, 치커리, 도라지, 더덕, 감나무, 매실나무, 쵸코베리 등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쪽에는 약 40평 정도의 닭장도 있습니다.
집은 백두대간의 황악산(1111m)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집 뒤에 보이는 산이 황악산입니다. 집에서 이어지는 왕복 3~4시간 정도의 등산로도 있습니다. 그리고 걸어서 20분 정도 위치에 영축사(영축선원)라는 절이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또한 인근은 이 길, 저 길 산책로들이 많으며 주위가 가성산, 눌지산(도보로 15분), 백화산, 민주지산(차로 약 20~30분) 등 산이 많아 등산은 어느 산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약 70m 옆은 황악산 지류의 청정 계곡이 흐릅니다. 앞은 산이 1Km 정도 떨어져 있어 전망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고기를 구워먹거나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을 4.5m로 넉넉히 내어서 비 올 때나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 손님 접대하기에 좋습니다. 밤이면 별이 쏟아지고 아직도 반딧불이가 날고 있는 공기 또한 청정지역입니다. 봄이면 두릅과 산나물을 채취하고 가을이면 능이와 송이 등 버섯을 땁니다. 약 300~400m 떨어진 마을의 주민들은 주로 호두와 감, 사과, 포도 등 과수들을 재배합니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인근에 큰 저수지(강진저수지)가 있는데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김천까지 15분, 영동까지 15분, 대전까지 50분 정도 소요됩니다.참고로 김천 직지사 절까지 차로 10분 내외 정도 소요됩니다.
저는 현재 촌가에 가끔씩 들러 휴식과 함께 드럼, 기타, 색소폰 등 악기를 연주하곤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셔야 되겠지요. 언제든 사전 연락 주시면 방문 환영합니다.
저는 부동산 영업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약 5km정도 떨어진 매곡면 노천리라는 곳에 노모와 함께 사는 집이 또 한 채 있어서(매곡면 노천 2길 7-1)양도하려는 것이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과 밭을 따로 따로는 양도하기 어렵습니다. 산 아래 한적한 곳이라 그렇게 팔면 나중에 팔기가 어려워서 그러니 양해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의 바랍니다.
이하는 집과 마당, 그리고 텃밭 사진입니다. 참조하시고 의문 점 있으면 전화나 문자 주세요. 010-5413-6662
그냥 놀러오셔서 하루밤 주무시면서 주위를 돌아보고 내부를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후회 안 하실겁니다.
좋은 곳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맘에 드네요
황간 난곡에 있는데 제가 찾던 집이네요
집만 필요한데 얼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