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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날 갑상선 반전제를 했습니다.
반절제하면서 임파 5개도 같이 검사하였다는데 1개에선 전이가 발견되고 4개는 깨끗하다고 하시는데...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여??
전이걱정 안해도 되는건지요??
또, 수술전 검사에서 폐에서 8mm의 혹이 발견되었습니다. (2월 17일)
그리고 수술전 검사에서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크키가 작아지거나 없어지지 않았다고... (근데 전 2주 사이에 그렇게 없어지고 작아져야한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되요..)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시네요. (3월 2일 검사)
근데 제가 1년 전에 고열로 타 병원에가서 ct를 찍었는데 그때도 이와 같은 혹이있었고.
3개월후였나 6개월후였나 와서 다시 보자해서 다시 검사했을때 변화 없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갑상선 암 환자라고 폐에서 혹이 있다고 조직검사를 하자는거 같아서 별로 안내킵니다.
부작용이랑 설명듣는데 조직검사도 무시무시하게 들리고....
제가 1년전 얘기가 확실하지않아서(폐인지 간인지...) 처음에 정확히 말을 못한것 때문인것도 같고..
조직검사 꼭 해야할까요?
올 1월부터 당뇨판정, 갑상선암 판정, 수술, 간에도 물혹같은게있는데 괜찮으나 간수치 높아서 입원했다가 퇴원보류, 폐는 조직검사 ... 정신없고 슬프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