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소집된 이후 먹고 자는 일만 하는 선수를 용납할 수는 없다.”
본프레레 국가대표팀 감독이 박주영과 관련된 인터뷰 도중 밝힌 말이다. 설마 국가를 위해 소집된 선수를 향해 한 나라의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 말이라고 상상할 수도 없는 말이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사실이다.
본프레레 감독은 25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박주영 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팀훈련을 할 수 없을 경우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프레레 감독의 이 말을 듣고 ‘요긴한 때는 소중히 여기다가도 쓸모가 없게 되면 천대하고 쉽게 버린다’는 뜻의 ‘토사구팽’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사실 박주영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 이른 데에는 국가대표팀에서의 무리한 스케줄 탓이 크다. 실제로 박주영은 우즈베키스탄과 쿠웨이트로 이어지는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원정 2연전에 나선 직후 곧바로 네덜란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강행군을 해야만 했다. 누가 봐도 무리한 스케줄이지만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오직 성적만을 내세우며 밀어붙였다. 그리고 본프레레 감독은 박주영의 덕을 톡톡히 봤다. 박주영은 우즈베키스탄과 쿠웨이트전에서 천금 같은 동점골과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 같은 박주영의 활약이 본프레레 감독을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이렇다 할 전술을 보여주지 못하며 경질 여론에 휩싸인 본프레레 감독에게 한 마디로 살 길을 열어준 셈이다.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후에도 모 축구 전문지의 조사에서 축구지도자 53.8%가 본프레레 감독의 월드컵 지휘 반대를 표했으니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월드컵 예선 이후의 본프레레 감독의 행동도 사려 깊지 못하다. 말로는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 본선에 대비하겠다”는 본프레레 감독은 덜렁 유럽으로 출국했다. 명목은 컨페더레이션스컵과 세계청소년대회 관전이었지만 그 실효성이 의심스럽다. 한국에서 프로 구장을 찾아 유망 선수 발굴에 애쓰는 것보다 더 큰일이었을까. 실제로 본프레레 감독은 네덜란드 청소년 대회 나이지라이전에서 자신에게 귀빈석 자리를 구해주지 않았다며 협회 관계자에게 불 같은 화를 낸 후 한국 기자들의 질문에는 응하지 않은 채 상대편인 나이지리아 기자들과는 환담을 나눠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경기를 보러 간 감독이 자리 때문에 공개적으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혹사 문제도 그렇다. 실제로 박주영은 지난 6월 20일 세계청소년 대회에서 귀국한 이후 25일 K리그 인천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그 동안의 강행군을 고려해서 정한 이장수 감독의 결정이었다. 그 이후 박주영은 소속팀에서 4경기를 뛰고 전기리그를 마쳤다. 그리고 이번에 대표팀에서 소집돼 동아시아 대회 3경기, 북한과의 친선경기, 사우디와의 아시아 최종 예선 등 모두 5경기를 뛰어야 하는 강행군을 펼쳐야한다. 한마디로 대표팀에서의 너무 빡빡한 일정이 선수에게는 더 큰 문제다.
본프레레 감독은 그 동안 전술 부재와 선수 운용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며 경질설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감독 교체의 후유증을 우려해 참고 지켜봤지만 본선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 만큼 신뢰를 못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번에 확실히 확인된 것이 있다. 선수들에 대한 애정도 별로 없다는 것이다. 소집된 선수 중에 설사 몸이 완전치 않은 선수가 있다고 해도 자식처럼 생각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코칭 스태프의 당연한 의무인 마당에 밥값을 못하는 선수는 있을 필요가 없다니. 이 말을 들은 박주영 선수 본인과 팬들의 마음 속에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우리는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 전에서 골을 넣은 박지성이 히딩크 감독을 끌어안고 기뻐하던 모습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그러나 본프레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에는 선수들이 골을 넣은 후 감독과 함께 기쁨을 나눈 것을 본 기억이 거의 없다.
첫댓글팀 훈련에 참가 할수 없으면, 엔트리에서 제외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지? ㅡ,ㅡa 그게 토사구팽이라는 고사 까지 써가면서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의문입니다. 뭐 월드컵 엔트리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박주영을 월드컵에 쓰지 않겠다! 고 한 것도 아닌 부상때문인데..
네 맞는 말씀입니다.하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우선 대표팀에서 언론을 이용한 부상소식을 발표했습니다.언론플레이죠.구단에 통보해도 될일을 언론에 유출시켰다는게 첫번째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구요.두번째는 그렇게 걱정되는 부상이라면 대표팀에서 가장먼저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구단으로 선수를 인도해서 전문적
재활 치료과정을 받을수 있도록 조치했어야 된다는 겁니다.하지만 대표팀에선 자체 재활훈련에 참가시킨후 추이를 지켜보고 동아시아 대회에 출전여부를 결정하려 하고있다는 겁니다.그렇다면 그렇게 질타와 갖은 비난을 퍼부었던 그만던 박주영팬분들이 이제는 대표팀에 항의를 해야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글쎄요.. 그게 항의를 해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 부상중이다 추후 상태를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 이 것이 잘 못된것인지? ㅡ,ㅡa 아니면 부상이지만 괜찮다. 출전시키겠다 이게 잘 못된 것인지? 글쎄 전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이해심이 없나? ㅡ,ㅡ;;;
글 참 멋같이 썼네, 그래서 님이 하고픈 말이 머죠~? 박주영 아픈몸을 이끌고 투혼을 발휘하다 인가요? 내가 볼땐 봉감독이 잘 하는거 같은데, 아픈선수 소속팀에 돌려보내려 하는게 머 잘못이져? 그리고 대표팀이라는 게 토사구팽이라.. 어처구니가 없군요, 최고의 컨디션인 선수를 데리고 실전에 투입하는게 국대랍니다.
아구 제가 밑에 제의견을 따로 써놯는데 또 오해들 하시네..본문은 제글이 아닙니다.펌글이구요 제의견은 요몇일 구단의 반하는 기사들만 접했으니 그반대편 의견도 접해보시고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보시라고 올렸던 글입니다.그래서 말머리도 정하지 않았던 것이구요...오해마세요ㅜ.ㅜ
박지성 말고는 감독이랑 끌어안은 선수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리고 본선 전까진 다들 경쟁체제라 그렇기도 힘들구요. 선수들은 골 넣고나서도 감독,스탭진들과 제스쳐든 말로든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받습니다. 이글쓴 박주영팬은 너무 앞서나가시는듯. 선장이 많으면 배가 산위에 올라가죠.
서울님의 뜻은 이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애초에 구단도 잘 못이 있는 겁니다. 부상 상태인거 알면서 괜찮다 출전시키겠다. 라고 해놓고, 일이 커지기 시작하자 뺐고, 또 진심으로 재활 치료에 뜻이 있었다면, 경기장에 박주영 선수가 있으면 안되고, 재활 훈련을 하고 있었어야죠.
이건 대표팀 측과 fc서울팀 간의 힘겨루기 입니다. 첨부터 차출반대했으면 다른 선수라도 뽑았을 겁니다. 동아시안컵 앞두고 이미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를, 관중줄어드니까 다시 보내달라고 땡강부리는 구단이 이상한 겁니다. 히딩크처럼 본프레레도 힘겨루기를 위한 마이웨이을 하는 겁니다.
첫댓글 팀 훈련에 참가 할수 없으면, 엔트리에서 제외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지? ㅡ,ㅡa 그게 토사구팽이라는 고사 까지 써가면서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의문입니다. 뭐 월드컵 엔트리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박주영을 월드컵에 쓰지 않겠다! 고 한 것도 아닌 부상때문인데..
글 옮겨오신 의도는 알겠는데 이 글쓴사람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
우선 제 의도를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비난 받는 서울 구단측의 이유는 부상중인 선수를 출전시키겠다. 라고 해서 비난을 받았던거죠. 물론 출전은 하지 않았지만.. 다들 입장이 있겠죠.
네 맞는 말씀입니다.하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우선 대표팀에서 언론을 이용한 부상소식을 발표했습니다.언론플레이죠.구단에 통보해도 될일을 언론에 유출시켰다는게 첫번째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구요.두번째는 그렇게 걱정되는 부상이라면 대표팀에서 가장먼저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구단으로 선수를 인도해서 전문적
재활 치료과정을 받을수 있도록 조치했어야 된다는 겁니다.하지만 대표팀에선 자체 재활훈련에 참가시킨후 추이를 지켜보고 동아시아 대회에 출전여부를 결정하려 하고있다는 겁니다.그렇다면 그렇게 질타와 갖은 비난을 퍼부었던 그만던 박주영팬분들이 이제는 대표팀에 항의를 해야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글쎄요.. 그게 항의를 해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 부상중이다 추후 상태를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 이 것이 잘 못된것인지? ㅡ,ㅡa 아니면 부상이지만 괜찮다. 출전시키겠다 이게 잘 못된 것인지? 글쎄 전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이해심이 없나? ㅡ,ㅡ;;;
님 말씀은 뭔가 이치에 맞지 않는군요. 대표팀에서 굳이 언론플레이를 해야할 이유도 없거니와.. 지금은 박주영선수의 몸상태에 대해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구단으로 선수를 인도해서 전문적인 재활? 구단에선 문제없다고 하는데 재활훈련을 할까요?
봐서 결정하겠다는데 무슨 항의를.....
ㅎㅎ 이해심이 없으신건 아닙니다.제말의 핵심은 대표팀에서 진단한 결과대로라면 박주영 선수의 재활치료를 위해 조속히 구단으로 돌려보내 재활치료에 전념할수 있도록 해야된다는 거지요.대표팀에서 경과를 지켜보며 동아시아 대회 출전여부를 타진할 여부가 없을꺼라는 소립니다.
글 참 멋같이 썼네, 그래서 님이 하고픈 말이 머죠~? 박주영 아픈몸을 이끌고 투혼을 발휘하다 인가요? 내가 볼땐 봉감독이 잘 하는거 같은데, 아픈선수 소속팀에 돌려보내려 하는게 머 잘못이져? 그리고 대표팀이라는 게 토사구팽이라.. 어처구니가 없군요, 최고의 컨디션인 선수를 데리고 실전에 투입하는게 국대랍니다.
제가 하고픈 말은 님이 하신말씀과 동일합니다.아픈 박주영선수를 하루빨리 구단으로 돌려보내 재활치료를 받게 해야된다는거지요.ㅡㅡ;
아구 제가 밑에 제의견을 따로 써놯는데 또 오해들 하시네..본문은 제글이 아닙니다.펌글이구요 제의견은 요몇일 구단의 반하는 기사들만 접했으니 그반대편 의견도 접해보시고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보시라고 올렸던 글입니다.그래서 말머리도 정하지 않았던 것이구요...오해마세요ㅜ.ㅜ
박지성 말고는 감독이랑 끌어안은 선수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리고 본선 전까진 다들 경쟁체제라 그렇기도 힘들구요. 선수들은 골 넣고나서도 감독,스탭진들과 제스쳐든 말로든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받습니다. 이글쓴 박주영팬은 너무 앞서나가시는듯. 선장이 많으면 배가 산위에 올라가죠.
서울님의 뜻은 이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애초에 구단도 잘 못이 있는 겁니다. 부상 상태인거 알면서 괜찮다 출전시키겠다. 라고 해놓고, 일이 커지기 시작하자 뺐고, 또 진심으로 재활 치료에 뜻이 있었다면, 경기장에 박주영 선수가 있으면 안되고, 재활 훈련을 하고 있었어야죠.
풋...이 기자...이름 알고 싶군요...스포츠기자들 말은 도무지 신뢰가 안가서리..
이건 대표팀 측과 fc서울팀 간의 힘겨루기 입니다. 첨부터 차출반대했으면 다른 선수라도 뽑았을 겁니다. 동아시안컵 앞두고 이미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를, 관중줄어드니까 다시 보내달라고 땡강부리는 구단이 이상한 겁니다. 히딩크처럼 본프레레도 힘겨루기를 위한 마이웨이을 하는 겁니다.
네 시리우스님 요몇일 전 서울팬이면서도 서울구단이 엄청나게 비난을 받을때 가슴아프지만 반박하지 않고 지켜봐야만 했습니다.구단의 잘못을 알고 있기에 그런것이지요.하지만 이젠 어느정도 진정국면이고 흥분들도 가라앉았고 하니 양쪽의 의견을 둘다 수렴해 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아 광속크로스님^^// 그건 님께서 잘못알고 계신겁니다.바로잡아드릴께요.구단에서 차출반대할 입장은 못됩니다.그래서 애초에 협회하고 상의할때 보카전에만 잠시 선수를 보내주는 걸로 합의를 했던거지요.관중줄어들까봐 다시 보내달라고 땡깡부린건 아니었습니다^^
합의 봤었다구요? 어느 기사인지 좀 알려주세요. 전 소집될 때 서울팀이 이전에도 본프레랑 마찰있어서 이번에도 보카전 때문에 마찰있다고만 들었던 것 같은데요?
네이버 기사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첨에 대표팀과 마찰이 생겨서 기사화 됐을때 구단측에선 이미 동아시아 대회 차출과 관련해 협회와 이미 얘기를 마쳤다고 보았습니다.그래서 본감독님도 보카전때 선수를 내주셨구요.
7월 12일---FC 서울의 한 관계자는 "안보내 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FC 서울로서도 중요한 경기인 데 축구협회에서 협조해 줘야 한다"며 "이미 이런 일을 예상해 축구협회 관계자와 상의했고 긍정적인 대답도 얻었다"고 설명했다---
7월 13일---본프레레 감독은 ....“보카 주니어스는 24일 피스컵 대회가 끝난 후 이틀 만에 다시 경기를 갖게 되는데 그렇다면 연습경기 정도의 의미 밖엔 없지 않겠나. FC서울 측의 요구엔 응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7월14일-----대한축구협회 유영철 홍보국장은 "서울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다. 다만 월드컵본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본프레레 감독의 의사를 존중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찾았음. 7월 15일자. ----대한축구협회와 서울측은 클럽 축구의 활성화 차원에서 성공적으로 협의를 마쳤다. 협회 강신우 기술국장은 “본프레레 감독에게도 충분히 설명을 해서 양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7월 16일자----오는 24일부터 대표팀 소집훈련을 명한 본프레레 감독은 박주영 등 4명에 대해서는 보카 주니어스전을 뛰고난 뒤 합류하라고 양해했다.---- (그런데 실제는 24일에 모두 소집했었는데 이상)
7월 24일. 소집된 첫날. --- 최 팀장은 "2∼3일 정도 재활훈련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지금 상태로 26일에 경기를 치르는 것은 힘들다"고 말했다. ---- 이후부터는 서울과 대표팀간의 못뛴다 뛸수있다 논쟁.
광속크로스님//ㅎㅎ 기사찾느라 힘드실텐데...그냥 하고 싶은 말씀을 하시는게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아마도 본프레 양해를 받았다지만 협회측을 통해 이런저런 압박을 줘서 fc서울 측 요구를 들어주게 한거같네요.
본프레레는 서울이 곱게 보일리 없으니, 박주영 부상 부풀리고 오후 시합 나갈 선수에게 힘빠지라고 빡센 훈련을 시킨 것일 수도 있죠. 근데 진단은 팀닥터가 한 것 뿐이고, 강도높은 훈련은 첫날부터 모두들 하던거라 서울 선수들이 요령것 따로 훈련을 하지않은 때문 같습니다.
fc서울에선 홍보효과를 노린건지 평소 행태대로 대표팀에 비협조,민감하게 반응해서인지 모르지만 결국 언론측의 부풀리기성 기사와의 합작으로 시끄러워진 사건이네요
네 그건 저도 짐작하는 바였습니다.미리 구단에서 손써놓은게 본감독 입장에선 얼마나 얄미웠겠습니까.역시나 제가 의도하는 바는 본감독님 질책하기 위함이 아님을 알아주시구요...구단이 일방적으로 욕을먹는데 대한 팬으로써의 변명정도로 생각해주심 좋겠네요.너무 구단만 나쁜쪽으로 몰리는거 같아서 옮겨봤습니다.
광속님도 자료찾고 올리시느라 수고하셨네요...긴시간동안 댓글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