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보면 12시간 내내 뒤에있는 애가 내 의자 발로 차는데 제지 안함 저번엔 글램핑을 갔는데 애가 진짜 무슨 액소시스트 찍는거마냥 악을쓰고 새벽 세네시까지 울어대는데 (오히려 저러다 애 숨넘어가는거 아닌가 우리가 더 걱정될정도로;) 그냥 유튜브 쥐어주고 자는 것 같더라 애한테 그만해~~ 이런식으로 징징거리기만 하고 강아지데리고 한강에 돗자리 펴고 쉬고있는데 옆에 애 두명이 우리집 강아지 머리에 계속 얼음을 집어던짐 부모는 힐끔거리기만하고 막걸리 쳐마시고있고 눈마주치니까 ‘애기가 더워보이나봐요~~’ㅇㅈㄹ.. 그럼 나도 니애 더워보인다고 물뿌려도 되는지?
주변인들한테 애한테 한마디도 못하게하는 분위기도 문제가 있는 것 같음 예전에 우리 어렸을때는 제일 무서운 말이 ‘옆집 할아버지가 이놈한다!!’ 이거였음 옆집 할아버지 ㅈㄴ무서워서 .. 근데 요즘은 주의좀 달라고 겨우겨우 한마디해도 애 기죽인다고 오히려 핏대세우고 그러니까 애들은 더 당당하고 악순환임 맘충거린다 눈치준다하는데 솔직히 애한테 한마디하면 도끼눈뜰까봐 눈치보는건 오히려 젊은세대 미비혼들이고요..? 맨날 애하나키우는데 온마을이 웅앵하면서 온마을이 애한테 한마디 할 권리는 안줌 ㅋㅋㅋㅋㅋ 서구권 자식교육이라하면 다들 방임교육만 떠올리는데 프랑스애들은 밥먹다 뛰어다니면 뺨맞음 ㄹㅇ로.. 그리고 애가 소란피우면 주변에서 거의 아동학대급으로 눈초리 주고 식당에서 쫓겨남
심각함
아 진심.. 나도 2주전에 14시간 비행기 타고 오는데 뒤에서 애기가 비행 내내 심하게 발로 참.. 참다참다 몇 번 돌아봤는데 엄마는 신경 안 쓰고 애기 과자 먹이구 있음ㅋㅋ
미국서 장 보는데 여긴 사람 옆에 지나갈 때 익스큐즈미 하는 게 매너라서 어딜가든 애들한테 '익스큐즈미 해야지' 하고 가르치는 엄마들 짱 많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