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불로불사 해인 감로수를 만든 기묘자
식초 하나로 신이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궁금한 이야기 Y'를 보셨나요? 신비의 영약으로 몇몇 사람들에게 팔리고 있는 '해인 감로수'의 제조자 '기묘자'를 추적하였는데요, 빨간 머플러를 두르고 도포자락을 휘날리는 그는 마치 무슨 사이비 교주와 같은 모습이였어요.
사람들은 그를 '한알님'이라 칭송하고 해인 감로수가 죽어가는 사람도 살게 한다고 믿고 있었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체중이 줄어들어 해골처럼 마른 상태를 볼 수 있었어요.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리우고 있었어요.
'기묘자'라는 사람은 예수가 들던 성배를 갖고 있다고 하질 않나,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때 자신의 선조는 중생들을 병을 고치는 약을 만들었다고 하고 자신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야 하는 사명을 갖고 태어났다고 하며, 자신은 태어나자 마자 단전호흡을 터특했다고 하질 않나...상당히 비정상적으로 보였는데요,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전문가에서 '해인 감로수' 성분을 의뢰하기로 했는데요,
과연 정말로 '기묘자'의 말처럼 '해인 감로수'에는 만병통치약이라는 성분이 있었을까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장재권 교수님에 따르면
그러나 이런 사실들은 기존에 '해인 감로수'가 만병 통치약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안들리나 보네요. "한알님이 나 지켜주는 사람이야. 인간이 나 안지켜줘요. 우리가 뭐 피해를 입었어야 말이지" 라며 여전히 기묘자를 신으로 믿고 있었어요.
언제쯤이면 그 많은 사람들이 언제쯤 진실을 깨닫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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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새벽 그 새로운 출발 원문보기 글쓴이: 임대현
첫댓글 이거 완전 미친쌍또라이새끼임......
헐 내이름 해인인데.. 해인 감로수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