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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간현봉
소금산은 원주시 지정면 간현 유원지에 있는 산으로 섬강 삼산천과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높이는 385m로 그리 높지 않아서 가족 단위로 산행하기에 좋은 산이다. 또는 냇가에서 쉬며 푸른 물과 어우러진 오형제바위 등 아름다운 암벽과 낙락장송을 건너다보며 물놀이도 할 수있다. 중앙선 철도는 간현 관광지를 3개의 철교와 3개의 터널을 엇바꿔 지나며 일직선으로 관통하고 있다. 건너의 산줄기가 소금산 가운데로 뻗어있고 삼산천 역시 반원을 그리며 소금산을 파고들며 냇가에 많은 벼랑를 이루고 있다.
간현봉은 소금산과 마찬가지로 원주시 지정면 간현유원지에 있는 386m의 나즈막한 산이다. 산의 형세는 지정대교를 기점으로 'ㄷ'자의 형상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소나무 암릉으로 수십 미터의 절벽과 굽이치며 흐르는 강물이 잘 조화되어 다른곳에서 느낄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아름다운 전망을 안겨 준다. 그리고 서남쪽 계곡에 있는 두몽 폭포는 더위를 식히는데 안성맞춤이다.
새 회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시에는 구경거리가 상당히 많다. 그 중에도 계곡 폭포가 유명한데 금대계곡 용수골계곡 천은사계곡 관음사/국행사계곡 백운계곡 구룡사계곡 등이 더위를 식히는 역할을 톡특히 하고 있다. 관광유원지로는 치악산국립공원 간현관광지 섬안이유원지 칠봉유원지 등이 있고 매년 행해지는 축제는 원주따뚜 한국국제걷기대회 한지문화제 강원감영제 복승아축제 산나물축제 매화축제 섬강축제가 성대히 치러진다.
문화재 및 사찰로는 법천사지광국사현묘탑비 법천사지 감원감영지 영원산성 홍법사삼층석탑 진공대사탑비귀부및이수 거돈사지 안심사판옥추경 구룡사보광주 포정루및선화당 보문사청석탑 봉상동당간지주 일산동오층석탑 저곡리석재탑 등이 유명한 문화유산이고 구룡사 국형사 상원사 영원사 보문사 영천사 입석사 등은 그윽한 향기를 뿜어내는 명찰이다. 산으로는 동서남북에 많이 산재되어 있지만 그 중에도 치악산 백운산 미룩산 소금산 매화산 등이 유명하며 오늘은 그 중 소금산과 간현봉을 오른다.
일시 : 2010 . 8 . 28 (토)
날씨 : 흐린후 비
장소 : 강원도 원주 소금산 (343m) 간현봉 (386.7m)
산행방법 : A산악회 안내산행
산행경로 : 갈현관광단지주차장-갈현교-등산안내도-구멍바위-통나무계단-소금산-철계단-등산안내도2-소금산교-간현수련원-전망지점-간현봉-베들굴-두몽폭포-
지정대교교-간현관광지주차장
산행시간 : 09시 26분 ~ 12시 32분 (3시간 6분)
간현관광단지주차장 : 09시 26분 간현교 : 09시 32분 등산로안내도 : 09시 39분 구멍바위 : 10시 7분
통나무계단 : 10시 12분 소금산 : 10시 16분 철계단 : 10시 27분 등산안내도2 : 10시 38분
소금산교 : 10시 40분 간현수련원 : 10시 50분 전망지점 : 11시 28분 간현봉 : 11시 37분
베틀굴 : 11시 44분 두몽폭포 : 12시 18분 지정대교 : 12시 28분 간현관광지주차장 : 12시 32분
산행후기 : 후미 첨부 (등산로를 중심으로)
소금산 개략 산행 경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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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봉 개략 산행 경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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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간현봉 개략 산행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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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간현관광지 주차장 ~ 소금산 정상 구간 주변 정취
서 울 사당역에서 07시 출발하여 양재역 복정역을 거쳐 이천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달려서 09시 26분에 간현 관광지 주차장에 왔다. 차가 별로 없다. 휴가철이 끝나가는 모양이다. 주변을 살펴보니 왼편에 원주시 관광 안내판 간현 관공지 안내판이 서있고 그 뒤로는 섬강이 흐른다. 또한 주차장입구 오른편에는 지정대교가 보이고 앞으로는 관광지 상가지역이 보인다. 날씨는 조금 흐린 편이다. 간단한 준비 후에 주차장을 빠져 나아간다. 아래는 주차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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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빠져나와 소금산 등산로 입구로 가기 위해서 상가지역을 지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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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지역 초입에 서있는 간현 관광지 안내판으로 간현 관광지 현황과 유래가 자세히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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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가 지역을 지나면서 왼편으로 바라본 섬강 모습으로 저 앞에 간현대교가 섬강을 가로 지르고 그 뒤에는 앞으로 올라가야 할 소금산이 일부만 보인다. 등산로 입구는 간현대교를 건너서 또 다리를 지나 상가지역을 통과하여 오른편으로 접어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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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32분에 도착하여 건너가는 간현대교 모습으로 좌우로 전망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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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대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왼편 전망으로 앞의 다리는 산행 완료 후에 건너야 할 지정대교이고 그 후사면에 보이는 마을은 지정면 간현리 일대이다. 오른편 중앙 후사면 산은 명봉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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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대교를 다 건너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 할 길 모습으로 강 바닥 길을 통과하여 또 다른 상가 지역으로 들어갔다. 이길로 계속 가면 오른편에 오형제 바위로 가는 다리와 소금산교가 나온다. 그리고 왼편으로는 간현봉으로 올라가는 기점인 간현수련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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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39분에 도착한 소금산 등산로 입구 모습으로 저 앞에 등산 안내도와 데크 목 오름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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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 데크 목 오름 길로 처음부터 경사진 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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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 계속 이어지는 오름 길 모습으로 비교적 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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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서있는 팻말로 얼마를 지나왔는지 표시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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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봉 옆에 있는 처음 나오는 바위 전망 지점으로 앞에는 암벽이라 조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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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망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오른편 앞은 앞으로 올라야 할 소금산 줄기이고 산과 산 사이에 보이는 하천은 섬강으로 흟러 들어가는 삼산천이다. 삼산천 왼편으로 보인는 산이 소금산 정상를 거쳐 다시 올라야 하는 간현봉이다. 왼편 저 앞에는 명봉산이 보인다. 그리고 다리는 소금교이고 그 다음은 철교로 왼편 터널이 안창터널이고 오른편이 원재터널이다. 삼산천 건너 길 가 중앙 왼편에 조금 보이는 건물이 간현수련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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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에서 왼편에 조금 보이는 건물이 간현수련원이고 그 오른편은 간이 공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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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7분에 도착한 구멍 바위로 명확히 잘 찍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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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2분에 도착한 통나무 계단 길 모습으로 상당히 길게 이어진다. 이 길을 다 지나서 조금 가면 소금산 정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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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정상에 도착하기 직전에 바라본 소금산 정상부 모습으로 정상석 운동기구 셋트 벤치 등이 저 앞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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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정상에 있는 정상석으로 비교적 단아한 모습이다. 안부는 흙 바닥으로 넓으나 사방이 잡목으로 둘러쌓여서 보이는 것이 없다. 다만 정상 표지판 운동기구 셋트 벤치 만이 있다. 지적점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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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 소금산 정상 ~ 간현수련윈 입구 구간 주변 정취
소금산 정상부 정취로 오른편에 내려가는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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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은 넓고 넉넉 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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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정상에 잠시 내려오면 만나는 쉼터 모습으로 보기에 정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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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3분에 도착한 두 번재 전망지점으로 판대리 원대동이 주 전망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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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망 지점에서 바라본 풍치로 원대동 농경지와 삼산천이 잘 어울리고 그것을 배경으로 한 잡목도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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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망 지점에서 바라본 오른편 모습으로 방금 지나온 소금간 정상 밑에 철탑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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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망 지점에서 바라본 왼편 앞(서남쪽 방향) 전망으로 보이는 다리는 간현대교이고 그 뒤로 펼쳐지는 곳은 지정면 일대이며 오른편 후사면에 명봉산이 보인다. 오른편 앞 산 줄기는 간현봉 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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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4분에 도착한 세 번째 전망 지점 경치로 소나무 가지가 왕성하다, S 자형 삼산천과 지정대교 방향의 전망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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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 번째 전망 지점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으로 남서쪽 방향 모습이다. 삼산천에 걸려있는 다리 3 개 철교 2 개가 보인다. 섬강 변 지정대교도 조금 눈에 들어온다. 그 배후는 지정면 간현리 일대가 펼쳐진다. 저 앞 후사면 마을에 철길이 길게 뻗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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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10시 27분에 도착한 곳으로 간현봉으로 가려고 소금산교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처음으로 나오는 철 계단 모습이다. 여기서도 전망이 또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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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철 계단에서 바라본 전망으로 안창터널과 삼산천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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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철 계단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판대리 원대동 농경지와 삼산천이 잘 어울린다. 왼편 산 능선은 간현봉 능선이고 앞에 희게 보이는 도로는 원주 시내까지 가는 전철 길로 아직은 개통 되지 않은 상태이다. 앞에 보이는 잘 정리된 농경지가 썩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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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철 계단 길로 내려 가면서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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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번째 철 계단을 다 내려가서 위로 보고 찍은 것으로 보기가 싫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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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8분 삼산천 가의 소금산 등산로 입구에 바라본 광경으로 저 앞 삼산천 위에 철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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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천 둔치 소금산 등산로 입구 모습으로 방금 내려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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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등산로 입구에 서있는 소금산 등산 안내도로 잡풀 더미에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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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등산로 입구에서 왼편으로 접어들어서 내려가면서 담은 주변 정취로 저 앞에 급수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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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 수련원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뒤를 바라본 모양으로 안창터널로 들어가는 철길과 간현봉 능선이 한데 어울려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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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40분 소금산교를 건너기 직전에 찍은 것으로 산행 초기에 건넌 간형대교보다는 규모가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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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두 장은 소금산교를 지나면서 담은 것으로 바로 밑은 왼편 방향을 바라본 모습이다. 소금산 줄기에 있는 암벽이 위 아래로 펼쳐져서 풍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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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을 바라본 모습으로 왼편이 안창터널 입구이고 오른편이 원재터널 입구이다. 그 배후 산 줄기는 간현봉과 그 능선 봉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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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교를 지나서 간현수련원 방향을 가는데 시민 학생들이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리고 있는 모양이다. 손에는 비닐 봉투와 집게가 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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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수련원으로 가다가 오른편에 보이는 임시 공연장으로 주변 정취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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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천 건너편 소금산 줄기 암벽으로 오형제 바위가 있는 계곡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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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 간형수련원 ~ 간현봉 구간 주변 정취
10시 53분에 도착한 간현 수련원 모습으로 여기서 왼편으로 해서 간현봉 주 능선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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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담는 기술이 없어서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간현수련원 왼편 방향 모습으로 저 앞 가설물 오른편에 A 산악회 리본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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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52분 간현봉을 오르는 주 능선으로 올라 가다가 만난 리기다송 숲 지대 모습으로 빽빽 울창하게 들어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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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분 간현봉 주능선을 오르다가 처음으로 만나는 전망지점에서 바라 본 경치로 저 앞에 장지터널이 보이고 관대리 원대동 농경지가 근사하게 펼쳐진다. 오른편 앞과 그 다음 산 줄기는 소금산에 뻗은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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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7분에 도착한 바위 전망 지점 모습으로 전 전망 지점보다는 보이는 것이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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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는 관대리 원대동 농경지 모습이고 오른편 산은 소금산이다. 그리고 중앙 저 멀리 후사면 맨 끝에 보이는 희미한 능선이 양평 용문산과 그 줄기로 왼편으로 뭉똑한 봉우리가 백운봉이며 그 오른편 민민한 능선 봉우리가 용문산 정상인 가섭봉이다. 그리고 오른편 앞에 있는 줄기는 수리봉에서 뻗어나온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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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 희미하게 보이는 용문산 능선 줄기를 크게 해서 본 것으로 오늘 날씨는 흐렸지만 비교적 전망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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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오른편 봉우리는 다녀온 소금산 방향을 더 잡은 것으로 오른편 산은 소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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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10분에 도착한 철탑을 담은 모습으로 소금산과 간현봉에 여러 개가 서있었서 이정표 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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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16분에 도착한 전망 지점 모습으로 유일하게 서남쪽 방향 전망이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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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 삼산천 변에는 지나온 소금강교 철교 안창터널 원재터널 등이 나타나고 중앙 배후에는 지정면 간현리가 가까이에 펼져진다. 삼산천 왼편은 소금산 줄기 오른편은 간현봉 줄기가 뻗어있다. 오른편 잡목 가지 사이로 보이는 산 줄기는 소금산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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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8분에 만난 바위 전망 지점으로 이 곳이 가장 경치가 좋다. 보이는 시야도 상당히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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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점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경치로 관대리와 원대동을 관통하는 삼산천과 농경지 오른편 앞에 구룡산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중앙 왼편으로 조금 기울어져 후사면 맨 끝에 양평 용문산 정상인 가섭봉과 백운봉이 보인다. 왼편 산 줄기는 수리봉 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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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왼편 중앙 앞에서 두 번째 봉우리가 수리봉이고 그 뒤 왼편이 당산 오른편이 용덕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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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망 지점에서 바란 것으로 중앙에 가장 잘 보이는 부분을 담은 조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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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끝 후사면에 있는 용문산 방향을 크게 본 모습으로 용문산 줄기가 희미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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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2분 바위 전망 지점에 왔는데 이번에도 오른편 관대리 원대동 방향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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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망 지점에서 바라본 경치로 관대리와 원대동 방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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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봉 정상에 오르기 바로 직전 모습으로 봉우리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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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7분에 도착한 간현봉 정상에 있는 지적점으로 크게 훼손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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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간현봉 정상 안부 모습으로 사방이 잡목에 가려서 보이는 것이 없다. 다만 위에서 본 파손된 지적점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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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 간현봉 정상~ 간현관광지 주차장 구간 정취
간현봉 정상에서 베틀굴 방향으로 내려가는 출구에 서있는 잡목에 달린 리본 모습이다. 그 중에는 한현우님이 코팅해서 달아 놓은 리본도 보인다. 여기서부터 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해서 사진기를 수중용으로 바꿔서 주변 정취를 담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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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봉우리 두 개를 지나 오른편으로 잠시 내려와 그 왼편에 보이는 베틀굴 모습이다. 비가 와서 사진이 명확하지 않다. 깉이나 깊이는 그리 크거나 깊지 않다. 속은 어두컴컴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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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굴에서 잠시 내려가 11시 50분 계곡에 들어선다. 앞으로 계속 해서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면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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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내려가 11시 57분 작은 계곡이 합쳐지는 합수점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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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1분 빽빽한 리기다송 숲을 지나고 계속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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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 돌 무더기를 거쳐 잠시 내려가 계곡을 벗어나고 계곡 옆 길을 가다가 12시 15분 왼편에 있는 두몽 폭포로 내려가서 구경을 한다. 이 그림에 있는 폭포 밑에 2 단 두몽 폭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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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으로 되어있는 두몽폭포 모습으로 물 줄기만 보아도 시원 상쾌하다. 소가 깊지 않아서 들어가도 괞잖을 것같다. 미끄러워서 들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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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몽 폭포 밑에 있는 작은 폭포로 별 볼만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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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몽 폭포로 가는 방향 표시판이 저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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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완전히 벗어나서 내려가는 길가에 있는 음식점으로 담재이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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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20분 마을로 접어들어서 세멘트 길을 계속 따라 내려가는데 저 앞에 마을 주택 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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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통과하여 12시 25분에 도착한 삼거리 모습으로 바로 앞은 섬강이고 그 너머로 있는 간현관광지 주차장에 빨간 버스가 보인다. 오른편에 섬강을 건너는 지정대교가 잡목 사이로 나타난다. 여기서 오른편으로 꺽어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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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관광지 주차장으로 가는 지정대교 모습으로 다리가 넓직하다. 양편에 보이는 물이 탁하다. 왼편으로 소금산 줄기가 뻗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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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 관공지 주차장에서 바라본 소금산 방향 산능선 모습으로 그리 높게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도 높지 않다. 트로이 건물 앞으로 해서 올라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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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 관광지에 서있는 장승으로 외롭게 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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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32분에 간현관광지 주차장 수양버들 밑 정자에 와보니 버스는 그 오른편에 있고 총무님과 이모님이 음식을 다 준비해 놓으시고 회원님들이 내려오시기를 기다리고 계시다. 우선 회장님 주시는 시원한 막걸리로 컬컬한 목을 추기니 시원 상쾌하다. 먼저 오신 회원님들과 선두대장님이 보이지 않는다. 회장님께 여쭤보니 목욕하러 가셨단다. 목욕 장소 알아가지고 가다가 보니 왼편에 화장실이 있다. 그리로 들어가서 대충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어째튼 기분은 좋다.
다시 버스가 있는 곳으로 와서 보니 정자 마루에서 육 회장님과 선발대 회원님들이 막걸리를 마시고 계시다. 그리로 가서 한 잔 받아 가지고 밥과 소세지 찌개로 식사를 하니 그 맛이 참 좋다. 식사 후에 회원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후미 회원님들이 다 내려오셔서 식사를 마친 후인 14시 48분 간현관광지 주차장을 떠나 15시 57분 이천 휴게소에 들려다가 사당역에 오니 17시 30분이다. 다행이 비는 오지 않는다. 전철로 갈아타고 귀가했다.
오늘은 계곡 산행이라 정상에서 전망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대신 계곡 물소리를 즐기면서 내려오는데 비가 내려서 그리 더웁지는 않았다. 그래도 내려오다가 보이는 관대리 원대동 삼산천 경치는 좋은 편이다. 오늘 산행을 준비하신 A 산악회 집행부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매번 좋은 음식을 해주시는 총무님 이모님 늘 고생 많이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산행후기 :
오늘은 계곡 산행이다. 사당역에서 07시에 산악회 버스를 타는데 날씨가 흐렸다. 양재 복정을 거쳐서 08시 13분 이천 휴게소에 내려서 아침 식사를 한다. 날씨는 계속 흐려있다. 09시 26분 간현관광단지 주차장에 와서 내렸다. 주차장이 상당히 넓다. 차량은 별로 없다. 주변을 살펴보니 왼편에 원주시 관광 명소판과 간현관광지 안내판이 서있다. 날씨는 여전히 흐려있다. 잠시 후에 주차장을 빠져나와 양편이 상가 음식점인 지역을 통과하는데 왼편에 간현관광지 안내판이 서있다.
조금 가다가 왼퍈을 보니 섬강가 둔치에 텐트가 여려 개 쳐져있다. 둔치에는 잔디 밭이 넓게 펼쳐진다. 저 앞에 섬강을 가로 질러서 건너는 간현교가 보인다. 그 뒤로는 산록에 암벽과 오늘 오를 소금산이 보인다. 오른편 상가지역을 지나는데 왼편 섬강가에는 목책이 쳐져있다. 오른편에 있는 시골집 대청마루을 지나서 왼편에는 맹호 유격장 방향 표시판이 서있다.
09시 32분 왼편에 있는 간현교를 건너기 시작한다. 그 오른편으로는 섬강 철교가 나란히 있고 왼편으로는 지정대교가 보이고 그 배후로 산줄기가 보이는데 아주 저 멀리에는 원주 백운산이 보인다. 간현교를 건너고 보니 섬강으로 흘러 드는 삼산천 위로 역시 다리가 이어지고 그 밑으로는 세멘트 콘그리트 길이 이어진다 아래 길을 건너간다. 흐른는 물이 많지 않다.
다시 상가 지역에 접어든다. 오른편에 있는 테니장을 지나 조금 더 가니 저 앞 나무 밑에 서있는 등산로 안내판이 보인다. 나무 밑에서 오른편으로 접어들어서 빨간 보도 부럭이 깔린 길을 조금 가니 왼편에 등산 안내도가 서있고 그 오른편에 테크 목 계단 오름 길인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그 오른편에는 입산 통제판이 서있다.
09시 29분 등산로에 들어선다. 왼편에는 잔 가지 목책이 쳐져 있다. 처음에 데크 목 계단 길을 오르니 흙 오름 길에 굵은 잡목이 있는 완만한 경사길이 이어진다. 오른편에 묘가 있는 곳을 지나 지그재그형 소나무 잡목 오름 길을 통과하는데 처음부터 힘이 조금 든다. 곧 이어서 테그 목 오름 계단길이 나온다. 회윈님들이 다 올라 가시고 맨 꼴찌에서 네 번째로 올라간다. 큰 소나무가 길가에 있는 곳을 지나 올라서 왼편 길을 잠시 가니 소나무가 가끔 섞여 있는 잡목 오름길이 나온다.
잠시 후에 오른편에 노란색 팻말에 등산로 총연장 3.5km 중 간현관광지 방향 중 0.5km 라고 쓰여있다. 완만한 흙 나무뿌리 오름 잡목 길을 오르니 오른편에 폐 타이어가 두 개 겹쳐있는 곳이 나온다. 이어지는 황토 빛 흙 길을 지나 오른편에 작은 산불조심 사각형 빨간 프랭카드가 달려 있는 곳을 거쳐 잡목이 우거진 넓다란 흙 길을 통과하여 이어지는 편편한 능선 길을 계속 간다. 09시 48분 능선 봉우리 삼거리에 올랐다.
여기서 오른편으로 접어들어서 소나무 길을 잠시 내려가 소나무가 왼편에 서있는 능선 길을 가는데 앞에 회원님이 많이 가셔서 앞으로 치고 나갈 수도 없도 사진을 찍기에도 나쁘다. 가지가 많이 치고 벌어진 잡목이 왼편에 있는 곳을 거쳐 잠시 오르니 소나무 서너 그루가 서있는 작은 농선 봉우리에 올랐다. 잠시 내려가는데 데크 목 내리 계단 길이 이어진다. 완만한 능선을 거쳐 나무 뿌리가 나와있는 오름 길을 오르고 곧 이어서 완만한 잡목 능선 길을 통과하여 흙 길은 가서 또 나무 뿌리가 나와 있는 곳을 지난다.
잠시 올라서 왼편에 고사목이 쓸어져 있는 곳을 지나 완만하고 넓은 능선 길을 계속 거치고 오른편에 리본이 달려 있는 곳을 잠시 가니 흙 바닥 넓은 안부가 나오는데 그 왼편 앞에 전망 지점에 나온다. 09시 57분이다. 빨간 철책이 설치되어 있다. 바로 앞에는 섬강 소금산교 철교 원재터널 그리고 오른편에는 소금산을 내려가 간현봉에 오르는 입구인 간현 수련원이 보인다. 뒤쪽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간현봉으로 올라가는 산능선과 철탑이 보이고 간현봉 정상도 보인다.
잠시 능선 길을 올라서 오른편에 소나무가 있는 능선에 왔다. 이어지는 잡목 능선 길을 내려가는데 좌우로 굵은 소나무가 여기 저기에 서있다. 등선길은 여전히 흙 길이다. 잡목 능선 길을 내려가 현재 위치 총연장 3.5km 중 1.5km 통과 방향표시 팻말이 있는 곳을 거치고 오른편에 소나무가 서있고 좌우로 잡목이 많은 완만한 흙 능선 길을 통과하여 가느다란 통나무 토막 계단 길을 오른다. 잠시 올라서 능선 봉우리에 왔다.
완만한 능선 길을 가다가 경사가 급하지 아니한 내리 길을 지나 소나무가 서있는 능선 봉우리 같은 곳에 왔다. 소나무 능선길을 지나 올라보니 10시 6분 능선 봉우리에 올랐다. 잠시 넓은 길을 가니 오른편에 이상하게 생긴 바위에 잔 돌이 많이 언쳐있다. 구멍바위 같다. 10시 7분이다. 곧 이어서 잡목 능선 길을 올라서 왼편에 소나무가 연이어 나오는 곳을 거쳐 가다가 오른편에 사람 얼굴 모양을 한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난다.
곧 바로 오른편에 소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니 등산로는 넓은 흙 길이 이어지고 주변에는 잡목과 소나무가 혼재 되어있다. 잠시 잡목 길을 지나서 다시 소나무와 잡목이 섞여있는 길을 겨쳐 10시 10분 등산로 총 연장 3.5km 중 진방불 방향 3km 지점에 왔다. 여기서 좌 회전하여 능선 허리길을 간다.
능선 허리길을 빠져나오니 삼거리가 나오는데 총 연장 3.5km 중 1km 현위치 팻말이 서있다. 이어서 편편하고 넓은 잡목 능선 길을 계속 가서 완만한 내리 능선 길을 한참 내려간다. 작은 안부가 나온다. 잠시 가서 보니 능선 허리길로 굵지 않은 작은 통나무 토막 계단 길이 이어지는데 상당히 길게 보인다. 통나무 계단 길을 한참 가다가 잠시 흙 길이 나오고 곧 이어서 또 긴 통나무 계단 길인 오름 길이 나온다.
2분간 오르니 흙 길이 나오고 저 앞에 흰색 소금산 정상석 후면과 그 앞에 있는 운동 기구가 눈에 들어온다. 10시 16분 소금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 안부는 흙 바닥으로 상당히 넓다. 운동기구 두 셋트 벤치 3개 정상석 소금산 정상 표지판 등이 있다. 먼저 올라오신 희원님들이 쉬고 계시다. 사방이 잡목으로 막혀서 보이는 전망은 없다. 여기보다 더 높은 간현봉에서 인증사진을 찍기로 하고 그냥 통과한다.
간현봉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경사가 완만한 내리 경사 흙 길이 이어진다. 오른편은 소나무 잡목이 섞여있고 나뭇가지 사이로 간혹 구룡산 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돌 길을 잠시 지나 오른편에 바위 서너 개가 있는 곳을 거쳐 조금 더 가니 벤치 네 개와 나무로 지어진 사각형 건물에 침상이 있는 쉼터가 나온다. 세멘트 지주목에 아래로는 3지구 야영장 지나온 방향으로는 2지구 야영장 표시가 되어있다.
이어서 계속 내려가는데 굵지 않은 통나무 토막이 드문드문 무쳐있는 완만한 경사 내리 길이 나온다. 좌우 양편으로는 잡목이 우거져있고 오른편에 잡목 사이로 철탑이 보인다. 잔 자갈 내리 잡목 길을 내려가 오른편에 바위가 두 개 있는 곳을 지나고 완만한 능선 길을 가는데 바위 돌 길이 나온다. 오른편은 절벽으로 큰 소나무가 우거져 있다. 앞에 보니 왼편 여러 소나무에 로프가 매여있다. 추락 방지선이다.
왼편 앞에 큰 바위가 있는데 회원님 한 분이 앉아있다. 가보니 전망지점이다. 이때가 10시 23분이다. 좌우로 전망이 보이는데 반갑다. 왼편으로 아까 산행 초기에 등산로 입구로 가기 위해서 건넜던 간현교가 보이고 그 뒤로 지정면 간현리가 펼쳐진다. 오른편 앞에는 간현봉으로 올라가는 산 줄기가 이어지는데 잡목 숲으로 덮혀있고 그 바로 뒤 맨 끝 후사면에는 원주 백운산과 중앙 후사면에는 명봉산이 자리 잡고 있다. 오른편에는 가지가 부채꼴 모양을 한 고사목이 서있다. 그 뒤로 판대리 원대동 농경지가 근사하게 보이고 그 배후로는 수리봉 당산 일당산 등이 보인다. 오른편 앞 맨 끝에는 내려온 소금산 앞 철탑이 보인다.
큰 돌 길을 잠시 내려가 소나무 가지가 무성하게 뻗어있는 전망 지점에 왔다. 전망이 보이는데 섬강 지류인 삼산천이 S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흐르는 것이 보기에 좋다. 왼편은 오형제 바위가 있는 암벽이 잘 보이고 오른편으로는 앞으로 가야할 소금산교 간현수련원 등과 간현봉으로 이어지는 산 줄기가 나타난다. 그리고 삼산천에 걸려있는 철교 다리 세 개 안창터널 간현터널이 보인다. 간현교 뒤로는 지정면 간현리 일대가 자리 잡고 있다.
잠시 후에 오른편에 큰 바위가 세 개 있는 곳을 지나 돌 길을 내려가니 10시 26분 왼편에는 소나무 오른편에는 위험(낭떠러지) 판이 있는 첫 번째 철 계단 내리 길에 왔다. 내려가다가 보니 오른편 판대리 원대동 농경지가 삼산천 새로 놓은 전철 길 등과 잘 어울려 아름답다. 그리고 왼편에 간현봉 오른편 중앙에 수리산도 보인다. 또한 바로 앞 안창터널 윈재터널도 눈에 들어온다.
철 계단을 내려와 돌 길을 지나니 두 번째 철 계단이 나온다. 곧 바로 이어서 세 번째 철 계단을 지나는데 역시 경사 심하다. 물론 주변은 잡목 소나무가 섞여 있다. 잠시 후에 네 번째 철 계단을 내려가는데 철주 난간이 길게 연결 되어서 또 다른 철 계단과 연결이 되어있다. 10시 31분 철 계단 길을 지나서 서서히 오른편 로프 내리 길을 지나 다섯 번째 철 계단 길을 내려간다. 계단수가 404개 되는 모양이다.
앞을 보니 간현수련원을 거쳐서 올라가야 하는 간현봉 능선 봉우리 네 개가 나타난다. 그 중에는 암벽 봉도 있다. 잠시 후에 오른편 잡목에 매여있는 로프 난간 내리 길을 가는데 데크 목 계단 길이 이어진다. 2분간 계속 내려가 흙 내리 길을 가다가 오른편으로 접어들어서 잡목 숲 길을 내려가니 산불조심 작은 프랭카드 천이 나무에 매여있다. 그 앞 오른편에 소금산 등산안내도가 서있다. 여기가 소금산 등산로 입구인 모양이다.
앞에는 넓은 잔디 밭이 펼쳐지고 그 앞에는 삼산천이 흐른다. 왼편에 있는 잡목 담장을 끼고 왼편으로 접어들어서 내려간다. 오른편으로 철교가 보이고 그 뒤로 간현봉으로 이어지는 봉우리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각각 왼편 오른편에 있는 화장실과 급수대를 지나서 삼산천을 가로 지르는 소금산교를 건넌다. 왼편으로는 삼산천 바닥에 보가 설치 되어있어서 물이 많고 그 배후에는 소금산 줄기 암봉들이 직벽 암벽을 자랑하고 있다. 다리를 건너니 왼편으로 목책이 설치되어 있고 길을 보도 부럭이 깔려있다. 자연보호 활동을 나왔는지 많은 시민 학생들이 비닐 봉투와 집게를 들고 올라오신다.
잠시 내려가 오른편 임시 공연장 시설을 지나면서 왼편을 바라보니 맞은편 암봉에 있는 절벽이 근사하다. 오형제봉이 있는 곳이다. 그리로 가는 다리도 있다. 삼산천 모래 사장에는 텐트와 피서객이 보인다. 상가 지역을 내려가면서 방향 표시가 없어서 주민들께 방향을 여쭤보니 잘 아는 분이 안계시다. 왼편으로는 삼산천을 가로 질러서 오형제 봉으로 가는 다리가 있는데 그냥 통과한다. 조금 더 내려가 두리번거리면 살펴보니 간현수련원입구에 A 산악회 안내지가 놓여있다.
등산로 방향 표시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나뭇가지에 리본 하나만 달아 놓았어도 좋았을 것이다. 10시 49분 간현수련원 정문을 지나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면서 쳐다보니 오른편에 수련원 건물이 있고 왼편 저 구석에 가설물이 있는데 그 옆에 노란 리본이 보인다. 그리로 가서 보니 오른편으로 오르게 표시 되어있다. 잠시 잡목 옆 길을 지나 오르는데 저 앞에 리기다송이 우거진 숲 길이 나온다.
완만한 경사 길을 기분 좋게 서서히 오른다. 올라갈수록 리가다송이 빽빽하게 들어차있다. 이어지는 능선 허리 길을 가는데 오른편 방향 능선에는 리기다송이 여전히 빽빽하다. 잠시 후에 오름 길을 오르니 능선 길이 나오는데 잡목 능선길이다. 여기가 간현수련원에서 올라오는 계곡 길이 끝나고 간현봉 주능선 길 시작점이다. 오른편으로 접어들어서 능선 길을 간다.
이어지는 능선 잡목 길을 가다가 잠시 오르니 잔 잡목 길이 나온다. 다시 소나무 잡목 길을 올라서 고사목이 왼편에서 오른편 길가로 쓸어진 곳을 지나고 양편에 잡목이 우거진 넓은 능선 길을 계속 간다. 잡목 이외에는 특징이 없다. 왼편 나뭇가지에 리본이 달려있는 곳을 지나 잠시 오르니 역시 특징이 없는 잡목 능선 길의 연속이다. 양편에 소나무가 서있는 능선 길을 계속 가서 오른편에 잔가지 고사목이 쌓여있는 곳을 거치고 이어지는 소나무 잡목 완만한 경사 길을 한참 간다.
넓고 편편한 흙 길을 지나 잡목이 듬성듬성 자라 서있는 능선 길을 거쳐 능선 허리 길을 가는데 돌 길이 처음 나온다. 서서히 오름 길을 오르니 왼편에 고인돌 같이 생긴 돌이 나온다. 오른편 잡목에 로프 난간이 설치 되어있는 곳을 지나 돌 길을 오르고 돌 잡목 길을 거쳐 계속 가니 능선길이 이어진다.
왼편이 절벽이고 괴상하게 생긴 소나무와 돌이 있는 곳을 지나 잠시 가니 11시 5분 오른편에 간현봉 능선상에 있는 첫 번째 전망 지점에 왔는데 주변에 소나무 잡목이 서있다. 관대리 원대동 농경지가 멋지게 보이고 장지터널과 새로 놓은 전철 길이 시원하게 보인다. 물론 철길도 보이는데 오른편 소금산 산록 밑을 통과한다. 소나무 사이로 지나온 소금산과 앞으로 가야 할 간현봉 능선 봉우리가 보인다.
전망 지점에서 나와 잡목 능선 길을 가서 소나무가 있는 곳을 거쳐 가는데 오른편에 두 번째 전망 지점이 나온다. 물론 바위 위다. 전망은 전과 같으나 관대리 원대동 농경지와 그 배후 산 능선 너머 저 멀리로 양평 용문산과 백운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그리고 새로 놓은 전철 길도 보기가 좋다. 앞 오른편은 소금산이 자리 잡고 있다. 다시 잡목이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 능선 낙엽길을 지나 소나무 가지가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뻗어서 ㄱ자 모양을 하고 있는 곳을 거쳐 돌 길을 통과하여 잠시 가서 11시 10분 철탑을 지난다.
리본이 달려있는 앞으로 가서 잠시 올라 오른편에 큰 잡목이 있는 소나무 숲 길을 거쳐서 편편한 낙엽 깔린 넓은 소나무 잡목 길을 계속 간다. 앞에 있는 바위 돌을 오르고 왼편 소나무들 사이에 로프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돌 길을 거쳐 왼편 소나무 길을 간다. 이어서 비스듬한 잡목 능선을 가니 11시 16분 왼편에 세 번째 전망 지점이 나온다. 이번에는 관대리 원대동 농경지는 보이지 않고 지정면 지정대교 후사면 산 능선이 펼쳐진다. 오른편 앞은 간현봉 줄기가 뻗어있다. 소나무 능서 길을 지나서 잡목 길을 내려가 조금 더 가니 능선 안부가 나온다. 앞에 있는 바위을 지나고 잡목 숲 길을 거쳐 능선 허리 길을 간다.
다시 이어지는 능선 길에 올라서 완만한 내리 길을 지나 편편한 소나무 잡목 길을 가다가 11시 25분 능선 봉우리에 올랐다. 이어지는 잡목 능선 내리 길을 지나 잠시 오르니 또 능선 봉우리에 닿는다. 조금 더 내려가 오른편에 암반 전망 지점이 나오는데 네 번째 전망 지점이다. 관대리 원대동 농경지와 중앙 저 후사면 맨 끝에 양평 용문산 백운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왼편에는 수리봉이 보인다. 다시 이어지는 소나무 잡목 능선 길을 계속 따라가 오른편 소나무 고사목을 지나고 앞에 있는 바위를 통과하여 다시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가 있는 곳에 왔다.
잡목 길을 오르고 안부 능선 봉우리를 거쳐 다섯 번째 바위 전망지점에 왔는데 가느다란 소나무가 서있다. 보이는 경치는 네 번째 전망 지점과 같다. 다시 능선 길로 내려와 소나무가 좌우로 서있는 곳을 거쳐 바위 사이 길을 지나 오른편에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가 있는 곳을 통과한다. 바위 길을 내려가는데 고사목 소나무가 쓸어져 있다. 이어지는 잡목 잔 돌 길을 내려가 소나무 고사목이 길을 막고 있는 곳을 거쳐 잠시 잡목 길을 통과한다.
다시 바위 돌 길을 만나 오르고 지그재그 형 길을 잠시 오른다. 11시 27분 드디어 간현봉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는 10평 넘지 않는 흙 안부가 있다. 파손된 지적점만 보인다. 사방이 잡목으로 막혀서 보이는 것이 없다. 다만 남쪽으로 내려가는 입구에 리본 여러 장과 한현우님 3000산 오르기 코팅된 리본도 같이 보인다. 선두 회원님들이 땅 바닥에 써놓으신 ‘여기가 정상이다’ 라는 것도 보인다.
갈현봉으로 내려가는데 좁은 잡목 길을 내려가니 곧 바로 키 큰 잡목 넓은 능선 길이 계속 이어진다. 비가 한 두 방울씩 떨어진다. 한참 가다 보니 다시 키 큰 좁은 능선 길이 나온다. 오른편에 소나무가 서있는 곳을 지나 11시 41분 낙엽이 깔린 안부가 나온다. 능선 봉우리 같다. 특징 없는 능선길을 가서 소나무가 좌우로 서있는 곳을 지나 오른편에- 있는 바위를 거쳐 오른편에 낫가리 같이 생긴 바위가 나뭇잎 사이로 보인다. 주변에 칡 넝쿨이 있는 조금 넓은 곳을 지나 완만하고 넓은 소나무 능선 길을 계속 가는데 오른편 왼편에 Y 자형 소나무가 있는 곳이 나온다. 11시 44분 또 능선 봉우리에 왔다.
완만한 내리 능선 길 양 옆에는 여전히 조금 굵은 소나무가 여기 저기에 서있다. 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한다. 굵은 소나무가 길가에 서있는 곳을 지나 완만한 능선 길을 계속 간다. 가느다란 소나무가 있는 넓은 능선 길을 거쳐서 고사목이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쓸어져서 길을 막고 있는 곳을 지나 낙엽이 깔린 넓은 내리 길을 내려가는데 소나무 고사목이 비스듬히 왼편으로 기울어져 있다.
또 가느다란 소나무가 줄 지어 서있는 곳을 지나 조금 넓은 안부에 왔는데 왼편을 보니 굴 같은 것이 보인다. 베틀굴이다. 이때가 11시 48분이다. 비가 와서 잘 보이지 않는다. 앞에 가보니 깊이는 깊지 않다. 길이도 짧다. 그 앞에 기생풀이 많이 감긴 나무가 서있다. 내려가다 뒤 돌아보니 잘 어울린다. 여기서 오른편으로 접어들어서 내려간다. 조금 넓은 길을 내려가니 곧 바로 왼편에 굵은 잡목이 서있는 곳이 나온다. 저 앞에는 계곡이 보인다. 11시 50분 능선 길에서 계곡에 내려섰다. 바로 앞에 나오는 고사목이 쓸어진 곳을 지나 죽은 잡목 아취 잔 돌 길을 거치고 죽은 다래 넝쿨이 있는 곳을 통과하여 계곡을 건너서 오른편 길을 간다. 비가 내려서 상당히 미끄럽다.
오른편에 있는 죽은 넝쿨 지대를 지나고 바위 돌 계곡을 건너서 숲 속 길을 가다가 가늘고 키가 큰 잡목 길에 들어선다. 넝쿨이 아취 모양을 하고 있는 곳을 지나 계곡을 오른편으로 건너서 잡풀 계곡 길을 거쳐 잠시 계곡을 타고 내려간다. 바위가 있는 곳에 와서 왼편으로 계곡을 건넌다. 가다가 앞을 보니 리기다송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리가다송 숲 길이 이어진다. 비는 점점 세게 내린다.
계곡을 다시 오른편으로 건너서 잡목 길을 간다. 12시 2분 곧 이어서 리기다송 숲 계곡 길이 다시 이어진다. 잠시 후에 밑뚱을 톱질하여 길이로 50cm 가량 껍질을 벗껴낸 잡목이 있는 곳을 지난다. 계속 내려가는데 계곡에 물이 조금씩 흐른다. 잔 돌 계곡을 오른편으로 건너서 이어지는 잡풀 잡목 길을 거쳐 한참 내려간다. 계곡에 작은 돌로 징검다리가 놓여있는 곳을 완편으로 건너 좁은 잡풀 숲 길을 지나 다시 오른편으로 계곡을 건넌다. 잡목 잡풀 길을 가는데 오른편에 돌 무더기가 나온다. 곧 이어서 넓어지는 큰 길을 왼편에 계곡을 끼고 쭈우욱 간다.
이어서 잡목 사이를 지나고 잡목 터널 길을 거쳐 잡풀이 무성한 곳을 통과하여 잔 자갈이 깔린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다시 계곡을 오른편으로 건너서 숲 길을 가다가 보니 숲 속에 조그마한 폭포가 나온다. 잠시 가다가 오른편을 보니 커다란 폭포가 보인다. 그리로 조심해서 내려가니 2 단 폭포가 멋지게 흐른다. 두몽폭포이다. 길이도 웬만하고 소도 깊지 않다. 사진에 담고 구경을 한 다음 다시 등산로로 올라와서 내려간다.
조금 넓은 길을 가다가 보니 왼편 내리 경사 길로 전단지 표시가 되어있다. 돌 내리 경사 길이다. 내려가다 보니 저 앞에 세멘트 다리가 보인다. 오른편에 두몽폭포 20m 방향 표시판이 있다. 계곡을 옆으로 따라 오르니 조그마한 폭포가 나온다. 앞에서 본 두몽폭포 연장이다. 이때가 12시 17분이다.
폭포을 지나서 앞을 보니 오른편에 의자 서너 개 보이고 저 앞에는 건물이 보인다. 의자 오른편에는 넓은 자연 풀장이 있다. 잠시 내려가니 담쟁이 넝쿨이 무성한 건물이 보인다. 가보니 두몽폭포 식당이다. 이어지는 세멘트 길을 지나 식당 문을 나온다. 곧게 나아있는 세멘트 길을 따라서 마을로 들어선다. 오른편 주택 앞 길가에 백일홍 등 여름 꽃이 많이 피어있다. 옥수수 밭을 지나고 12시 23분 왼편 열린문 교회 앞을 거쳐 주택가 담벽을 통과하여 계속 내려간다. 저 앞에 넓은 섬강이 펼쳐지고 그 위에 있는 지정대교도 오른편에 보인다.
마을 입구 삼거리에 와서 오른편으로 접어들어서 가는데 왼편을 보니 강 건너 간현관광단지 주차장에 서있는 버스가 보인다. 오른편은 나무담장이고 왼편에는 옥수수 밭이 있다. 섬강에 물이 보이는데 맑지 않다. 섬강 표지판을 지나 왼편에 나오는 새마을기가 펄럭이는 지정대교로 들어선다. 2 차선 길이다. 왼편을 바라보니 아침에 건넜던 간현교가 보이고 그 왼편으로는 소금산 줄기가 보인다. 다리를 다 건너서 12시 32분 산악회 버스가 있는 수양버들 그늘에 왔다. 산행시간은 3시간 6분이 걸렸다. 회장님 총무님 이모님이 계신 곳으로 가서 목욕 장소를 여쭤보고 회장님이 주시는 막걸리를 받아 마시니 시원하다.
먼저 오신 선두대장님과 희원님들이 어데 계시냐고 여쭤보니 목욕하러 가셨단다. 배낭을 차에 내려놓고 조금 떨어져 있는 화장실로 가서 대충 씻고 옷을 갈라 입었다. 다시 버스가 있는 그늘에 와보니 선두대장님과 회원님들이 정자에 앉아서 막걸리를 마시고 계시다. 그 옆에는 총무님과 이모님이 맛있는 음식을 준비 하시고 회원님들이 내려오시기를 기다리고 계시다. 육 회장님이 주시는 막걸리와 총무님과 이모님이 주시는 밥과 소세지 찌개로 맛있게 하산 식사를 했다. 식사 후 회원님들과 이전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후미 회원님들이 내려오셔서 식사 하시기를 기다린다.
하산 식사를 다 마친 15시 38분 간현 관광단지 주차장을 떠나서 15시 37분 이천 휴게소에 잠시 들려서 쉬었다가 17시 30분 사당역에 도착했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는다. 전철로 갈아타고 즉시 귀가했다. 오늘 산행은 간현봉 정상부터 비가 내려서 덥지는 않았다 그리고 계곡 산행이라 정상 전망은 없었다. 그래도 소금산에서 내려오면서 철계단에서와 간현봉 오르면서 바위 전망지점에서 일부 전망을 조금 볼 수 있었다. 오늘 산행을 준비하신 A 산악회 집행부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신 총무님 이모님 감사합니다.
2010 . 8 . 31 산행 자료를 정리하면서
끝까지 보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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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나 자세한 산행기, 노력이 대단하심니다. 잘보았음니다
산행후기 잘보고갑니다 행복하고 촣은 한주되세요.팅
너무 자세한 산행후기라 읽어 보기도 힘드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산행에 뵙겠습니다
정리를 잘해주셔서 다음부터는 산에안가도 편안하게 그림과 글로 보면 되겠네요 자알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