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원의 자연과 삶]
속 깊은 부모새와 이상한 부모새
출처 동아일보 :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203/133292165/2
하늘의 무서운 사냥꾼으로 불리는 매에게도 새끼를 기르는 일은 쉽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몸집이 커질수록 먹성도 함께 늘어 더 많은 먹이를 달라고 보채기 때문이다. 성장기가 절정에 이르면 거의 숨 돌릴 틈도 없이 먹이를 날라야 한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아비 매는 먹이를 사냥하고, 어미 매는 이를 받아 새끼에게 먹이는 역할 분담까지 이뤄진다.
그런데 이 어미 매가 어느 순간 먹이를 물고도 곧장 둥지로 향하지 않을 때가 있다. 몹시 지친 듯 둥지 근처에 내려앉는다. 먹이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새끼는 애가 타 성화를 부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이전까지 헌신적으로 먹이를 나르던 어미 매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너무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꿈쩍도 하지 않는다.
울며 보채던 새끼는 결국 참다못해 둥지를 벗어난다. 이제 막 자란 작은 날개를 퍼덕이며 어미에게 다가가, 입에 물고 있던 먹이를 낚아챈다. 어미는 그제야 다시 사냥에 나선다.
어미 매의 ‘이상한 휴식’은 계속된다. 심지어 새끼가 있는 둥지에서 점점 더 먼 곳에 내려앉는다. 얼핏 보면 새끼의 성화를 피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이유가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둥지 안에 있는 새끼에게 자연스럽게 날기를 가르치는 것이다. 날개가 있다고 곧바로 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법을 익혀야 하늘로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법을 익힌 새끼는 날이 갈수록 둥지가 아니라 어미가 앉아 있던 근처 가지에서 기다린다. 그렇게 하늘을 날게 된다.
이런 ‘속 깊은’ 부모가 있는가 하면 ‘이상한 부모’도 있다. 인도와 아프리카에 사는 벌잡이새 중에는 헌신적으로 새끼를 키우다가도, 막상 새끼가 다 자라 독립해 짝을 이루면 자꾸 방해하며 개입하는 부모가 있다. 특히 아비 새가 그렇다. 예전 홀로 고생하며 외아들을 키운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못살게 구박했다는 이야기와 비슷하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아들을 찾아가 집으로 돌아오라고 구슬린다. 힘을 앞세워 윽박지르지 않고 끈질기게 설득하는 방식이다. 아비 새가 말을 잘하는 건지, 아니면 아들들이 줏대가 없는 건지, 자식들은 대체로 결국 집으로 돌아간다.
이 새들은 왜 아들의 분가를 막을까. 너무 사랑한 나머지 계속 함께 살고 싶어서일까. 아니다. 또 다른 새끼들을 키워야 하는데 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들은 왜 ‘사랑’을 뒤로하고 동생 돌보기를 택할까. 연구에 따르면 종(種) 차원에서 그렇게 하는 편이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건, 눈 뜨고 코 베이듯 하루아침에 사랑을 빼앗긴 며느리 새의 행동이다. 드물긴 하지만, 시부모와 신랑에게 나름의 앙갚음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는 것이다. 낳고 기르는 게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중국에서 등장한 ‘전업자녀(全職兒女)’가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전업자녀란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부모에게서 ‘월급’을 받고 집안일을 도맡는 성인 자녀를 뜻한다. 세상은 첨단으로 질주하지만, 더 나은 미래는 오히려 멀어져 가는 묘한 시대다.
서광원 인간자연생명력연구소장
빛명상
미래를 열어갈 부모와 아이들에게 보내는 빛VIIT의 메시지
집에 있는 아이들 생각에 광력수 한 모금이라도 아껴 집으로 가져가는 부모님들을 흔히 보게 된다. 가능하기만 하다면 세상에 있는 모든 좋은 것, 귀한 것을 다 가져다주고 싶은 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그런데 문제는 그러한 부모의 마음이 정작 자식에게는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사실이다. 자식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일 수도, 혹은 경쟁하듯 눈에 보이는 것만 부추기는 사회풍조 때문일 수도 있다. 특히 아이들 교육과 관련하여 대학입시 중심의 교육제도 전반에 대한 비판은 이미 오랜 논쟁거리가 되어버렸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진회와 같은 대규모 불량 청소년 모임에서 드러난 탈선행위는 그 규모와 정도에서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해 말고 순수하게 자라주어야 할 우리의 아이들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면 그 이면에는 비뚤어진 어른들의 마음이 깔려 있음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깨끗한 도화지와 같은 순수, 무(無)이기 때문에 이끄는 대로 따라오고 만드는 대로 모양을 갖추게 된다. 그 순수함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꽃피워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들 부모, 어른들의 몫이다.
지나친 학업 강박증으로 정신 착란 증세까지 갖던 한 여자 아이들 만났던 기억이 있다. 국내 유명 바이올린 쿵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 할 만큼 뛰어난 재능으로 미래가 촉망되던 이 아이는 어느 날부터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주변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난동을 부리는 등 이상한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병원 치료로도 쉬 낮지 않아 다른 곳에 가보니 귀신이 붙었다. 하기에 굿이나 제사도 많이 지내보았다고 했다. 그러나 아이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처음 그 아이를 만났을 때 아이는 가느다란 몸은 온통 침대에 꽁꽁 묶여 있었다. 마치 온 몸을 꽁꽁 묶어 철장에 가둬놓은 작은 새 한 마리를 보는 것 같았다. 아이의 병은 귀신이 아닌 지나친 압박과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뒷면에 사랑의 이름으로 가장한 부모의 무서운 집착과 독단도 볼 수 있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단지 아이 혼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에서 찾아야 하기 때문에 부모도 함께 빛VIIT명상을 하며 관조하고 성숙한 사랑을 베푸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이가 탈선하고 어긋나는 것은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일진회와 같은 청소년 모임이 그만큼 큰 규모로 번져 나갔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지닌 부정적 에너지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한 단적인 예일 수도 있다. 따라서 그만큼 더 큰 사랑과 보살핌으로, 즉 긍정적인 에너지로 우리 아이들을 덮고 있는 어두운 에너지를 상쇄 시켜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 성취물, 경쟁만을 부추길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재능을 살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성숙한 사람들로 키워내기 위하여 어른들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참으로 무지한 발상이다. 또한 교육제도 전반에 걸쳐 기존 관행을 위한 개혁이 아닌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새장에 갇힌 새처럼 하루 종일 빽빽이 짜인 스케줄에 의해 움직이는 아이들에게서 해맑고 천진한 모습은 거의 찾기 힘들고 그저 부모의 부속품 정도로 전락해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무조건 남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것만 강조하다보니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남을 배려하고 보살피는 마음은 아예 뒷전이다. 세상을 향해 호기심과 꿈을 키워가는 것이 아니라, 견뎌내기 힘든 일상의 무게를 벗어나기 위해 순간의 즐거움과 무절제함에 빠져버린 아이들도 많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이렇게 멍들고 상처받는 것을 보면서 나 또한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과연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진실로 아이들을 위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옛날 도경께서 미래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며 들려주셨던 동화를 떠올리게 된다. 아이들에게 들려주어도 좋은 옛날이야기지만 부모님들도 한번쯤 잘 듣고 마음속에 되새겨 보면 어떨까 한다.
출처 : 물음표(?) 2005/07/10 초판2쇄 P.152~155 中
총명과 지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6
1. 부모의 지나친 욕심으로 자녀의 동심이 멍들어가고 있지는 않는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여유를 가져라.
2. ‘감사’는 총명과 지혜를 담는 내면의 그릇을 키워준다. 단, 지금의 나를 존재하게 하는 근원에 대한 감사여야 한다.
3. 빛VIIT명상을 통해 아이들은 마음의 안정, 행동 습관 변화, 학습능력 및 적성, 소질의 개발과 같은 다양한 변화를 보인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다 모여 아이의 운명 자체가 전환된다.
4. 상상력과 창의력은 미래 인재의 가장 큰 조건이다. 이는 지식이 아닌 동심에서 출발한다. 아이들의 동심에 숨어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빛명상을 통해 끌어올려보라.
5. 통찰력, 부족한 2%를 채우는 지혜로운 사고는 미래 인재의 또 다른 조건이다. 꾸준한 빛VIIT명상을 통해 아이들의 직관력, 지혜를 향상 시켜라.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17/12/15 초판 40쇄 기념판 P. 164 중
첫댓글 미래를 열어갈 부모와 아이들에게 보내는 빛VIIT의 메시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명과 지혜의 빛,
빛명상지도사님들이 더 많은 교육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 많은 아이들이 빛과함께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가끔
아이들이 밥먹다
눈물은 뚝뚝 흘립니다..
학업 학원숙제 ...엄마도 마음이 아픕니다.。o○(ToT)
순수 사랑 빛명상으로 키워갑니다
우주마음 학회장님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속 깊은 부모새와 이상한 부모새
총명과 지혜가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6 가지
감사하고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성숙한 사랑을 베푸는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릴 적에는 따뜻한 보살핌이, 커가면서 독립을 시킬 수 있어야 하는 게 부모 역할인데 이게 쉬우면 고민이 없겠지요. 하지만 새로운 대안이 있으니 창조행복인성 명상학교로의 입학인 것 같습니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보건데, 이곳에서 아이들은 차인성 빛명상을 통해 빛마음 성장과 근원에 대한 감사를 배우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아 본인조차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생각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토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얻게 됩니다. 어릴 적부터 꿈꾸는 연습이 되어있으면 그것이 바로 비젼이 된다는 어느 유명인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이것을 말이 아닌 현실이 되게 하는 귀한 시간을 주신 빛,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집에서 독서하며 명상하는 부모가 없는데 자녀는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낙제부모들이 많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꾸준한 빛VIIT명상을 통해
아이들의 직관력
지혜를 향상 시켜라.
귀한 글 마음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모와 아이들에게 보내는 빛메시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새들의 행동을 보면서 모든 부모의 역할은 같은 것 같습니다.
사람만이 욕심과 집착 속에 잘못된 길을 선택하는 부모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아기새를 생각하는 어미새의 모성과 지혜를 생각해봅니다.
자식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아이들이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의 글 감사드립니다.
새도 우리 인간도
부모의 역할은 다를바가 없네요~*
총명과 지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6~*
다시한번 마음에 담습니다.
귀한빛글 감사합니다🍀
미래를 위한 빛VIIT의 멧세지...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자식을 대하는 부모의 태도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