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1 (금) 수도권에는 미세먼지가 심한 예보에 좀 양호한 충북 단양을 찾아서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단양 제비봉에 올라서 멋진 충주호를 품은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암봉들을 조망하며 주변의 여행을 겸한
늦가을의 정취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양팔경 멜로디를 들어며 여행길을~~~
오늘은 배낭은 버리고 스틱 하나만 잡고 제비봉을 오르며 철계단 정상까지만 산행 후~~~
청량리역(ktx 06:00 발)-> 단양역에 07:20에 도착하니 제비봉으로 가는 버스가 08:35경에 있어 너무 많이
기다려야 하므로 우선 안개가 자욱이 끼었지만 잔도 길을 걷기로 하고 출발~~~ 충주호를 건너는 상진 대교를 건너면서~~~
잔도 길 입구 데크길엔 곱게 물던 단풍나무가 반기고~~`
총길이 1.2km의 단양강 잔도 길에는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야간조명을 설치함으로써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단양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이끌고 있는 곳이다.
잔도 길 끝 지점을 지나면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가는 데 안개가 끼어 앞이 보이질 안아서 되돌아가기로~~`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볼 수 있던 잔도의 한국판이 될 것이다. 인근의 이끼 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빛 터널 같은 볼거리도 조성되어 관광, 지질, 역사를 아우리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른 아침에 안갯속을 걷는 것도 그런대로 운치가 있네요.
잔도 길 아래 절벽의 이끼의 단풍이 물든 멋진 모습을~~~
아침이라 물안개에 희미하게 보이는 잔도 길 위를 가 로지나는 멋진 중앙선 단양 철교이지요.
잔도 길을 산책하고 단양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산책을 하며 만발한 가을 국화꽃 단지와 곱게 물든 가로수의 단풍이 일품이라~~`
남한강 줄기 일명 단양강 길을 산책하며 노란 국화정원이 이어지고~~~
간간이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만추의 분위기를 살리고~~`다음 주 정도 되면 앙상한 모습으로 겨울 속으로 들겠지요.
단양 시내로 가는 도로변 가로수가 온통 붉게 물들고~~~
단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09:36발 충주행 버스가 장회나루 통과함으로 이용해서 제비봉 입구까지 가기로~~~
장회나루 산행입구역에 15분 정도 소요되어 도착 후 가게에서 간식을 구입 후, 산행은 10시경에 장회리에서
출발해 정상에 오른 뒤 다시 장회리로 내려오는 5㎞ 길이의 코스가 일반적이다.
초입부터 낙엽이 쌓인 급경사에 암릉과 철계단으로 경사도가 상급 수준이라~~~
급경사 철계단을 오르며 펼쳐지는 파노라마의 청풍명월의 충주호반의 풍경이~~~
주변에 단양팔경·충주호·고수동굴·단양 온천 등 관광지가 많아 등산과 함께 관광을 겸할 수 있다. 특히 제비봉 서쪽 골짜기가 바로 비경 지대인 설마 동계 곡이어서 산과 계곡, 호수 모두가 수려하기 그지없으며 가을 단풍철에는 그 경관이 극치를 이루고 산행 길목에 "오성암"이라는 산사가 자리 잡고 있어 산행인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금수산과 월악산의 웅장한 바위 봉우리에 충주호가 어우러진 풍경은 내륙 속의 호수이라~~~
계속 이어지는 철계단을 몇 개를 오르며~~~주변의 경치에 취해보면서~~~
바위틈에 자생하는 멋진 노송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감탄에 감탄이라~~~
급경사 봉우리를 오르는 철계단과 오늘은 스케줄이 촉박해 철계단 정상까지만 등산하기로~~~
오르면 오를수록 멋진 풍경이 나를 매혹하게 하네요!!!
철계단에 올라서 저 멀리 금수산을 조망하면서~~~
금수산 높이 1,016m. 단양에서 서쪽으로 33㎞ 지점에 있으며 치악산으로 이어진다. 국망봉·도솔봉과 함께 소백산맥의 기저를 이루며, 단대천(丹垈川)가 발원하여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66.48㎢가 수몰됐고, 약 5만 명의 수몰 이주민이 생겨 고향을 잃은 이들에겐 가슴 아픈 기억의 장소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충주, 단양, 제천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호수이기에 주변으로 월악산 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저 멀리 월악산 방향으로의 멋진 노송 사이로 경치를 즐감하면서~~~
충주호에 유람선이 왕래하며 나를 유혹하네요.
저 멀리 고산 분지엔 여러채의 고급 펜션들과 시골집들도 번창하고 있고 풍경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옆 암 능선은 형형색색의 모양으로 암벽의 화려한 형태를 나를 즐겁게 하네요. 감탄에 감탄이라~~~
산에 오면 이런 풍경을 맛볼 수 있는 매력에 산을 찾지요.
암봉을 오르면 어디든지 잠시 머물며 풍경을 즐길 수 있게 시야가 좋고~~~
노송들의 모습이 대자연이 만든 멋진 작품이라~~~~
낱카로운 암봉 사이로 붙어서 살아가는 노송들과 여러 이끼들로 멋진 한 폭의 산수화를 만들고~~~
온통 바위 산이라 철계단이 없이는 위험해서 오르 수 없는 곳이라 철계단이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어 다행인 듯~~~
이곳 철계단의 정상에 오니 암릉으로 평범한 산행이라 여기까지 산행을 마치고
주변의 풍경에 잠시 휴식하며 목도 축이고 휴식 후 하산하기로~~~
야~호 풍경 좋고 공기 맑으며 추억의 포토를~~~~ 잠시 풍경 좋은 곳에 자리하고 간식을~~~
오르면 오를수록 그저 눈이 즐겁고 바람도 살랑이며 공기도 시원하고~~~
간간이 지나가는 유람선들을 바라보면 심심하지 않게 풍경을 그리고~~~
철계단을 하산하며 언제나 잠시 머물고 싶은 산행길이네요.
월악산의 높이는 1,095.3m이며, 소백산맥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악지대이다. 충주호(忠州湖)에 바로 인접하여 있고, 산의 동북쪽에는 소백산 국립공원이, 남서쪽으로는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다. 지질은 주로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남쪽과 북서쪽으로는 약간의 퇴적암층이 있다.
철 계단을 오르고 저 말리 제비봉의 정상이 시야에 아른거리며~~~
애메랄드 칼라의 청풍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곱게 물든 단풍 풍경과 저 유람선 선착장, 주변의 주차장과 맛집들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 봉우리를 넘어서면 산행이 끝나겠지요. 청풍명월의 풍경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즐긴 후 ~~~
제비봉 산행 입구를 빠져나와서 이젠 충주호 유람선으로 호수로 유랑갑세요.
오후 1시 10분 유람선 배를 탈 수 있어 표를 구입하고 승선표를 작성하고~~~
잠시 대기하다 유람선이 귀경하면 승선하네요.
장회나루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구담봉과 충주호는 천혜의 절경이다. 또한, 장회나루 유람선을 타면 옥순봉, 구담봉, 금수산, 제비봉, 옥순대교, 만학 청봉, 강선대 등 경관을 볼 수 있다. 장회나루에서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애틋한 사랑이 전해오는 두향을 추모하는 두향 제가 매년 개최되기도 한다.
제비봉의 모습은 산행으로는 못 보고 유람선을 타고 가야 멋진 제비봉의 모습을 즐감할 수 있지요.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 서쪽인 충주호 방면의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 721m의 산이다. 단양팔경 중 수상관광지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동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제비봉이다.
산 이름이 제비봉이라 불리는 것은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 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온통 화강암 덩어리의 암봉들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전개되고~~~
단양 기생 두향의 무덤은 원래는 강선대 아래에 있었는데 충주댐으로 수몰하게 될 처지이라 이곳에 이장해서 무덤을 보존해 있습니다.
장회나루에는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퇴계는 단양에서 이름난 기녀 두향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퇴계는 열 달 만에 풍기군수로 옮겼고, 두향과 애달픈 이별을 하게 된다. 두향은 장회나루 건너편 강선대에 초막을 짓고 이황을 그리워하며 여생을 보내다가 퇴계가 타계하자 강선대에 올라 거문고로 초혼가를 탄 후 자결했다. 그로부터 단양 기생들은 강선대에 오르면 반드시 두향의 무덤에 술 한잔을 올리고 놀았다고 전한다.
강선대를 지나며~~~
충주댐의 만수위를 표시하는 마크입니다.
구담봉을 지나면서~~~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 위에 바위가 흡사 거북을 닮았다 하여 단양 구담봉 단양팔경의 세 번째 풍광을 만나기 위해서 충주호의 물길에 오른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풍나루까지 가는 길. 거대한 바위 절벽이 시야를 가득 채우더니 이내 뱃머리를 비끼어 천천히 지나간다. 마치 커다란 거북이 한 마리가 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듯 한 형상으로 물속의 바위 거북 무늬가 있다고 하여 구담(龜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단양 구담봉은 단양팔경의 하나이며, 단양군 단성면 및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 330m의 구담봉은 아담한 규모이다. 부챗살처럼 펼쳐진 바위능선은 설악산을 닮은 듯하고, 능선 좌우의 기암절벽은 금강산에서 옮겨놓은 것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2008년에 명승 제46호로 지정되었다.
오른쪽 정상에 우뚝 솟은 바위가 송이버섯처럼 생겨서 송이버섯바위이라 한답니다.
요즘은 지방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농민들이 추수가 끝나고 침목으로 전국 지방에서 많이 찾고 선상에서 맛난 음식과 한잔 도 걸치면서 즐겁 우정의 시간을 보내는 풍경도 괜찮군요!!!
유람선 엔진 스크루가 물결을 일어 키며 속도를 내기도 하고 선장께서 구수한 해설도 하네요!!!
유람선으로 인한 물결의 파도도 넘실대고~~~ 환상의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호수 속의 맛을 느끼면서~~~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 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 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을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옥순봉을 지나면서 멋진 모습으로 반기네요.
옥순봉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며 조선 명종 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 동문이라 각명하여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 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한 곳으로 충주댐 호반과 금수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저 멀리 멋진 옥순대교가 기다리고 있어 우릴 유혹하고~~~
대한민국 명승 제48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와 함께 944m 길이의 데크로드와 야자 매트로 이루어진 트래킹길까지 더해 청풍호와 옥순봉을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주위의 기암절벽과 충주호가 옥순대교와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옥순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충주호의 낙조 또한 아름 받기로 소문나 많은 관광객들이 드라이브 코스로 자주 찾고 있다. 옥순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옥순대교를 지나서 잠시 머물다 회전하며 귀로 길을 도리면서~~~
요즘 우리나라도 풍경이 있는 곳엔 멋진 펜션과 전시관들도 많이 생겨서 이국적인 풍경을 조성하고 있고~~~
하얀 파도 물결이 일으키니 한결 호수가 살아 숨 쉬는 듯하네요.
약 1시간 유랑 후 선착장으로 접근하면서 다시 저 멀리 제비봉 우리 풍경이 멋지네요.
유럼선에 하선 후 장회나루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에 시원한 지장수 막걸리로 목도 축이고~~~
특히 이 식당에선 창가로 보이는 충주호를 불감하며 맛난 음식을 들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식당이라~~~
단양행 시외버스가 15:40에 있어 다음 목적지는 터미널 근처 단양 고수대교 주변이 야경도 좋고 재래시장도 있지요.
단양 터미널 하차 후 바로 옆이 고수대교와 남한강/단양강이 있는 관광거리이라 부위기 있고 특히 야경이 좋다기에
잠시 이곳에서 시간을 활애해서~~~
석양이 되기도 전에 이곳 거리는 조명 불이 켜져서 야경 기분이라 잠시 걸어보며~~~
이곳의 심벌 쏘가리 물고기가 유명해 강변엔 쏘가리 조형물엔 순간순간 마타 LED 조명 불이 변화하는 분위기 있는
조명등이 켜지고~~~
이 거리에서 가장 뷰가 있는 2층 테라스에서 호프 한잔 해 보며 야경을~~~~
시원한 맥주 한잔하며 여유 있는 타임도~~~~
소백산 연화봉에선 노을 타임에 페러글라이딩을 타는 멋진 풍경도 감상하며~~~
강변에 조명등이 켜지고 인공 폭포수도 쏟아지고~~~
어느 곳이나 잠시 머물 수 있는 밴취와 공원들이 있어 여유로운 시간도 가질 수 있고~~~
노을이 찾아오는 타임에 연화봉에서 날아다니는 페러글라이더들의 비상하는 풍경이 아주 멋지네요
요즘 단양엔 페러글라이더들이 전국에서 찾아온답니다.
단양강 강변엔 야와 공연장과 야경이 환상적이고~~~
쏘가리 등이 너무너무 화려하게 전개되고~~~
단양 재래시장/구경시장을 둘러보고 인기 있는 마늘 강정 닭갈비를 1박스 사고~~~
만두 집이 인기 있어 만두국도 맛보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잘한다기에 2팩도 사고~~~
어둠이 깔리니 화려한 관광지 단양의 야경을 즐감하고 숙소인 소노/대명리조트로~~~
오늘도 즐겁고 안찬 스케줄로 단양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