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먹으려고 샀던 닭갈비가 냉동실에 있길래
꺼내서 껍질에 칼집 내주고, 양념을 조금 털어 내고(많이 털어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몬드와 견과류 가루 내어서
튀김가루, 아몬드가루, 파슬리 가루 넣어서 무침가루를 만들었어요. 아몬드가루가 많이 들어가면
고소할 것 같았는데, 닭갈비 양념이 센지 아몬드가루향을 충분히 못 내요. 그냥 튀김가루로 해도 될 듯해요
촉촉한 양념이 있으니 계란물 안 입혀도 되구요. 계란물 입해서 튀김가루에 한 번 더 묻혀 줘도 좋을 듯해요
단맛이 필요해서 사과 간장 소스를 만들어서 얹었는데 그냥 칠리소스 써도 될 것 같고, 스테이크 소스 써도 될 듯...
에어프라이어기 180도에서 20분정도. 한 번 뒤집어 줬어요
전음 1방 공모이벤트 방에 올리느라 사진 찍었는데 거긴 사진방이라 길게 설명 하기가 뭣해서 요기에 다시 올려요
첫댓글 양념을 씻어도 될거 같애요 튀김옷이 맘에듭니다 다른고기에 응용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