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순 시인
백로/ 이정순
오늘은 가을이 시작되는
백로 아름다운 계절이다
가을은 오곡으로 수확하고
단풍으로 대 자연을 수놓고
가을빛 사랑의 향기가
천지사방 으로 풍겨주겠지
아침이슬 맺은 풀잎도
잎새마다 사랑을 나누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9월 참으로
행복하다
곤충/ 이정순
서울의 밤하늘의 별들이
영롱하게 비추이고
땅위에 풀섶에는 여러가지
곤충들이 합창을 한다
조용히 귀을 기울이고
들어봤지만 알아들을수
없는 음악 소리인줄
알았는데 아마도 가을을
부르는 곤충소리 인것 같다
산길/ 이정순
여름날은 떠나고 가을이
예쁘게 살며시 내곁에 왔다
여름이 떠난 오솔길을
걸어본다
나무숲에 숨었던 바람이
까꿍하고 나타나서 반겨준다
시원한 갈바람 따라서
산길속 오솔길을 걸으니
새소리 바람소리가 클레식
음악을 듣는것처럼 감미롭다
파아란 하늘위로 뭉개구름
조개구름 짝궁을 이루어
한없이 흘러서간다
한글날/ 삼행시
이정순
한나라의 임금님으로서
글을모르는 백성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수 없었다
날따라서 해보시게나
임금님이 말씀하셨다
한글날/ 삼행시
이정순
한: 나라의 임금( 세종대왕) 께서
백성들이 글을몰라 안타까워
하시고 나랏말을 만드셨다
글: 을 모르던 백성들은 나랏말
씨앗을 알고 좋아했다
날: 따라 해보시게나
임금님의 말씀에 모두
숙연해졌다
추석날/ 삼행시
이정순
추워지기전에 태풍으로 인해
재방뚝이 무너진것 빨리 복구
해야한다
석굴암은 추위가와도 괜찮다
날씨가 추워지면 어떤일이든
하기가 어렵다
추분일/ 삼행시
이정순
.
추모행사에 참석해야 겠다
분꽃이 뜰악에서 피어서
너무 아름답다
일기를 써보자( 생활일기)
해경날/ 삼행시
이정순
해돋이가 붉게 떠오르는 풍경
이렇게도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경찰시험에 합격한 조카야
축하하구 사랑한다
날마다 보람되고 알찬삶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베트남/ 삼행시
이정순
베레모쓴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이모여서 무얼하는 것인지요
트럭을몰고 달려가는 사나이
아무래도 위험한거니 멈추어요
남자라는 이유로 조항조가수
노래는 매력이 있어요
설악산/ 삼행시
이정순
설익은감이 바람이 스치니까
감나무에서 우수수 떨어져서
지나가는 할머니 정수리에 맞아
소리치신다
악산에서 가을바람이 소슬하게
불어와 너무 시원하다
산넘어산을 넘으면 호수가가
보인다
그곳에는 물새들의 안식처다
설악산/ 삼행시
설: 레는 내마음 어찌할까
사시 사철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이 내 마음을 품어준다
악: 사들이 가을이되니까
거리공연을 멋지게 연주한다
산: 새들은 울창한 숲에서
합창을한다
곤충날/ 삼행시
이정순
곤: 충들은 다양하다
공중을 날으는 벌과 나비
잠자리 그리고 밤을 좋아하는
개똥벌레 수많은 곤충들
생명력도 강하다
충: 만한 날들은 나에게는
기쁨의 날이고 행복을 공우
하는날 이기도 하다
날: 씨는 가을이되면 선선하구
기온이 떨어질줄 알았는데
아직도 여름의 열기가 남아서
가을이 왔다는것이 실감나지
앉는 구나
곤충날/ 삼행시
이정순
곤: 히 잠든손자 언제 이렇게
컸을까
충: 만한 주님의 은혜로
오늘 내삶도 행복하다
날: 마다 시를 일기처럼
한편씩은 써보고싶다
백로일/ 삼행시
이정순
백: 세로 가는세대인데
건강하게 삶을 유지해야 한다
로: 봇트가 청소를 참 잘한다
일: 일이 하루의 일과를
채크해 보자
순천만/ 삼행시
이정순
순: 방향 기차를타고 여행을
하고 싶다
천: 자문을 아버지한테 배우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만: 세 삼창을 해본다
만세..만세..만세 대한민국
만세을 외쳐본다
사회복지/ 이정순
사람이면 다 사람인가
사람다운 행동을해야 사람이다
회상해본다
나의 어린시절을 부모님의
엄격한 교육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복을 받으려면 남에게 친절하고
어른들에게 공경하라고 하신
부모님 말씀고이 간직했다
지금도 이렇게 나이먹은
할머니인데 남이하는 말을
솔깃하게 경청한다
사회복지의날
이정순
사랑은 영원하지가 않더라
회상하면 그리움이 밀려온다
복실 강아지는 철없이
꼬리를 흔들고 애교를 부린다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며
살고 있는지 그사람 생각이난다
의정활동 하는 조카가 대단하다
날마다 기도한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이정순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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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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