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前 美국무 자서전서 밝혀
“김정은, ‘미군 떠나면 中이 신장취급’ 우려
리틀 로켓맨 비난에 리틀은 싫다 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수장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59)이 2019년 6월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미 정상회동 당시 김정은을 비롯해 미국 측도 문재인의 참여를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미 워싱턴포스트(WP),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전 장관은 24일 출간된 자서전 ‘한 치도 물러서지 말라: 내가 사랑하는 미국을 위한 싸움(Never Give an Inch: Fighting for the America I Love·사진)’에서 판문점 3자 회동과 북-미 정상회담을 거론하며 “(당시) 한국의 문재인이 역사적인 사건의 일부가 되기를 요구했다”고 했다.
그는 이를 “우리가 직면해야 할 가장 큰 도전(the biggest challenge)이었다”고 표현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문재인은 나에게 여러 차례 직접 전화를 했고, 그에 대한 대답은 잘 준비돼 있었다”면서 “김정은은 트럼프 대통령과 단둘이 만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문재인은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김정은은 문재인을 위한 시간도, 존경심도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올바른 판단을 했다”고 회고했다.
실제로 문재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김정은을 만났지만 판문점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53분 동안 자유의 집 내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 혼자 있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김정은이 주한미군의 필요성에 대해 인정하는 발언도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김정은은 ‘중국으로부터 북한을 보호하기 위해 주한미군이 필요하지만 중국은 한반도를 (중국 내 소수민족 밀집지역인) 티베트와 신장처럼 대할 수 있도록 미군이 떠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회고했다.
2017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와 핵실험 등 도발을 이어가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72년 엘턴 존의 히트곡인 ‘로켓맨’에서 영감을 얻어 김정은을 ‘리틀 로켓맨’이라고 비난한 것에는 김정은이 웃으며 “로켓맨은 괜찮지만 ‘리틀’은 괜찮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키가 작다는 소리는 싫다는 얘기였다.
DaKine
2023-01-25 05:39:23
확실히 스위스에서 유학한 넘이라 그런지 냉정하게 국제 정세를 읽었네. 한심한 개버린 넘은 대학가서 얼치기 좌빨넘들 따라 데모하다 친구따라 정치에 발 들이고 세월호 애들 영혼팔아서 대통령까지 했으니 국제정세를 읽을수가 있었겄나? 그러니 원전폐쇄 그GR을 했제. 한심한..
saranghae
2023-01-25 07:35:50
그렇다면 김정은도 하지않는 반미 반일운동을 문재인 이재명 민주당이 하고ㅠ있단거네...남한을 중국에 넘겨주기 위해서
Ohmygood
2023-01-25 11:43:58
문어벙 은 앞뒤,좌우,모르고 좌빨 들 한테 휘둘려서 조다짓 한 대통령 ! 했네 대한민국 국민들 ... 다시는그런 조다 대통령 역사에서 나오지말아야 합니다.그런데 ,우리는 그인간 잊고 싶은데 책방 한다고 주접 을 떨고 있습니다. 개나 똑바로 키우지!
코돌돌돌
2023-01-25 11:38:06
어쩌면 개버린은 김정은을 수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하극상을 꿈꾼게 아닐까? 그러니 김정은이 원치 않은 친중을 계속 한거지.
코돌돌돌
2023-01-25 11:31:41
김정은 입장에서 개버린이 반미 친중하는게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러니 소대가리라고 욕을 한거지.
문수산
2023-01-25 10:55:25
김정은이 문죄인 보다는 훨씬 똑똑하네.국제 정세도 살필 줄 알고.개버린 겁먹은 소대가리는 아는 것은 쥐뿔도 없으면서 북한 비핵화 전도사 노릇만 한 바보 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