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과 분들께서 끝까지 참 잘 챙겨주셨는데
죄송스럽더군요...
하지만 제 전공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비록 한화는 아니지만...
제가 선택한 곳에서 열심히 일하렵니다.
그 곳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정말 오늘까지도 신경써주신 주임님 특히 감사드리고요..
넥타이 고쳐주시고 관심 보여주셨던 과장님 역시 고맙습니다...
많은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과정을 거치면서 좋지못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화건설은 오히려 전보다 훨씬 더 좋은 이미지를 남겨주었습니다.
비단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 지원자들의 공통된 의견인 것 같습니다...
백발의 정력적이고 멋진 사장님....
인사과분들 연봉 조금이라도 더 올려주세요...ㅎㅎ
그리고
김현주와 같이 꿈에그린 CF 못 찍게되서 정말 죄송합니다...ㅋㅋ
부랴부랴 준비했던 3개월간의 취업전쟁에서....
한화건설이 제게 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은
아마 오랜기간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OT 잘 다녀오세요~~
카페 게시글
[이야기방] 한진그룹
[한화]
한화건설 전화드렸습니다...
동유럽6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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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9 00:2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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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저는 법무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