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철도주테마로 세명전기 두배이상 급등 상태 ㅡ 오늘도 10% 상승중
선도전기, 철도시설용 24kV 신기술 가스절연배전반<사진>을 개발
독점 >철도시설공단과상용화 준비중
선도전기(007610)
- 철도시설공단의 우선구매 조건으로 개발상용화 추진중
- 정부주도 철도 사업 테마의 실 수혜종목
선도전기(주)(대표 전동준)가 철도시설용 24kV 가스절연배전반<사진>을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선도전기는 철도시설공단의 우선구매 협력연구과제로 작년 6월부터 24kV 가스절연배전반 개발과제를 수행해 왔으며 현재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말까지 시험을 완료하고 9월부터는 철도시설 현장에 본격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철도의 각 역사, 환기실 등의 수배전반에 사용되는 지중용가스절연부하개폐기(GLBS), 계기용변압기(PT), 진공차단기(VCB) 판넬을 하나의 판넬로 일체화시켜 운영효율과 안정성을 극대화시킨 고기능 가스절연 배전반이다.
이 제품은 특히 기존 큐비클형가스절연개폐장치(C-GIS)에 비해 설치공간이 45%에 불과한 콤팩트형이란 것도 큰 장점이다.
현재 철도의 역사와 환기실 등의 jsrltlf 구성설비는 부하용 C-GIS반과는 별도로 각 배전선로 연장을 위한 GLBS를 사용하고 있는데 모선열반방식이 아닌 케이블 접속방식을 적용하고 있어 설치기간이 길어지고 관리 포인트가 많아지고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또 GLBS는 내부이상이나 점검이 현장에서 수행할 수 없을뿐더러 각 기기의 제어 유니트가 서로 달라 상호연동 감시시스템의 이중화가 불가피해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반해, 선도전기의 신제품은 개별기기를 하나의 제품으로 패키지화하고 제어 유니트를 일원해 설비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