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 태어난 재윤이 오늘아침 8시까지 엄마 쬬쬬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늘아침 8시 이후로 엄마의 강압으로 못먹게 되었고 현재 외가에 격리되어 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엄마를 찾고 깊이 푹 잤을땐 와서 뽀뽀해주고 사랑해~ 안아주는 이쁜 딸래미.
내일은 그딸래미가 없다는게 슬프네요.
현재시간... 잘 자고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친정엄니께서 문자 보내주시네요.
잠두 안오고 벌써 가자마자 재유니맘 훌쩍훌쩍 거렸땁니다.
아직도 쬬쬬 응? (두손모아)쭈떼 응?
해석) 쬬쬬먹고싶어요... 쬬쬬 주세요...
재윤이가 아른거려요.
오늘은 잠자긴 글렀나봐요.
첫댓글

이게 엄마 마음이겠죠
저도 울 큰 딸 9개월 때 시집에 떼어놓고 오던 날 집에 와서 엄청 울었지요 매일 저녁마다 가서 보는데도 이렇게까지 해서 직장을 다녀야 하나 싶은 마음에....하루 이틀 지나고 몇 
이 흐르니 떼어놓고 온 날이 더 편하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20년전 이야기네요. 뭐 때문에 떼어 놓았는지 모르지만 재유니맘 울지말고 하루 휴가 받았다 생각하세요^^
오늘 산부인과 가서 약처방받아 오면서 아파트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잠깐 얼굴만 보구 왔어요...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ㅎㅎ 남들은 웃긴다 할지 몰라두... 낼 저녁 되믄 제품에 안겨 잘텐데 말이죵.
자식을 낳아야 어미 맘 안다는 그 말이 저도 님처럼 아이 친정에 떼어놓고 올 때 느꼈답니다. 친정 엄마가 알아서 잘 하실거예요. 아이도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어른이 되어 가고, 님이나 저나 그러면서 또 엄마맘 알아가는게 아닐까요? 꽃처럼 환히 웃어보세요. 옛 생각이 나서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떨어져지내보니 더 잘해줘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밥안먹어서 어제 아침에 등짝을 한대 때렸뚜만 눈만감으면 울던 재윤이가 아른거려서...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젓때기 시작했나보군요.. 아직 아기인데.. 맘이 짠 하겠네요.
모유수유란게 할때도 힘들고 뗄때도 힘드네요...
에궁... 맘이 짠 하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흐미

짠한그.... 근다고 어쩔거시여... 띨것은 띠어야제....쩝
네. 띨것은 띠어야죠... 맘 독하게 다잡공...
모유수유 뗄때가 되긴 했네요. 며칠만 참으시면 될거에요.
아흥~~쬬쬬~~ㅋㅋㅋㅋ 재윤이 안쓰럽지만 우짜겄어요~~ 인자 더 맛난 밥을 먹어야지용`ㅎㅎㅎ 밥맛에 길들여지믄 인자 그 쬬쬬 들이대도 본척만척할거에요~~^^ 저도 울 다소미 15개월동안 모유수유했거덩요~~ 삼일만에 떨어지긴 했어요~~
오늘은 하얀미소들어와 하루종일 울구있네 !~~~~~~~~으앙 어떤이유로든 이별은 싫어요 ㅠ.ㅠ
한..삼일만 지나면 뗄거에요..저도 얼마전에 뗏는데요..삼일동안 떨어져있어요 지금은 밥 잘먹고 쮸쮸는 안찾아요..그리고 아이없는동안 신랑이랑 멋진곳에가서 외식이라도 하심 좋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