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로마서16:13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안정이 되고 힘이 되는 것은
내 어머니의 기도가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백향목교회 새벽을 깨우시는
이규연 명예권사님 가정 심방을 하였습니다.
팔순을 목전에 두신 연세지만
열정만큼은 최고이시기도 한 권사님이십니다.
바램이 있다면
이런 믿음에 열정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아름다운 믿음의 유산으로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갔지만 ...
그의 자녀였던 알렉산더와 루포는 초대교회 교부가 되었고
그의 아내는 사도바울의 믿음의 어머니로 칭송을 받았습니다.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마가복음15:21~23)
어머님의 섬김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 또한
이규연 명예권사님의 아름다운 섬김보다 더해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태복음25:37~40)
주님께로부터 이런 칭찬받는
믿음의 가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