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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섬농원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화분 흙 조금만...
최윤환 추천 0 조회 582 18.10.12 15:2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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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2 17:59

    첫댓글 꿈처럼 텃밭에서 소일하시는 날이 오길요^ ^

  • 작성자 18.10.12 18:31

    예. 건달농사꾼이지요.
    키우는 재미. 들여다보는 재미, 조금씩 아는 재미...
    시골집 비운 지가 벌써 3년 8개월째...
    서울 아파트에는 도시농업 수준의 책이 몇 권...
    도시농부, 가짜농부들이나 보는 책이지요.

  • 18.10.12 18:16

    @최윤환 생계가 달렸느냐에 따라 다르긴해도 가짜농부가 있을까 싶네요 땅을 소중히 여길 줄 알면 다 같은 마음 아닐까요 ^&^?

  • 작성자 18.10.12 18:23

    @꽃섬지기 아니어요. 농사는 전문영농인이 잘 지어서 판매해야 되고, 도시농부는 재미로 취미로 지어야 하지요.
    농업과 농사를 알아야 농촌/농민한테 관심을 갖게 되지요.
    농업/산림/어업 등은 도시 근로자에 비하여 소득이 낮거든요.
    도시농부는 농사를 이해하는 수준이로 짓고는 농촌에서 사다 먹어야 합니다.
    그것도 우리나라 농작물 위주로요.
    그래서 저는 가까농부라고 보지요. 가짜가 진짜처럼 농사 잘 지으면? 진짜농사꾼은 죽어유.

  • 18.10.12 23:07

    저도 아파트 화단에 버려진 화분흙도 게발선인장도 제브리나도 가져와 키웠네요
    작은거 하나라도 소중하게 여기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18.10.13 00:05

    댓글 고맙습니다.
    이 세상 존재하는 것 모두가 다 소중하지요.
    모두가 제 역활을 다 해야 하거든요.
    흙, 식물, 사람이 만든 제품 등 모두가 소중하지요. 끝까지 아껴서 다 써 주어야 하는데도
    사람들은 흥청망청하대요. 아무래도 큰 기업체에서 소비자한테 '사서 써라, 쓰는 체하다가 마구 내버려라. 그리고는 또 사라, 사라...'라고 부추끼는 것 같고요.

    작은 씨앗 하나에도 생명이 깃들여 있지요.
    님의 댓글이 예쁘군요. 남이 내다버린 식물/화초를 걷어 들여서 생명을 또 이어준다는 게...
    식물은 증식시키고, 개량해서 널리 퍼뜨렸으면 합니다.
    식물 다양성이 있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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