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 목요일 (오늘) 류현진이 등판하여 7이닝 4실점의 좋지않은 투구와 수비 실책성 플레이로 퀄리티스타트 행진이 깨져 버렸습니다.
MVP의 하나의 척도인 트리플크라운을 하기위해선 다승부분이 굉장히 걸림돌이죠
김광현. 히메네스. 양현종이 다승부분에 언제든지 치고나올수 있기에 트리플크라운 달성이 궁금해져 갑니다.
이제 남은 일정으로 경기일정을 뽑아본결과
9/2 목요일 [삼성] 대전경기장
9/8 수요일 [기아] 광주경기장
9/14 화요일 [LG] 잠실경기장
9/19 일요일 [롯대] 대전경기장
아무래도 한대화감독이나 코치들이 이태크트리를 탈거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쉬는 텀이 길기는 하지만 남은기간동안 무리하지 않고 뛸수 있을거 같아 이렇게 추측해봤습니다.
다만 남은경기가 4경기이기에 필승으로 덤비지 않으면 좌완20승 달성이 힘들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너무 쉬는게 아니냐는 분들도 있겠지만 잔여경기일정이 띄엄띄엄 있기에 등판간격이 많이 벌어져 버리니
이렇게 갈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김광현이 속해있는 SK가 남은경기 일정이 많기에 적어도 현진이보다는 다승을 할수 있는 기회가 현진이 보다 많다는것이
변수로 다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PS)돌대화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일정을 가늠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퀄리티 스타트란 6이닝 3실점(자책점) 이하를 막는것을 의미합니다.
6회까지 3실점이하로 막고 있었다면 퀄리티스타트 조건을 충족한것이지만 그후에 점수를 내줬다면 실패하는 겁니다.
그리고 6회까지 3실점하고 7회등판후 혹은 8회등판후 아웃카운트를 잡고 난후에 1실점을 했다하더라도
퀄리티스타트는 깨져 버리게 됩니다.
승계주자를 남겨두고 7이닝 3실점한상태에서 내려오더라도 불팬이 실점을 하게 되면 그역시 퀄리티스타트는 깨집니다^^
첫댓글 시즌 막판이라 중간에 쉬는 날이 많아져서 그런가 남은경기가 17경기임에도 네번 등판이 가능하군요. MVP경쟁에 변수가 생겼네요..20승은 남은경기수때문에 불가능할꺼라 생각했는데..그런데 남은 팀들이 다 쉽지는 않겠네요. 얼마전 방송에서 한기자가 그러던데..MVP경쟁에서 돼호나 류뚱 둘중에 한명이라도 팀에서 밀어주는식의 모습이 보인다면 표가 많이 깍일거라고요..이부분에선 류뚱이 불리해 보이는데..로감독을 그런모습이 보이지 않지만..한대화는 좀 그렇네요..
현진이는 해낼겁니다.이젠 정상로테이션 가야죠....선발투수가 9일쉬고 등판하는 로테이션이 당췌 어딨는지...한대화 반성하자....얄팍한 꾀때문에 현진이의 퀄스깨진거다..! 그리고 나가주세요
믿는다 현진아 20승 찍어보자 최고고비는 올시즌 3.00으로 가장 안좋은 키아전이네요.ㅠ.ㅠ 삼성전은 승운만 따라주면 될터인데 또 원쓰리나오나....ㅎㄷㄷㄷ
최근 한화가 주전선발을 상당히 괴롭히는데 반면에 불팬에서는 어찌 손써보지도 못하고 이닝을 종료하는게 아쉽네요. 그요인중 하나가 무리한 작전 플레이라서 별 성공없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그부분을 고친다면 남은경기 전부 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신경현리드가 늘 조금식 신경쓰이는 부분이긴 하지만 파워있는 타자에게 초구 몸쪽공략하는건 자제 했으면 좋겠네요. 홈런 대부분이 몸쪽 직구로 형성되는 볼이 상당히 많은대도 의식하지 않고 요구한다는게 조금 문제인거 같네요. 타격부분에서는 선수들 하나하나가 살아나는 느낌이라 좋은데 외야수비가 불안하니 이 또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