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도트댄스, 네이버 국어사전
덧정없다
질색이다, 정떨어진다의 경상도 사투리.
이건 내 친구들도 잘 모르긴 하더라..
나는 자주 쓰는데 ㅜㅜ
이게 이 글을 쓰게 된 결정적인 단어임.
단술
식혜의 경상도 사투리.
비스무리
비슷의 경상도 사투리.
더버
더워의 경상도 사투리.
추버 등도 있음.
짜더러
그다지의 경상도 사투리.
뚜껍다
두껍다의 경상도 사투리.
두껍다로 쓰지만, 뚜껍다로 읽는 여시들 많지?
헐렁하다
헐겁다의 경상도 사투리.
찾다가 나를 멘붕시킨 단어.
헐렁하다가 사투리였어???
헐렁하다는 표준어로 등록되어 있음.
얘비다
야위었다의 경상도 사투리.
시그럽다
시다의 경상도, 경기도 사투리.
땡초
아주 매운 고추(청양고추)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땡초김밥은 사랑입니다.
꼬시다
고소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꼽표
사전에 따로 등록되있지 않으나, X표를 꼽표라고 경상도에서는 부름.
단디
단단히의 경상도 사투리.
가시게
가위의 경상도 사투리.
욕보다
수고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정구지
부추의 경상도, 전라북도, 충청도 사투리.
찌짐
전, 부침개의 경상도 사투리.
깔롱
폼나게, 멋지게의 경상도 사투리.
치대다
치근덕대다를 일컫는 경상도 사투리.
몸을 나한테 기대거나 할때 쓰는 말이얌.
걸거치다
거치적거리다의 경상도 사투리
헐타
값이 싸다의 경상도 사투리
매매
깨끗이, 열심히, 빡빡의 경상도 사투리.
니 청소 좀 매매해라.
널짜다
떨어뜨리다의 경상도 사투리.
선배, 저 가다가 널짜주시면 되요.
올리다
게우다의 경상도 사투리.
나 너무 많이 먹어서 올릴 것 같아.
쑥쑥다
더럽다, 지저분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우리하다
몹시 아리거나 또는 욱신욱신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마카
모두, 전부의 경상도 사투리.
낑구다
끼우다의 경상도 사투리.
공구다
1) 괴다의 경상도 사투리.
밥 먹을 때 턱 공구지마레이.
2) 구박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니 누구한테 공깄나?
항그
가득, 그득의 경상도 사투리.
온거
온전한 채로 있는 것의 경상도 사투리.
파이다
나쁘다의 경상도 사투리.
오그락지
무말랭이의 경사도 사투리.
고디
다슬기의 경상도 사투리.
우리는 고디탕이라고 함 ㅋㅋ
찹찹하다
서늘하다보다 약간 덜 차가운 정도를 의미하는 경상도 사투리.
대부분 찹다라고 쓰는 것 같고, 손으로 차가운 물건 만졌을 때 많이 씀 ㅋㅋ
아지야
아저씨, 삼촌의 경상도 사투리.
여자들이 많이 쓰는 말로, 외삼촌이나 삼촌 등 친척들에게도 아지야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음. 그거슨 나..
부애나다
화나게 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꿉꿉하다
눅눅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비게
베게의 경상도 사투리.
짭다
짜다의 경상도 사투리.
아, 이거 짭다. 짜바서 못 먹겠다.
끈티이
끝의 경상도 사투리.
니 끈티에 앉지마라.
메
몇의 경상도 사투리.
오해하지마라. 우리도 몇이라고 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메라고 읽는 거였다..
지금 메시야? 오늘 메칠이야?ㅋㅋㅋ
씹다
쓰다의 경상도 사투리.
씹어먹는 거 말고.. 약 먹고 나면 아 씹다, 씨버라~ 이럼..ㅇㅇ
이적지
이제껏의 경상도 사투리.
이적지 어디서 뭐하다 완노!
(엄마목소리지원)
재끼다
젖히다의 경상도 사투리.
지그럽다
간지럽다의 경상도 사투리.
추접다
더럽다의 경상도 사투리.
초대뻬
정강이의 경상도 사투리.
나는 촛대뼈인줄 알았다고 한다......
답
무렵의 경상도 사투리.
저녁 답에 만나자.
아래
그저께의 경상도 사투리.
사람에 따라 어제아래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
니 아래(어제아래) 내연모 막방 봤나?
다이다, 자리다
닿다의 경상도 사투리.
니 손이 거까지 다이나? 자래나?
대다
피곤하다, 힘들다, 고되다의 경상도 사투리.
사전에 등록되있진 않으나 많은 사람들이 쓰기에 추가함 ㅋㅋ
아이고 대다.
낭창하다
멍하고 어리버리하고 기타 등등의 경상도 사투리.
사전에 등록되있진 않으나 많은 사람들이 쓰기에 추가함 ㅋㅋ22
니 와이래 낭창하노
대체로 대화할 때 많이 쓰임.
비키다
베이다의 경상도 사투리.
그러슴. 자전거가 나갑니다. 비켜주세요 아님.
아-_- 내 종이에 손 비켰다. 요래 씀.
앵꼽다
아니꼽다의 경상도 사투리.
치아라, 니꺼 추접고 앵꼽아서 안 쓴다.
억수로(억시, 억수)
대단히, 매우의 경상도 사투리.
다른 지역은 비가 억수같이 내린다, 비가 억수로 온다 등
물과 관련된 문장에서 사용한다 함.
벗, 경상여시 이즈.....
억수로 춥네, 억수로 덥네, 억수로 비싸네, 억수로 재밌네
오만데다 다씀.
추가+
사투리는 아니지만,
스타킹 올 나간 걸 경상도에서 고 나갔다고 함.
추가++
커피를 타먹다는 걸... 경상도는 커피를 태워먹다고 함.
국어법상 타먹다가 맞는 표현이고,
태워먹다는 냄비 태워먹다할 때처럼 불에 태웠을 때만 써야함.
추가+++
경상도는 잠오면 잠와, 잠온다 라고 함.
남자사람 앞에서 귀척할 때 졸려..라고 하겠지 ㅋㅋㅋ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a/255187
경상도의 '잠와'와 수도권의 '졸려' 대란 글 참고
이거 말고도 많겠지....
추가추가 할거고,
댓글로 제보해주면 또 추가추가할게.
경상도도 지역마다 소폭의 차이는 있어서
경상도 여시라고 해서 모두가 공감하는 건 아닐거야!
재미잇다ㅋㅋㅋ신기해..내가 의식없이 ㅅㅏ투리를 항상 써왛구나ㅋㅋ
비스무리는 내가 자주쓰는말인데 사투리엿네
비스무리. 뚜껍다. 꼬시다. 꼬숩다. 가시게. 짭다. 비게. 잠온다 잠와 등등 나 전라도 사람인데 쓰는거 많네.. 울 할무니한테 배운건데 다
몇 개는 쓰진 않아도 뜻은 알겠다ㅎㅎ
새그럽다 아래께 이런 건 울 할머니가 잘 쓰시던뎅
엥 ㅋㅋㅋㅋㅋ 난 인천 토박이인데 ㅋㅋㅋ 내가 자주쓰는말이 저기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다 ㅋㅋㅋㅋㅋ난 뭐야 ㅋㅋㅋㅋ
몇개빼고 다알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대지마 이건나만쓰는건가.. 내동생이 더운날 귀찮게할때 치대지말라하는데
나랑 내 친구들도 많이 써~ 어깨에 기대면서 비비적 거리면 "쫌! 고만 치대라." 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테 물어봐야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울가서 밥먹으러ㅗ 갔는데 아줌마한테 땡초주세요 했ㄷㅏ가 부끄러워 죽는줄 ㅠㅠ 난 땡초가 표준언줄 알았다.. 울동네 슈퍼에 가면 땡초 이렇게 써져있고밑에 바코드 있는데.. 휴
서울여신데 진짜 몇개빼곤 모르겠다ㅋㅋ 사투리는 신기해.. 땅덩이가 이렇게 좁은데 우와 새삼 언어의 다양성이 체감된다!! 지방언어가 더욱 존중받고 지속되면 좋겠어ㅋㅋ 아름답다 우와
데파주세요 뜨사주세요 없어 ㅋㅋㅋㅋ 아지매요 이거 쫌 데파주세요
거의안쓰는데..ㅡ.ㅡ
나 전라도인데 왤케 쓰는거 많지?ㅋㅋㅋ 정감가네ㅋㅋ
대구 룸메랑 사는데 애살있다는 표현 가끔 쓰더라 ㅋㅋ
난 경상도여신데도 초빼이란말을 20살넘어서 알게됨 ㅋㅋㅋ 술 잘먹는 사람이라는 뜻이래 어감이 뭔가웃겨 ㅋㅋㅋ
가에 알아? 가에나뚜지마라!! 왜 가에앉노!
나 충청돈데 저기 나온것중에 쓰는거 많음....;;;;
욕보다가 경상도사투리였구나 우리할머니전라도분인데 자주쓰셔서 몰랐네ㅋㅋㅋ
헐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심코잇다가 당햇네 ㅋㅋㅋㅋ 공구다ㅋㅋㅋ꾸ㅃ꿉..다사투리엿구나
우아 끈티이
마카빼고다알앜ㅋㅋㅋㅋ경상도여자맞네잉ㅋㅋㅋ
아.. 엄마...ㅎ 엄마가왜여기계신가요 ㅎ ㅋㅋㅋㅋ
난 태워먹는게 젤 충격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에 제티태워먹잖앜ㅋㅋㅋㅋㅋ
뚜껍다 이것돜ㅋㅋㅋㅋㅋㅋㅋㅋ 단어보고 엥? 첨듣는데 이랬다가 쓸때는 두껍다 이래도 읽을때는 뚜껍다라고 읽더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