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29 Bloomberg>
1) 달러-원 진정 신호
달러-원 환율(REGN)은 5원 가량 하락한 1442원 수준 마감. 외환당국의 전방위 대응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속에 최근 급등세가 진정되는 모습. 달러(BBDXY)는 반등을 시도했지만, 지난주 주간 기준 6월래 최대인 0.8% 가량 후퇴. Mitsubishi UFJ Trust는 최근 경제지표가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면서 달러에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도 이번 주 FOMC 의사록에서 일부 연준 위원들이 금리 동결을 선호했을 수 있어 달러가 지지될 수 있다고 예상
2) 금과 은 또 신고가
금과 은, 백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달러 약세, 연말 시장 유동성 감소 등의 영향에 기록적 연말 랠리를 이어가고 있음. 금은 올들어 70% 가량 오르고 은은 150% 넘게 폭등해 모두 1979년 이래 최고의 연간 성적이 예상. 스카이링크스 캐피탈그룹은 “지정학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안전자산 수요를 계속 뒷받침하고 있다”며, 연말 유동성이 줄어든 시장 여건 역시 가격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
3) 트럼프, 우크라 평화안 담판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러시아의 푸틴과 “훌륭하고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고 밝힘. 트럼프는 “이제 막바지 협상 단계에 접어든 것 같다”고 말했고, 젤렌스키는 영토 양보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러시아와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제안한 일시적 휴전, 즉 국민투표 준비 또는 다른 구실을 내세운 휴전은 분쟁을 장기화시킬 뿐이라는 데 대체로 비슷한 견해를 갖고 있다”고 언급
4) 중국 대외무역법 개정
미-중 간 무역 갈등 속에 중국 입법부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상무위원회가 자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하는 내용이 담긴 대외무역법 개정안을 승인. 이번 개정안에는 지적재산권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무역 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조항도 포함. 중국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자국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 무역의 질을 높이려 하고 있음
5) BofA CEO, ‘무역 긴장 완화 예상’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모이니한은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에는 무역 긴장 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 그는 평균 관세 15% 정도로 “긴장 고조가 아닌 긴장 완화”를 예상한다며, 다만 미국산 제품 구매를 약속하지 않거나 비관세 장벽을 낮추지 않는 국가의 경우 더 높은 관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고 전망. 모이니한은 “우리는 이쯤에서 긴장이 완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세계 전체적으로 보면, 여기가 일종의 종착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