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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21)는 오늘 밤 에스파뇰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라 리가 경기에 지금까지 매 경기 그래왔듯 선발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레알에서 990분을 뛰었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5경기 중 4경기를 뛰었다. 발목 부상으로 한 경기만을 놓쳤을 뿐이다.
그러한 이유로, 라모스는 현재 스페인 축구계의 '무쇠인간'으로 여겨진다. 베른트 슈스터 감독은 이전에 "라모스에게도 휴식을 주고 싶다"고 말한 바 있지만, 현재 레알의 연이은 수비수 부상으로 인해 그렇게 할 수가 없게 되었다.
한 편, 라모스 자신은 로테이션의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보란 듯이 비웃었다. 그는 스페인 축구 일간지인 AS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위해 로테이션을 해야 한다? 나는 겨우 21살이다"라며 젊은 혈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발언을 했다.
더욱이, 그는 이미 수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지난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한 것은 아니지만, 33번의 리그 경기를 선발출전했고, 그 중 30경기는 풀타임을 뛰었다.
그렇기에 그는 심지어 파비오 칸나바로 보다도 더 선호받는 레알의 수비수다. 지난 시즌 칸나바로는 2770분의 리그경기를 소화했고, 라모스는 2894분으로 칸나바로의 기록을 웃돈다.
라모스는 센터백으로도 뛸 수 있는 라이트 백으로, 2005년에 세비야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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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람
-현지에서 전하는 소식, 전세계 축구네트워크 골닷컴(http://kr.goal.com/kr)-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07651&date=20071021&page=1
첫댓글 로테이션이 정확히 무슨뜻인지좀 알려주실분/
머 쉽게 말해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위해 여러명의 선수를 돌려쓰는거아닌가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정말 이뻐할수밖에 없다 . 부상만 당하지마~
역시 무한체력!!!!!!!!!!!!!!!!!!!!!!!!!! 넌 최고야
라모스너무조아ㅠㅠ
라모스 진짜 레알 레전드가 되라 ㅠㅜ 너무 좋아 진짜
헉 사진보고놀랐다 완소 라모스
21살이었어? 21살에 레알 주전 수비수 우와 ㄷㄷㄷ
언터쳐블
라모스 진짜 완전 공격수
라모스 실력은 제쳐두고라도 그 정신,마음가짐이 정말 멋진선수...
진짜 넌 너무 예뻐 완소야ㅠㅠ 으흐흐 계속 몸값해주렴